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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 25/09/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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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관련 시설기준·가이드라인 초안 나왔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난 18일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제도 마련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25일 업계 대상 간담회 예정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8일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선진화를 위한 제도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김천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지난 18일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용역 중간보고회@검역본부


▲ 지난 18일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용역 중간보고회@검역본부




 


검역본부는 올해 4월 관계 농림축산식품부가 부처 합동으로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한 이후, 곧바로 GMP 선진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제도(법령·고시) 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GMP 선진화 TF’를 구성하여 용역 내용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검역본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수행 중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연구용역을 맡은 씨앤디솔루션과 슈어어시스트는 해외 선진국(유럽, 미국 등)의 GMP 운영 사례 및 최신 국제 기준을 고려한 동물용의약품 시설기준, GMP 선진화를 위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개정 방안, 그리고 GMP 기준 적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현장@검역본부


▲ 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현장@검역본부




 


법령 제·개정 방안은 작업소·시험실 분리 및 구획 기준, GMP 선진화 항목(GMP 적합판정, 자동화장치 관리, 변경관리, 제품품질평가, 품질경영, 시판 후 안정성 시험, 적격성 평가, 밸리데이션) 및 기준 세분화(원료 동물용의약품, 방사선 동물용의약품, 동물의료용 고압가스, 동물혈액제제, 사료첨가제, 임상시험용 동물용의약품) 등의 내용을, 가이드라인은 시설기준에 대한 해설·적용 방안 및 주요 제조지원설비(7종)에 대한 해설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대해 업계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계 GMP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대전(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검역본부 조재성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업계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선진 GMP 도입 시 업계에서 투자 비용을 예측하여 안정적으로 현장 안착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美 돈육 생산 전망치 더 줄어


USDA 연달아 하향 조정

돈가 내년까지 강세 전망







올해 미국 돼지고기 생산량 전망치가 추가로 하향 조정됐다.

최근 미국 농무부(USDA)는 세계농산물 수급전망 9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을 1천250만톤으로 24년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작년보다 생산량이 늘 것으로 전망하던 농무부는 실제 출하물량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지난 8월 보고서를 통해 전년 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그리고 9월 감소폭이 더 커진 것이다.

이에 돼짓값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전년 16%, 9%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1~2분기 역시 올해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EU 돼짓값 엎치락뒤치락


EU가 美보다 월등히 높았으나

차이 좁혀지다 최근 역전까지

올해 美는 도축 줄면서 오르고

EU는 생산 늘어 지속 하락 탓



EU 수출 불안-美 생산 더 줄 듯

美-고 EU-저 추세 더 심화 여지



 




올해 미국과 EU(유럽연합)의 돼짓값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원래 EU 돼짓값이 미국에 비해 월등히 높았지만 최근 그 차이가 줄다 못해 역전이 일어나고 있어서다.

EU 위원회가 주요 돼지고기 수출국인 미국, EU, 캐나다, 브라질의 돼짓값(100㎏ 기준)을 유로화로 환산 비교한 결과를 보면 8월 중순 EU와 미국은 각각 205.6유로, 205.99유로로 미국이 다소 높았다. 그러나 9월 첫째주 EU가 203.13유로, 미국이 198.02유로로 다시 뒤집어졌다.

그런데 1년 전만 해도 EU와 미국의 돼짓값 차이가 커 이처럼 근접할 일도 없었다. 지난해 8월 평균 돼짓값을 보면 EU가 210.28유로, 미국이 156.32유로로 그 차이가 30% 이상 났다. 그랬던 EU와 미국의 돼짓값은 올해 들어 그 차이가 크게 좁혀졌으며 최근에는 역전 현상도 나타날 정도가 된 것이다. EU는 돼짓값이 하락하고 반대로 미국은 올라서다.

EU 돼짓값은 24년 2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8월 기준으로 EU의 돼짓값은 203.13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3% 하락했으며 2년 전인 23년 8월과 비교하면 15% 가량 낮은 수준이다. 돼짓값이 이처럼 하락하는 것은 무엇보다 생산이 늘어서다. 상반기 EU 전체 돼지 도축물량은 1.6%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8월 기준 전년 대비 27% 올랐다. 올해 미국은 돼지고기 생산이 감소하고 주요 부위들의 재고 감소로 돼짓값이 강세다. 수출은 다소 부진하지만 올해 미국 내 쇠고기 가격 상승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대체 수요도 돼짓값 강세에 한 몫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축이 줄고 있다는 점에서 EU와 결정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PRRS 피해로 돼지 도축물량이 예상치에도 못 미치고 있다. 7월말 기준 미국의 돼지 도축두수는 일년전보다 1.7% 감소했다.

하반기 EU는 돼지 도축이 감소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이 EU 돼지고기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수출이 불안하다. 이에 비해 미국은 생산량 전망치가 더 하향 조정되면서 하반기 역시 돼짓값이 강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미국과 EU의 돼짓값 역전 현상이 굳어질지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구내염인 줄 알았는데"…혀 사진 찰칵, AI가 잡아낸 깜짝 진단




<picture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auto; padding: 0px; position: relative; display: block; width: fit-content;">구내염 증상이 2~3주 또는 그 이상 지속할 경우 구강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증상만으로 설염과 구강암을 구분하기는 어려워 진단·치료가 늦어질 수 있었다. 이를 가려내는 AI(인공지능)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picture>
구내염 증상이 2~3주 또는 그 이상 지속할 경우 구강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증상만으로 설염과 구강암을 구분하기는 어려워 진단·치료가 늦어질 수 있었다. 이를 가려내는 AI(인공지능)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구내염이 생겼을 때 단순 혀 염증(설염)인지 구강암인지 가려내긴 어려웠다. 그런데 혓바닥을 찍은 사진만으로 구강암을 가려내는 AI(인공지능)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구강악안면외과 정준호 교수팀은 한양대 인공지능학과 노영균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혀 사진만으로 구강암을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강암의 약 90%를 차지하는 '구강편평세포암'은 구강 표면의 편평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혀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초기 증상이 설염과 비슷해 맨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조기 진단·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2021년 1월~2024년 12월 경희대치과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혀 이미지 총 651장(△정상군 294장 △설염 340장 △구강편평세포암 17장)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4가지 심층 합성곱 신경망(DCNN) 모델을 학습시킨 뒤 진단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그랬더니 4가지 모델은 모두 정상 혀와 설염, 구강편평세포암을 자동 분류하는 데 성공했다. 예측정확도(AUROC)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정상 혀와 설염 구분에서는 87% 수준의 높은 성능을 보였으며, 구강편평세포암과의 구분에서는 99~100%에 달하는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


제1저자인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는 "구내염 증상이 2~3주 또는 그 이상 지속할 경우 구강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증상만으로 설염과 구강암을 구분하기는 어려워 진단·치료가 늦어질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구강 질환의 조기 발견은 물론 원격의료 기반 진단 영역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혀에서의 설염과 구강편평세포암 검출을 위한 사후 해석 기반 DCNN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의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8월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