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내외신 검역본부
  • 25/11/10 09:41
  • 조회 482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ASF 감염멧돼지 또 3마리 추가...최근 하루 1마리꼴


7일 2마리, 9일 1마리 등 모두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야산서 폐사체로 발견, 지난 10월 28일 이래 13마리째







주말 전후 ASF 감염멧돼지가 강원도 춘천에서 또 추가되었습니다.


 



강원 화천·춘천 ASF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강원 화천·춘천 ASF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모두 3마리입니다. 모두 성체(7, 10, 30개월령)입니다.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 야산 일대 수색 과정에서 지난 5일(2마리)과 6일(1마리) 이틀에 걸쳐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폐사한지 5일 또는 10일이 경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7일과 9일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4268-4270). 이로써 올해 ASF 감염멧돼지는 63마리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28일 3개월 만에 재발견 이래 벌써 13마리(화천 6, 춘천 7)가 되었습니다. 하루 1마리꼴입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강원지역 ASF 감염멧돼지 발견에 대해 공식적인 설명 또는 대응방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야생멧돼지 ASF 차단 광역울타리 관리 방안'을 통해 단계적 철거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관련 기사).






[ASF 실시간 현황판] 야생멧돼지 7일 2건(춘천), 9일 1건(춘천)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 / 업데이트 '25.11.09 24:00 / 누적 확진 4324건(사육돼지 54, 야생멧돼지 4270)















▲ 가축전염병 대처상황


< 조류인플루엔자(AI) >                   ※ 위기경보 ‘심각’(’25.10.27.~)


- 발생현황(11.9.): 발생 없음      ※ 확진(누계): ‘25년 하반기가금 2건(경기1, 광주 1) / 야생조류 2건(전북 2.)


- (의사환축) 경기 화성 육용종계 농장(18,000수)에서 닭 폐사 증가로 신고(11.9.) →  H5형확인(11.9.) → 고병원성 여부 정밀검사 중(11.10. 17시 결과 확인 예정)


- 조치사항: (농식품부·지자체) 초동 대응팀 투입 및 출입 통제 등 긴급 방역, 전국 가금 농장 이동중지 명령(11.9.22시~, 24시간), 해당농장 살처분(11.10.) 등


   (행안부)현장상황관리관 파견(11.10., 농축산해양재난대응과장)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심각’(‘25.10.18~,13개 시군), ’주의‘(’25.10.18~,그 외)


- 발생현황(11.9.): (양돈) 발생 없음  (야생멧돼지) 1건(강원 춘천)


    ※ 확진(누계) : 양돈54건(경기25, 인천5, 강원19 등), 야생멧돼지4,270+1건(강원1,947+1, 경기679, 경북1,061, 충북 540 등)


- 조치사항: (농식품부 등)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 방안 확정 시행(11월)
















돼지열병 청정화 속도낸다…정부-한돈협회, 전국 권역 돌며 방역대책 설명회












11월 10~18일 수원·청주·광주·대구서 순차 개최

PED·PRRS 등 소모성 질병 최소화…“2030년 청정화 목표”







▲농협 가축방역 차량이 AI·구제역·ASF·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전염병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농협 가축방역 차량이 AI·구제역·ASF·럼피스킨병(LSD) 등 주요 전염병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정부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전국을 돌며 양돈질병 방역대책을 현장에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함께 양돈산업의 주요 위협 요인으로 꼽히는 돼지열병(CSF)과 소모성 질병 방역 수준을 현장에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4개 권역에서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권역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는 △11일 수원 △12일 청주 △17일 광주 △18일 대구에서 순차 개최된다. 각 권역별로 시·도 및 시·군·구 방역 담당자와 양돈 농가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일정은 5일 발표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의 후속 조치다. 농식품부는 중앙 차원에서 마련한 방역정책을 지역 현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지방정부와 농가의 이해도·이행력을 높여 조기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설명회를 통해 △접종·검사·임상감시 체계 강화 △농장 단위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출입통제 등 표준 방역매뉴얼 현장 적용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향후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애로를 수집해 보완책 마련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2030년 돼지열병 청정화 달성과 주요 소모성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민관학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양돈질병 방역관리 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민간 전문가·지방정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F, 백신 개발 통해 방역정책 전환을"








송옥주 의원

2023년 정점으로
경북·부산까지 번져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접경지역인 경기·강원 북부에 쏠렸던 2023년을 정점으로 경북과 충북, 부산까지 번지면서 살처분 위주의 차단방역에서 백신접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검사개체수는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4년 만에 8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 화성갑)이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받은 2020년부터 올 들어 지난 9월까지 실시한 야생멧돼지 ASF검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강원 화천군 337건과 경기 연천군 294건 등 경기·강원 북부에 집중됐던 ASF양성 개체수가 2021년 강원 전역과 충북 단양, 제천 지역으로 빠르게 번졌다.


