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전북도는 ASF 발생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대비해 지난 10월 29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상방역 현장훈련(CPX, Command Post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전북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전주가축질병방역센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ASF 방역 현장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전북도)
이날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 야산에서 ASF 양성 개체 확인 후 △양돈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는 등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동방역팀 긴급 투입 △살처분 절차 시연 △거점소독시설 운영 △차량·장비 소독 등 일련의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특히 도·시·군·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의심축 신고부터 살처분, 소독, 통제초소 운영까지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축협과 생산자단체가 농가 차단방역 홍보 및 방역물자 지원에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도 함께 강화했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를 점검한 만큼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전북을 지키기 위해 방역 점검과 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행 중심의 방역체계와 공조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여 청정 축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교차오염 없는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로 '제조 과정부터 꼼꼼하게'
# 검역본부, ‘2025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서 교차오염 방지 기술 공유
# 교차오염 없도록 제조공정 강화… 산·학·연 전문가 모여 현장 적용 방안 논의
▲ 지난 29일 검역본부 주최로 개최된 '2025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10월 29일 '2025년 동물의약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동물용의약품 제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과 방법을 공유했다.
교차오염이란 특정 의약품의 유효성분, 부형제, 미생물 등이 제조설비 내 잔류, 세척 공정 미흡, 원자재 접촉 등으로 인해 다른 제품의 제조 공정으로 의도하지 않게 전이되어 제조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선진화를 통한 예방 중심의 교차오염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교차오염 방지 전략 및 세척밸리데이션 가이드라인 마련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 모니터링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검역본부, 식약처,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물용의약품 등의 교차오염 방지 전략’을 주제로 제조 공정 검증 방법, 세척 관리 검증,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제조소 운영 사례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앞으로의 산업 선진화와 관련된 요구사항들을 함께 논의했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생산체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 ■2024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 전체 진료비 전년 대비 5% 증가 - 전남 1인당 진료비 최고…세종 최저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진료비가 128조 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체 진료비는 130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는 전년(121조 8276억 원) 대비 약 6조 원 늘어난 128조 751억 원이었다. 전년 대비 약 5% 늘었는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는 13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의료보장 전체 진료비 12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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