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ASF백신 필리핀 임상서 3주차부터 100% 방어항체 형성”
육성돈·모돈 모두 안전성과 효과 확인...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코미팜은 자사가 개발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필리핀에서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미팜은 필리핀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백신 접종 2주차에 ASF 방어항체 97%, 3주차부터 대상 돼지 전 개체가 100% ASF 방어 항체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예상보다 빠른 항체 형성 속도이며, ASF 백신의 방어 효과와 지속력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다.
백신 안전성 실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돈(임신돈)에 대한 백신 접종 결과에서도 단 한 마리의 사산 없이 모두 정상 분만했다. 분만된 자돈도 모두 건강을 잘 유지해 한국에서 진행한 모돈 실험 결과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상적 안전성과 면역 효과 측면 모두에서 진일보한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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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돈·모돈 모두 안전성과 효과 확인...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서울=뉴스핌] 데일리한국 = 코미팜은 자사가 개발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필리핀에서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코미팜은 필리핀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백신 접종 2주차에 ASF 방어항체 97%, 3주차부터 대상 돼지 전 개체가 100% ASF 방어 항체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 예상보다 빠른 항체 형성 속도이며, ASF 백신의 방어 효과와 지속력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다.
백신 안전성 실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모돈(임신돈)에 대한 백신 접종 결과에서도 단 한 마리의 사산 없이 모두 정상 분만했다. 분만된 자돈도 모두 건강을 잘 유지해 한국에서 진행한 모돈 실험 결과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상적 안전성과 면역 효과 측면 모두에서 진일보한 성과로 평가된다.
필리핀 내에서 그동안 여러 국가에서 개발된 ASF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됐지만 육성돈은 물론 임신 모돈까지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입증한 백신은 코미팜 제품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lobal Information에 따르면, ASF 백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4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코미팜은 이번 임상 성과를 발판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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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041960) 소폭 상승세 +4.22%, 5거래일만에 반등
기업개요
동물용 백신과 소독제(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돼지콜레라 등), 각종 예방약인 백신제 및 치료제인 주사제, 영양제 등의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 전략적 신규사업으로 항암제(코미녹스) 및 암성통증치료제(파나픽스) PAX-1,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개시 및 임상시험 신청을 진행.
최대주주는 양경훈 외(38.98%) 상호변경 : 한국미생물연구소 -> 코미팜(04년9월) Update : 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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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외국인/기관 일별 순매매동향(수량기준, 전일까지 5거래일)
| 일자 | 종가(등락률) | 거래량 | 개인 | 외국인 | 기관계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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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 6,150 ( -0.49 % ) | 112,124 | -12,408 | +1,607 | +2 | 0 |
| 10-14 | 6,180 ( -3.59 % ) | 239,503 | +29,801 | -30,169 | +2 | +366 |
| 10-13 | 6,410 ( -0.62 % ) | 104,326 | +3,708 | -1,100 | -2,839 | 0 |
| 10-10 | 6,450 ( -2.12 % ) | 113,543 | +8,813 | -8,876 | +10 | +53 |
| 10-02 | 6,590 ( +2.17 % ) | 80,570 | +7,465 | -4,935 | +3,617 | 0 |
공매도 정보(수량 기준, 전일까지 5거래일)
| 일자 | 공매도 거래량 | 업틱룰 적용 | 업틱룰 예외 | 잔고수량 | 매매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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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5 | 1,310 | 1,310 | 0 | - | 1.17% |
| 10-14 | 6,652 | 6,652 | 0 | - | 2.78% |
| 10-13 | 245 | 245 | 0 | 774,155 | 0.23% |
| 10-10 | 587 | 587 | 0 | 777,354 | 0.52% |
| 10-02 | 6,997 | 6,997 | 0 | 784,975 | 8.68% |
* 업틱룰예외는 해지거래, 차익거래 등 업틱룰의 적용이 면제된 거래를 의미.
* 공매도잔고는 보고의무에 따라 당일 기준으로 2일전 내역까지 확인가능.
* 매매비중 = 공매도 거래량 / 총 거래량
* 출처 : KRX 정보데이터시스템
▶ 종목이슈
☞ 2025-09-23 베트남에서 ASF 야외임상시험 실시 소식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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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공시
☞ 2025-10-14 조달청과 60.7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33%) 규모 공급계약(동물용백신(구제역) 프로백에프엠디(PRO-VAC FMD)) 체결(계약기간:2025-10-01~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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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테마
▶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FASAVA 2025, 10월 31일~11월 2일 대구서 팡파르
소동물 수의학 학술교류·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위상제고’
제13차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가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FASAVA(Federation of Asian Small Animal Veterinary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 소동물 임상수의사들을 대표하는 조직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홍콩, 이란,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권역 소동물 수의사회가 회원사다. 지난 2005년 설립됐다.
