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장 인수로 의약품 관세 리스크 해소…북미 시장 성장 탄력
미국을 포함한 북미 지역 매출은 1조원 규모로 전체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인 만큼 북미 지역 매출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원가 개선, 물류비 절감 등 기대 효과…유연한 가격 정책으로 경쟁 우위
현지 생산으로 절감되는 물류·운송비 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단백질 기반 항체 의약품인 만큼, 합성화학 의약품과는 다르게 배송·보관 과정에서 저온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 비용이 높다. 셀트리온은 미국 현지 생산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물류비용을 절감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전망이다.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 강화 기대…인지도·브랜드 밸류↑
공장 인수로 셀트리온의 미국 내 인지도는 물론 브랜드 가치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일라이 릴리의 생산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현지 의사 및 환자들 사이에서 셀트리온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질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생산 시설 인수를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의약품 관세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마케팅·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판매 여건이 마련됐다"며 "개발부터 임상, 허가, 판매에 이어 현지생산까지 일원화된 프로세스를 갖추게 된 만큼 미국 내 제품 판매 가속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