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내외신
  • 25/11/11 08:18
  • 조회 396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농식품부-한돈협회, 'CSF 청정화 & PRRS·PED 대책' 합동 설명회 개최


10일부터 18일까지 4개 권역 진행....지난 5일 발표된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방안 및 돼지 소모성질병 방역대책' 등 설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오늘(10)일부터 18일까지 농식품부와 대한한돈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양돈질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권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4개 권역(10일 수원, 12일 청주, 17일 광주, 18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전국 모든 시·도 및 시·군·구 방역 담당자와 양돈농가 등 총 4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지난 5일 발표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의 후속조치입니다. 정책 내용을 현장에 신속히 공유하고 지방정부 및 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합동 권역 설명회를 통해 양돈질병 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2030년 돼지열병 청정화 달성 및 돼지소모성 질병 최소화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과제별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현장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사항도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금번 설명회는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한 양돈질병 방역관리 정책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방역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민간전문가, 지방정부 등의 의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화성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올 시즌 세번째








전국 육용종계 농장 특별점검…대형 산란계 농장 관리 강화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1만9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2026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고병원성 AI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 토종닭농장과 광주광역시 기러기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정밀검사와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오는 11∼21일 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육용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또 전국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밀집 사육단지 농장과 대규모 산란계 농장 간 축산차량 등의 이동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 소독을 매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발생 농장 반경 10㎞ 내의 방역 지역에 산란계 농장을 비롯한 다수의 가금농장이 소재한 만큼 이동 제한, 소독,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증가하고 겨울 철새의 본격적 도래가 예상되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농장 소독, 차량·사람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韓美연구진, 암 전이 ‘세포 이동’ 비밀 풀었다


KAIST-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
단백질 결합따라 직진-방향전환
세포 자율주행 메커니즘 첫 규명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가는 암 전이 과정이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면역세포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세포가 움직이는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KAIST는 허원도 생명공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이 조광현 바이오및뇌공학과 석좌교수 연구팀, 이갑상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세포가 외부 신호 없이 스스로 이동 방향을 결정하는 ‘자율주행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10월 31일자로 발표됐다.

연구팀은 세포 안에서 단백질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징 기술인 ‘INSPECT’를 개발했다. 이 기술로 세포 이동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인 ‘로(Rho) 계열 단백질’을 관찰했다. 그 결과 이 단백질들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세포의 앞뒤를 나누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단백질과 결합하느냐에 따라 ‘직진’할지 ‘방향 전환’을 할지까지 결정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15종의 ‘로’ 단백질과 19종의 결합 단백질을 조합해 총 285쌍의 상호작용을 분석했다. 그중 139쌍에서 실제 결합이 일어났고, 특정 단백질 조합(Cdc42-FMNL)은 세포의 ‘직진’을, 또 다른 단백질 조합(Rac1-ROCK)은 세포의 ‘방향 전환’을 담당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Rac1 단백질 구조 일부를 변형해 ‘핸들’ 역할을 하는 ROCK 단백질과 결합하지 못하게 하자 세포는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계속 직선으로만 이동했다.

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세포 이동이 무작위적인 운동이 아니라 로 단백질과 다른 단백질들과의 결합에 따라 정밀하게 제어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며 “새롭게 개발한 INSPECT 기술은 암 전이와 신경세포 이동 등 다양한 생명현상과 질병 분자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美상원, 셧다운 종료 위한 임시예산안 가결…하원 남아








- 공화당 임시 지출법안 상원 본회의 통과
- 민주 중도파 8명 이탈로 의결정족수 '60표' 맞춰
-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제외 합의에 내부 비판
-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사퇴 압박도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미국 민주당이 역사상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타개 과정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을 보장받지 않은 채 공화당과 합의한 중도 성향 상원 의원 8명에 대해 진보파는 격앙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의 급변침을 막지 못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에 대해선 책임론이 불거지며 사퇴 요구까지 터져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공화당 주도 임시 지출법안(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전경(사진=AFP)

민주당 중도 성향 상원 의원 8명은 40일간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식료품비 지원 프로그램 SNAP과 미 전역의 항공편 운영에 차질이 심화하자 공화당 주도 합의안에 찬성하는 입장으로 돌아선 것이 결정적였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예고된 상황에서는 법안 통과를 위해 과반 보다 많은 60표 확보가 필요한데, 민주당 의원 8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의결정족수를 딱 맞추게 된 것이다.

찬성표를 던진 의원은 △딕 더빈 △재키 로즌 △존 페터만 △캐서린 코르테스 마스토 △진 샤힌 △매기 하산 △팀 케인 △앵거스 킹(무소속) 등 8명이다. 이들은 모두 2026년 재선 대상이 아니다.

이들은 공화당과 내년 1월 말까지 대부분의 연방 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셧다운이 시작된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단행한 연방공무원 4000명 해고를 철회하고 연방공무원 임금을 보전하는 데 합의했다. 민주당이 강력하게 요구해온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은 합의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공화당은 관련 표결을 12월 중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오바마케어 보조금은 연장되지 못할 경우 내년 1월1일 만료된다.

8명을 제외한 의원 전원이 반대표를 던진 민주당 내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 관철을 위해 6주 이상 셧다운을 버틴 것이 무위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코네티컷)은 전날 절차표결 통과 직후 “나도 셧다운 종료를 원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되는 건 아니다”며 “유권자들은 지난주 선거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는데 우리는 듣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하원의 로 칸나 의원(캘리포니아)과 세스 몰턴 의원(매사추세츠) 등은 상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칸나 의원은 엑스(X·옛 트위터)에 “슈머는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며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인의 의료보험료 폭등을 막는 싸움을 이끌지도 못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싸울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공은 이제 하원으로 넘어갔다. 하원은 이번 주 후반 합의안을 다룰 것으로 전망이다. 하원에선 과반만 넘으면 통과가 가능해,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이 임시 예산안 처리를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미 정치전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하원 민주당 의원들은 비공개 전화회의를 열었는데, 회의에 참석한 10여명 이상의 의원 대부분이 이번 합의를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전해진다. 진보·중도 하원 의원들 사이에서 합의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만 일부 중도 성향 의원은 보다 우호적인 제스처를 취했다. 은퇴를 앞둔 중도파 제러드 골든 하원의원(메인)은 공개적으로 이 합의안에 호의적임을 내비쳤고. 경합 지역 의원들을 대표하는 수지 리 하원의원(네바다)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않았다며 유보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원 지도부는 내부 싸움보다 초점을 오바마케어 문제에 집중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몇몇 상원의원이 아니라 의료보험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