2022년 들어 ASF양성 반응을 보인 멧돼지는 충북 단양(50건), 제천 (63건)을 넘어 보은(73건), 충주(40건), 괴산 지역 뿐 아니라 문경(42건), 상주(40건), 봉화, 영주 등 경북 내륙에서도 잇따랐다. 


2023년에는 ASF양성 멧돼지 출현 지역이 충북 단양(79건), 충주(63건), 제천(21건), 괴산, 음성 등 5개 시·군, 경북 영덕(63건), 영양(54건), 청송(41건), 안동(23건), 영천(6건) 등 12개 시·군으로 범위를 넓혔고 부산도 ASF양성 멧돼지가 처음 등장했다.


지난해에는 충북지역은 물론 경북 의성(38건)을 비롯한 15개 시·군에 걸쳐 ASF양성 맷돼지가 출현했고 부산에서도 전년보다 더 많은 24건의 ASF양성 사례가 나타났다. 올 9월말 ASF양성 멧돼지는 강원지역 5개 시·군을 비롯한 충북 제천, 경북 안동, 의성, 포항, 영천 등에서 계속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ASF확산으로 사육마릿수의 10~15%를 살처분하면 1조6000억~2조4000억원의 경제 손실이 발생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2020년 경기·강원북부에 집중됐던 ASF가 느슨한 방역을 틈타 백두대간을 따라 2023년 남쪽으로 포항, 부산, 서쪽으로 충주, 괴산, 음성까지 번진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런 추세는 지난해 더 두드러지면서 ASF가 전국으로 번지는 여건이 조성된 만큼 백신 개발을 통한 방역정책 전환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특히 “ASF가 전국 확산 태세를 보이면서 검사개체수도 2020년 1만1950건에서 2024년 9만4228건으로 7.8배 늘었는데 올 들어서는 9월 말 현재 4만8399건에 머물러 있다”며 “전체 검사건수 중 수렵이 94%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수렵을 통한 ASF양성 검출률도 16%에 달하는 만큼 수동적인 폐사체 검사에 의존하기 보다 적극적으로 검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ASF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감염을 확산시키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국내 동물약품 기업들이 국내가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에서 (백신후보주)에 대한 임상시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ASF백신 개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 발령
담당부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작성자 강병준 30 2025-11-1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이하 검역본부)는 국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1월 7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른 방역조치사항을 문자메시지알림톡 등을 통해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차량운전자에게 일제히 전파하였다.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야생조류에서 AI 항원이 다수 검출되는 등 위험 징후 발생 시 축산관계자의 경각심 제고 및 방역조치 강화를 위한 조치


<o:p></o:p>

10월 이후 전북 군산 만경강(10.27, H5N1), 부안 고부천(10.29, H5N9)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으며, 최근 충남 천안 풍서천(11.3), 전남 영암 영암호(11.3)에서도 추가 검출된 바 있다.



또한위치추적기가 부착된 철새의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11월 1일 중국 헤이룽장성 지시시에 서식하던 청둥오리가 우리나라로 남하하여11월 3일 충남 논산에서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되는 등 철새의 남하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 ‘22년 이후 국내에서 포획된 청둥오리 중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 건수: 8



한편, 일본 10월 15일 홋카이도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후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3(10.21, 11.2, 11.3) 발생하였다.

* 일본 발생현황가금농장산란계 3(H5N1형 1, 혈청형 확인 중 2), 야생조류 13(H5N1형 12, H5형 1)



이러한 국내 야생조류 도래 현황과 항원 검출 및 주변국에서의 발생 상황을 감안할 때올겨울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검역본부는 축산관계자 등의 경각심 제고 및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가금농장을 대상으로 △ 농장 내 사람차량 출입 통제△ 소독시설 없는 축산차량 농장 출입 금지△ 농장 및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소독 실시△ 축산관계자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가축질병방역센터 중앙 점검반을 통해 축산차량의 농장 내 진입 여부 및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여부 등의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오염원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변 철새도래지로부터 농장 안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하면서가금농가에서는 농장 주변과 축사 외부는 바이러스 오염의 위험이 있다는 기본적인 인식을 갖고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 발령에 따라 농장단위에서의 방역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가금농장 핵심 차단방역 수칙
2.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현황
3. 위치추적기 부착 청둥오리의 이동 정보

첨부파일
3개/ 11745KB (전체저장 버튼 클릭 시 압축파일로 저장됩니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 소재 필리핀 미작 연구소 본부에서 '필리핀 고품질 쌀 종자의 지속 가능한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정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경제 참사관과 니콜스 마날로 필리핀 농업부 차관보를 비롯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사)세계농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어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지원 시설에 대한 인수인계 서명식이 진행됐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이모작이 가능한 기후이지만 쌀 자급률이 낮은 수준을 보인다. 특히 2022년 쌀 자급률은 77%로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낮은 자급률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저품질 종자로 인한 쌀 생산성 저하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 소재 필리핀 미작 연구소 본부에서 '필리핀 고품질 쌀 종자의 지속 가능한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5.11.10 plum@newspim.com

