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11,264주 (제이피 모간 매수 201주 모간 서울 매수 2,620주)
개인 매도 12,970주
기관 매수 60주(증권 매수 60주)
기타법인 매수 1,649주
프로그램 매수 22,138주
공매도 2,959주 (평균단가 6,233원)
대차체결 0주
대차상환 0주
대차잔고 3,441,280주
베트남 남부지방의 한 돼지축사. 올해 초 공급난으로 크게 뛰었던 베트남의 생돈값이 최근 전국적인 약세를 보이며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Vissan)
올해 초 공급난으로 크게 뛰었던 베트남의 생돈값이 최근 전국적인 약세를 보이며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도축 전 생돈 가격은 전국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순 많은 지역에서 kg당 5만동(1.9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올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북부 지역 생돈 가격은 kg당 5만2000~5만4000동(2~2.1달러) 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중부 고원 지역의 경우 5만~5만3000동으로 이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남부 지역은 kg당 4만9000~5만4000동으로 특히 빈롱성(Vinh Long)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생돈가는 지난 6월 최고치와 비교하면 약 30~34% 내린 것이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면서 돼지고기 구매력이 크게 감소한 반면, 국내산과 수입산 공급량이 모두 급증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현재 유럽과 브라질, 러시아산 수입 육류 가격은 국내산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상인들과 외식업체 사이에서 소비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공상부 수출입국에 따르면, 올해 1~8월 돈육(냉장·냉동) 수입은 10만2000여 톤, 수입액은 2억7500만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평균 수입액은 톤당 2688달러, kg당 6만8000동(2.6달러)으로 17% 올랐다.
돈육 수입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앞서 내수 공급 감소를 초래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꼽힌다.
농업환경부에 따르면, 올 들어 전국 34개 성·시에서 보고된 ASF 발병 건수는 1780여 건으로 약 64만8000두가 살처분됐다. ASF가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당국은 △예방 접종 미완료 △생물안전 조치 미준수 △불법 운송 및 도축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호치민시 대형 농수산 도매시장인 혹몬(Hoc Mon) 도매시장에서는 매일 밤 5000여 마리 돼지가 입고되고 있다. 이는 올 들어 월간 평균을 상회하는 숫자로, 늘어난 공급에 정육 소매가 또한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판매 중인 부위별 돈육 소매가는 갈비가 kg당 12만5000동(4.7달러), 삼겹살 10만5000동(4달러)으로, 이 외 부위는 6만4000~6만8000동(2.4~2.6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에 대해 주요 양돈단체 중 하나인 동남축산협회는 “양돈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질병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생물안전 농업을 지원하며, 대규모 양돈 모델을 장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업계에 대한 지원을 정부 당국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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