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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 25/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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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北미사일 우려에 약세(종합)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외국인·기관 '팔자'
단기 고점 부담 속 제한적 흐름…코스닥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22일 미·중 정상회담 불발 경계감 등에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보다 9.28포인트(0.24%) 떨어진 3,814.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방향성을 탐색했고, 현재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3.7원 오른 1,431.5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92억원, 1천13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천7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80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16포인트(0.47%) 오른 46,924.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포인트(0.00%) 상승한 6,735.3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88포인트(0.16%) 내려간 22,953.67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정상회담이 불발될 수 있다고 밝힌 여파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고 우리는 한국에서 만나 많은 것을 이야기할 것"이라면서도 "어쩌면 (회담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고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날 북한은 5개월여만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8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섞어서 발사한 이후 167일 만이다.

이런 대내외적 불안요소로 인해 국내 전날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주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82%, 떨어진 9만6천700원, SK하이닉스는 1.04% 밀린 47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3.8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09%), 현대차[005380](0.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16%), HD현대중공업[329180](1.42%)은 오르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2.50%), KB금융[105560](-1.03%)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2.30%), 운송장비·부품(1.15%), 운송·창고(1.04%) 등은 상승 중이고, 기계·장비(-1.56%), 의료·정밀기기(-1.59%), 전기·전자(-0.44%), 전기·가스(-1.34%), 건설(-1.46%), 증권(-1.46%) 등은 하락 중이다.
키움증권[039490] 한지영 연구원은 "단기 고점 부담 속 미·중 정상회담 노이즈,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하락, 넷플릭스 어닝 쇼크(실적 충격)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며 "이에 지수가 제한된 주가 흐름을 보이겠으나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4천포인트 돌파는 시간 문제라는 분위기가 여전히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65포인트(0.53%) 내린 867.85다.
지수는 전장 대비 0.01포인트(0.00%) 오른 872.51에서 시작해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6억원, 23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천74억원 순매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3.50%), 에코프로[086520](14.49%), 파마리서치[214450](2.82%)는 상승세고,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1.62%), 펩트론[087010](-1.65%)은 하락세다.
eun@yna.co.kr
(끝)



검역본부, '가축질병 진단능력 진도관리' 실시… 평균 정확도 98.7%







# 진단기관 맞춤형 교육 통해 기관 모두 적합 판정… 정도관리로 기술 신뢰성 확보

# 71개 기관 참여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 유행성 설사병 등 7개 항목 평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가축질병 진단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기관 간 진단 수준 표준화를 위해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정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도관리(Proficiency Test)는 검증된 표준시료를 참여기관에 배포하여 진단기관의 진단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정도관리는 시·도 진단기관 46개소, 민간 진단기관 15개소, 수의과대학 10개소 등 총 7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브루셀라병(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 유행성 설사병,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올해 정도관리 결과 평균 정확도는 98.7%, 기관 간 분산도는 2.6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정확도 98.7%, 분산도 2.4)와 유사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또한 검사항목별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부적합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조치를 시행한 후 재평가를 실시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체계는 가축질병의 확산을 막는 핵심 기반”이라며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진단기관의 기술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진단기술의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덴마크서 25년만에 돼지 브루셀라 발생


유럽 내 돼지 이동 잠정 중단






덴마크에서 25년 만에 돼지 브루셀라가 발생했다.

미국 돼지질병정보센터와 덴마크 수의식품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덴마크 헤르닝의 야외 방사 돼지에서 브루셀라 발병이 확인됐다.

덴마크 사육 돼지에서 브루셀라가 확인된 것은 1999년 이후 25년 만이다.

브루셀라 발생으로 덴마크는 다른 유럽 국가들로 돼지 수출을 할 수 없게 됐다.

5년간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적용되던 유럽 내 돼지 이동에 대한 표준 인증 기준이 더 이상 적용될 수 없게 된 때문이다.

덴마크 수의식품청은 수출을 재개하기 위해 브루셀라증과 관련된 인증과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브라질 돈육 수출 신기록


9월 152만톤 전년비 26% 늘어

中 18% ↓, 比 74%‧日 32% ↑

전체 농업 부문 수출도 최고치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이 월간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최근 브라질 동물성단백질협회에 따르면 9월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은 15만1천600톤을 기록, 전년 동기 12만톤 대비 25.9% 증가했다. 이는 월간 수출물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수출액은 3억6천840만달러를 기록하며 일년전 대비 29.9% 늘어 역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9월말 현재 누적 돼지고기 수출은 112만1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만7천톤보다 13.2% 늘었고 수출액은 21억6천900만달러로 24.6% 증가했다.

브라질은 주요 수출 시장이던 중국의 수요가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필리핀으로 선적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9월 필리핀으로 선적된 물량은 4만9천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74% 증가했다. 중국은 작년보다 18% 가량 감소(1만3천600톤)했지만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로 주요 시장의 자리는 유지했다. 이 밖에 다른 국가로의 수출은 일본(1만1천톤)과 베트남(9천600톤), 멕시코(9천600톤) 수출이 일년전보다 각각 32.4%, 39.8%, 55.8% 증가하며 중국을 제외하고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협회는 올해 브라질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돼 기록적 실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브라질 전체 농업 관련 수출이 149억5천만달러로 일년전보다 6.1%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돼지고기와 쇠고기 수출 호조가 이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서방에 벽 쌓는 中, 러엔 개방 확대


수출 가능 돈육 품목‧시설 늘려

중국이 최근 유럽연합(EU) 돼지고기에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한 가운데 러시아에는 돼지고기 시장을 더 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러시아 연방수의식물검역감독청은 중국 측과 회의를 갖고 수의 및 식물 위생 감독 분야 39개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에 수출할 수 있는 러시아산 쇠고기 및 돼지고기 생산 시설 목록이 확대되고 특히 돼지고기 부산물 등 이미 공급이 허가된 러시아 제품의 범위 확대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미 러시아는 지난해부터 중국에 돼지고기 수출을 본격화된 이후 빠르게 물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도 러시아측은 양국간 농축산물 무역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 중국에 대한 축산물 수출이 전년 대비 34% 늘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돼지고기+내장)은 8월 말 기준 15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많았다. 월별로 보면 대체로 작년 대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던 수입량이 8월 들어 일년전보다 10% 이상 감소하며 향후 수입량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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