필리핀은 국가 차원의 정선시설이 부족해 종자 선별을 농가에 맡겨 왔고 평균 15% 이상 손실과 오염이 발생했다. 또 종자 보급 전 이를 저장하는 '필리핀 미작 연구소' 창고가 노후화되거나 부족해 종자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종자 품질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연간 수천 톤의 종자를 정선·저장할 수 있는 현대식 저온 저장시설과 첨단 정선설비를 구축했다. 이 시설을 기반으로 필리핀의 우수 종자 생산·보급 체계가 고도화돼 현지 쌀 생산성 향상과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어촌공사는 필리핀 정부와 협력해 '농기계 조립단지 조성 사업' 등 농업 인프라 개선 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필리핀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농업국과의 케이(K)-농업 협력을 확대해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신재 농식품부 글로벌농업개발추진팀 과장은 "지속 가능한 식량 체계 구축과 농업기술 이전을 중심으로 맞춤형 국제농업협력을 강화하겠다"며 "K-농업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국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느닷없이 찾아오는 암… 나와 상관없는 얘기가 아닙니다








외래에서 암 환자들을 치료하다 보면, 과거에 비해 암의 발생 빈도가 더 높다는 것을 피부로 분명히 느낄 수 있습니다. 왜 갈수록 암이 많이 발생하는 걸까요?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진료하고 치료한 환자들과 한국인들의 전반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꼽아본 원인으로는 다음의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거친 식사 습관 때문입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조미료와 자극적인 맛으로 범벅된 음식을 사 먹는 경우도 많아졌지요. 불규칙한 식사 습관, 자극적인 식사, 편식과 과식은 절대 암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음식에 감사할 겨를도 없이 빠르게 식사해버리고, 가족과 대화하면서 식사 시간을 즐기기도 어렵습니다. 한 번씩 회식이다 뭐다 해서 밤늦게까지 폭식이나 폭음하는 문화도 암 발생을 조장합니다.




둘째, 먹을거리의 오염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농약으로 뒤덮인 중국산 재료로 만든 음식이 요즘 우리 식탁의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많은 직장인이 이런 음식을 밖에서 사 먹으니 암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간편하다는 이유로 먹는 패스트푸드나, 기술의 발달로 인한 배달 음식 소비의 증가도 암을 키우는 데 일조합니다. 마찬가지로, 바뀐 식습관으로 인해 육류 섭취는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줄어든 것도 문제입니다.




셋째, 한국 사람들의 ‘빨리빨리’ 기질 때문입니다. 매사에 경쟁하며 조급한 마음으로 일하고, 늘 시간에 쫓기는 생활 습관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여유가 없는 마음이 암을 일으킵니다.




넷째,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를 만들지 못합니다.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내가 살기 위해 남을 밟고 올라서야 한다는 전투적인 마음이 암을 불러들입니다. 좀 덜 먹고, 덜 입고, 덜 갖고, 덜 쓰고, 덜 올라가면 되는데 말이죠. 너무 욕심내거나 너무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다 보니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어졌습니다. 자연히 기쁨과 감사와 웃음은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맺힌 부정적인 마음이 암을 키우게 됩니다.




다섯째, 휴식도 운동도 없이 과로하는 사회 때문입니다. 많은 직장인이 잠도 제대로 자지 않고 일을 하거나, 피로를 풀 겨를도 없이 다시 일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피로를 풀고, 운동하고, 느긋하게 목욕도 하는 여유로운 삶은 꿈이 되어버렸지요. 게다가 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운동도 거의 하지 않으면서 걷지도 않는 일상이 됐습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휴대폰 등으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길어진 것도 문제입니다. 똑같은 자세로 오래 들여다보는데다가, 가족이나 주변인들과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지도 못하게 돼버렸습니다.




여섯째, 대기 오염은 물론 발암 물질에 항상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공장의 매연, 도심의 오염된 공기,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등에는 무수히 많은 발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암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되도록 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또 다른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가능하다면 실내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나무나 화초를 잘 가꾸는 것도 필요합니다.




일곱째, 술과 담배입니다. 우리나라의 술과 담배 소비량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힙니다. 술과 함께 폭식, 거기에 흡연까지 하면 몸이 힘들어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술과 담배는 모든 암에 70~80% 연관이 있는 것으로도 보고됩니다.




암을 예방하고, 걸리더라도 이겨내기 위해서는 위에서 얘기한 생활들을 반드시 피하거나 최소화해야 합니다. 암은 느닷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기는 하나, 어느새 감기처럼 흔한 병이 돼버렸습니다. 암뿐 아니라 현대의 기저질환들은 모두 비슷하게 나쁜 환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집니다.




평균 수명은 최근 20년간 약 15년이 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생존은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습니다. 나쁜 환경과 멀어지세요. 위에서 언급한 암을 늘린 요인들 중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환경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바쁘게 살아가시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


 


이전/다음글
다음 오늘의 마감 매매현황 및 대차상환 25/11/10 15:40
이전 내외신 25/11/0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