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누구보다 친하게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직장 선배님이 있습니다.
삭막한 직장생활에서 마음을 터놓고 함께 파이어족으로 살자며 주식투자등 정보를 교환하며 같이 영화도보고 브로맨스로 즐겁게 근무했죠.
명절 전 발령으로 제가 떠나게 되자
선배님이 조용히 저를 부르더니 '이제 너 없으니 누구랑 재밌게 사냐' '나는 내년에 조용히 명퇴하니 퇴직하고도 연락하고 보자' 하더군요.
저와 투자금도 투자시기도 비슷하지만 저는 셀트리온을 선배님은 미국 주식 엔비디아 테슬라를 투자했던 오늘을 돌아보니
선배님은 명퇴를 준비하고 저는 손실중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참 힘들더군요.
작년 테슬라 200달라 일때 셀트리온 팔고 넘어오라고 여러차례 말했던 선배님의 말을 무시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셀트리온 회사를 몰라도 오너 하는 행동과 움직임을보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절하였음에도 알고도 실행하지 않았던 제 탓이죠.
과거를 돌이켜보니 셀케 상장부터 합병까지
이 모든게 철저하게 계산되고 설계된 작품이고 아직 그 작품은 승계되지 않는 이상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주주의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구라매출로 개인주주들을 투자하게하고 주가를 낮춘 후 자사주로 서서히 지분을 확대하고 '주총에서는 개인주주들 팔고 나가라' 는 사람 참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람 본성이 어디가겠습니까.
큰 돈 들이지 않고 주식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본인 지분을 올리는 사람
안정적인 경영권 보장되면 이제 승계인데 그때까지 한 10년 남았을가요
임시 주총이든 정기 주총에서 경영진과 개인주주들이 싸우고 대주주가 좋아하는 표대결 소액주주가 지더라도 이성 잃은 쌍방의 막장 드라마가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더 막장이어야 정부와 언론, 세계에서 이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가지다 보면 어떤 답이 보일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막아서는 사람들은 항일 운동하지 못하게 핍박하는 친일파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주님들 연휴 마지막날 잘 마무리 하시고 지분모으기에 꼭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