FASAVA 2025는 한국동물병원협회가 주최,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공동주최한다.
아울러 대한수의사회, 한국임상수의학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대회에서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 주제 아래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이 소동물 수의학 분야 최신 연구동향 등을 전달하는 학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학회장이 ‘수의학에서 복지와 통증관리 교차점’을 기조 강연, 새로운 통찰력을 알린다.
FASAVA 2025 조직위원회는 학술 교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수의학 위상 제고 뿐 아니라 반려동물 친화 이미지, 관광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4명중 3명 "암환자 조기 완화의료 필요"
서울대병원·종양내과학회 연구…"실제로는 환자 거부감에 임종직전에야 의뢰"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국내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4명 중 3명이 암 환자에게 완화의료 서비스를 더 빨리 제공해야 한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문 완화의료란 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 주치의가 완화의료팀에 의뢰, 포괄적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증을 줄이기 위한 처방 외에도 예후 치료와 돌봄 계획을 짜는 것, 심리적·영적 관리, 사회경제적 관리 등이 모두 포함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와 대한종양내과학회 연구팀이 지난해 국내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227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4.9%가 암 치료와 전문 완화의료의 조기 통합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돌봄계획 수립(97.8%), 호스피스 연계(97.4%), 생애 말기 임종 돌봄(96.5%) 등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실제 완화의료 의뢰는 주로 예후가 악화된 말기에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0%가 '암 진행·치료 중단·임종 직전 시기에 이르러서야 완화의료에 의뢰한다'고 답변했다.
조기 통합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환자와 가족의 거부감(70.0%) 치료 포기처럼 보일 것에 대한 우려(46.3%) 전문 인력 부족(34.4%) 등이었다.
또한 국제 권고 기준으로 완화의료 의뢰 시점은 '진행 암 진단 초기' 또는 '기대여명 12개월 이내'이지만,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2차 항암치료 실패' 또는 '기대여명 6∼12개월'이 대체로 가장 적절하다고 답했다.
조기 완화의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로는 환자·가족의 인식 개선(40.5%), 전문인력 확충(22.9%), 수가제도 마련(20.3%) 등이 꼽혔다.
유신혜 교수는 "완화의료는 치료 포기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고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의료적 접근"이라며 "다수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가 조기 통합에 공감하는 만큼, 이를 실제 의료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 인프라,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대한암학회 국제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 호에 게재됐다.
李대통령, 'K-바이오' 심사기간 줄인다…"규제기관 공무원 300명 늘리라"
업계서 규제기관 '늦장 심사' 비판
소요 예산 150억, 증액 심사료로 해결
"행안부 반대하겠지만, 신경쓰지 말고 추진"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등의 신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늦장 심사'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기관 공무원 숫자를 300명 더 증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주재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왜 공무원 숫자를 늘리냐고 반대하겠지만 신경쓰지 말고 추진하자"며 이같이 지시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는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문제 제기를 통해 이뤄졌다. 황 대표는 "바이오 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고 특허라는 독점권과 고부가가치 연결돼 특히 중요하다"며 "민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저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는게 규제기관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문제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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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
그는 "(규제기관 때문에 심사가) 몇 개월에서 몇 년이나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기업들은 제조시설에 누군가 가서 실사를 해야하고 임상 시험을 하면 방문 점검을 해야하고 또 임상 단계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여기에도 시간이 엄청 걸린다"며 "민간에서 규제기관 숫자를 늘려 달라는게 이상하겠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전문인력을 절대적으로 늘려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호소를 듣고 오유경 식약처장에게 필요한 인력의 숫자와 예산을 물었다. 오 처장은 "인력은 300명이고 소요되는 예산은 150억 원이다. 이렇게 하면 연간 4000조 원 규모의 해외시장을 노려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 증원에 필요한 예산을 바이오 시밀러 분야 및 신약 심사비용 증액으로 대체하자고 했다. 기존 800만원이던 심사료는 식약처가 3억 원에서 4억 원대로 증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세외 수입이 약 4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 중이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보고를 듣고 "그러면 손해가 아니라 이득을 보는 것 아니냐"며 "업계가 크게 반대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심사료를 올리고 거기에 재정적으로 인력 지원을 많이 부담하지 않으면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해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황 대표는 심사료가 기존 800만원에서 크게는 4억원 대로 오른 것에 대해 "속도가 빠른 게 훨씬 중요하다"며 "(심사료가) 3억이든 4억이든 (신제품이) 빨리 출시됐을 때 최초 선점 효과가 훨씬 크기에 성공 가능성에 베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