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고 그렇게 큰소리 쳤던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컨센 대비 하회, 그리고 짐펜트라 이번에도 또 폭망.....
지수가 3900을 찍고 4000을 향하고 있고, 연일 신고가 종목들이 쏟아져나오는데 혼자서만 1800일 때의 주가.....
올해 들어 시총 상위 30위 종목들 대부분이 50% 이상씩 상승을 하는 불장에서도 혼자서만 유일하게 마이너스 상승률 .....
진짜 어지간하면 금년 연말까지는 조용히 지켜만 보려고 하는데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저는 이렇게 시장으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는 건 비단 실적 부진이나 공매도 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비록 컨센에는 부합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주가가 이렇게까지 개차반 취급을 받을 정도로 형편없는 실적도 아니요, 공매도도 칠만한 구석이 있으니까 치는 것일 테니까요.
결국 지금의 상황은 서회장의 허풍으로 잔뜩기대치가 높아진 실적에 대한 시장의 실망과 불신, 거기에 공매도 세력의 공세가 더해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짐펜트라 관련해서는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금방 밝혀질 뻔한 사실을 어떻게 그렇게 천연덕스럽게 사기를 칠 수가 있는 것인지.....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고 반복적으로, 그리고 부자가 쌍으로 말입니다.
오죽하면 언론에서까지 '습관적 매출 목표 허언'이니 '공염불'이디 하며 지적을 하겠습니까?
정말이지 제 상식으로는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고 입에서 상소리가 나올려고 합니다.
더 화가 나고 괘씸한 것은 서회장의 이기적이고 이중적인 행태입니다.
자신이 어려운 처지일 때는 주주들에게 간, 쓸개도 내줄 것처럼 하다가 아쉬을 것 없어지니까 소 닭 보듯 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합병을 위해서는 주가를 주매청 행사 가격 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그 난리를 피더니 이제 승계에 걸림돌이 되니까 나몰라라 방치하는 것도 그렇고요.
아무리 탐욕에 눈이 멀었을지라도 그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 온 장투자들에게 그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하긴 인성이 그렇게 생겨먹었으니 조강지처를 버리고 첩질까지 했겠지만요.
주주님들!
이제는 정말 더 이상 저 경박스런 입으로 싸질러대는 똥으로 인해 고통을 겪으며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집앞이든 교회 앞이든 회사 앞이든, 피켓시위도 하고 트럭시위도 하고 해서 우리도 저 인간 얼굴에 똥칠을 좀 했으면 싶습니다.
저는 거리가 멀어 앞장서기는 어렵지만 누구라도 나서주기만 한다면 적극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비대위는 비대위대로 해오던 일을 그대로 하고, 행동으로 투쟁하는 일은 그것대로 해서 투톱 형식으로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진짜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