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21일 광주 북구청 시장산업과 동물정책팀 직원들이 관내 한 재래시장 닭오리 판매업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25.5.21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13만5천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5∼2026년 동절기에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첫 고병원성 AI 사례다. 앞서 경기 파주, 화성, 평택과 광주광역시의 가금 농장에서 각각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이번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평택의 산란계 농장은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의 방역지역(3㎞ 내)에 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섰다.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산란계 사육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 농장 인근 10㎞ 내 가금농장 48호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고 전국의 철새 도래지와 저수지, 주변 도로, 가금농장 진입로를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중수본은 이날 관계기관과 지방정부 등과 회의를 열어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한 뒤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수본은 "지난달 27일 국내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6개 시도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며 "국내 최초로 야생 조류에서 3개의 혈청형(H5N1, H5N3, H5N9)이 확인되는 등 어느 때보다 확산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우선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 위험이 큰 경기 남부 지역(화성·평택·안성)과 충남 북부 지역(천안·아산)에 대해 AI 특별방역단을 파견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또 고병원성 AI 발생 시 피해가 큰 산란계 밀집 사육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책임전담관의 점검 주기를 단축해 관리한다.
10만수 이상의 대형 산란계 농장과 밀집 단지를 대상으로 축산 차량의 중복 이동을 줄이는 역학 최소화 조치도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
지난 8일부터 실시 중인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오는 28일까지 1주일 연장하고, 과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특별점검도 한다.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전국 지방정부와 검역본부 등 관계기관은 대규모 산란계 농장과 산란계 밀집사육단지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발생 위험이 큰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지역에 대한 검사·소독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외 동물 질병 현황
프란시스코 P. 티우 로렐 주니어 농무부 장관은 농무부(DA)가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냉동육의 적절한 취급 및 라벨링을 보장하기 위해 슈퍼마켓과 재래시장에 대한 더 엄격한 모니터링을 명령했습니다.
Tiu Laurel은 농업 관련 기업 및 마케팅 지원 서비스(AMAS), 축산업국(BAI) 및 국립 육류 검사국(NMIS)에 식품 안전 및 공정 무역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냉동 고기는 적절하게 라벨을 붙이고 보관해야 합니다"라고 Tiu Laurel은 말했습니다. "소매업체는 냉동 제품을 신선한 것으로 가장할 수 없습니다. 식품 안전과 공정 무역은 타협할 수 없습니다."
이 명령은 돼지고기 가격을 안정시키고 농장 게이트 비율 하락으로 인해 흔들리는 사육자를 지원하려는 DA와 지역 돼지 생산자들의 노력과 일치합니다. 기관과 업계 단체는 살아있는 돼지의 경우 킬로당 최소 농장 가격을 킬로당 150페소에서 180페소로 설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생산자들이 원가보다 낮다고 말합니다.
Tiu Laurel은 돼지 농가들이 돈을 잃고 있는 동안 돼지고기 소매 가격은 여전히 높으며 liempo는 여전히 킬로당 평균 약 P400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농장 가격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소비자들은 안도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며 돼지고기에 대한 최대 권장 소매 가격을 다시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SINAG(Samahang Industriya ng Agrikultura), NFHFI(National Federation of Hog Farmers Inc.), 필리핀 돼지고기 생산자 연맹(PROPORK)과 같은 산업 단체도 행정 명령 62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 관세를 현재 25%에서 40%로 복원하라는 요구를 지지하며 관세 인하가 과잉 수입을 조장하고 현지 생산자를 압박했다고 말했습니다.
DA는 또한 돼지고기에 대한 최대 권장 소매 가격(MSRP)을 연구하고 있으며 가공업체와 레스토랑 운영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높은 관세를 적용하기 위해 현재 더 낮은 수입세가 부과되는 내장으로 취급되는 돼지고기 턱살을 재분류하는 행정 회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DA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육류 시장에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를 보호하며 지속적인 가격 변동성 속에서 지역 돼지 사육자의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OSEC 통신 제공 &; 파일 사진 AFID)
필리핀의 돼지고기 수입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필리핀이 주요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었던 만큼 세계 돼지고기 교역에도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4일 필리핀 농무부는 돼지 생산자들과 돼지 가격 하한선을 ㎏당 210페소로 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돼지 산업을 재정적 손실로부터 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현지 생산자들에 따르면 현재 돼지 가격이 간신히 생산비를 충당할 수준(㎏당 150~180페소)으로 폭락했다.
이와 함께 농무부와 업계 단체는 돼지고기 수입 관세를 현재 25%에서 40%로 돌려놓을 것을 권고키로 했다. 농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수입 관세 인하가 과도한 수입을 부추겼으며 이로 인해 지역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농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의 돼지고기 수입은 23년 44만9천톤에서 24년 59만6천톤(전년비 32.7%↑)으로 늘고 올해 63만톤으로 더 늘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필리핀에서 넘쳐나는 수입육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재 내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돼지 목살을 재분류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농무부는 밝혔다. 목살은 한국식 바비큐에 많이 사용되며 육류 가공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부위라는 설명이다.
한편 필리핀이 돼지고기 수입을 늘리면서 주요 수출국들에게는 중국을 대신하는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었다. 그중 브라질은 24년부터 최대 시장이 중국에서 필리핀으로 바뀌었으며 올해도 대 필리핀 수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출에 따른 검역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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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57 | 2025-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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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2025년 11월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열처리 가금육(오리햄, 21.8톤)에 대한 검역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11.13.)되어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국내에 유통되지 않았으며, 이번 검출 건은 살아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로서 유전자만으로는 감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된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2025년 8월 19일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되어 있는 중국 작업장의 인근에 위치한 작업장(중국 내몽골의 같은 산업단지 내 위치)에서 생산된 것이다. 검역본부는 지역 단위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작업장뿐만 아니라 같은 산업단지* 내에 있는 모든 작업장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 * 산업단지 내 작업장: 총 3개소(‘25.8. 수입 중단 1개소, ’25.11. 수입중단 2개소) 또한, 해당 작업장이 위치한 중국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2개 지역* 소재 작업장에서 생산된 모든 열처리 가금육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1개월간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 인근 지역 작업장: 허베이성 7개소, 랴오닝성 11개소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열처리 가금육 등 수입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으로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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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14일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국 산란계 사육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4일 서울역 대합실의 TV 화면에 한미 팩트시트 최종 합의 발표 관련 뉴스가 방송되고 있다. 2025.11.14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한국이 미국산 농산품 전담 데스크를 설치한다.
14일 발표된 한미 양국의 무역합의 세부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식품과 농산물 교역에 영향을 미치는 비관세 장벽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자 간 협정과 의정서 상의 기존 공약 이행을 보장하고, 농업 생명공학 제품의 규제 승인 절차를 효율적으로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에는 "미국 신청 건의 지연을 해소하며 미국산 원예작물 관련 요청을 전담하는 US 데스크를 설치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쌀·쇠고기 추가 시장 개방은 한미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기존에 합의한 내용 그대로 농축산물 추가 개방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농산물 추가 시장 개방은 없으며 다만 미국 측과 비관세 장벽에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한미 양국은 지난 8월 통상협상에서 미국산 수입 검역 절차를 전담할 US 데스크를 두기로 합의한 바 있다.
미국이 병해충 위험성을 평가하는 검역 협상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불만을 제기해온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미국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간) 소통을 강화할 창구로 US 데스크를 둔다.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상징적 형태"라고 말했다.
이어 US 데스크는 위원회 등 공식 협의 시 양국 간 연락 포인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검역 협상 8단계 절차는 국제 룰이라 생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이번 한미 통상협상에서 농산물 추가 시장 개방이 없도록 철저히 방어했다"면서 "농업생명공학제품 관련 위해성 심사 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절차를 개선하고 미국이 신청한 품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에 "특정 명칭을 사용하는 미국산 육류와 치즈에 대한 시장 접근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데 대해 "이는 체다치즈, 살라미 등과 같은 치즈·육류 제품의 일반적인 명칭을 미국 수출자가 한국 시장에서 현재와 같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음을 재확인하는 것이며, 치즈·육류에 대한 관세 철폐 등 추가 개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