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Hr9avJs증권가 기업가치 9~12조 40만원
분할시 가치 30조. 122만원
"신설법인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경우 이익이 나는 비즈니스모델을 확인하기 전까지 주가 부진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순자산 가치 기준'의 분할 비율에 따라 시총이 30조4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 투자지주사 역할을 수행하고, 이익이 나는 자회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밖에 없다. 증권가에선 지난해 삼성바이오에피스 당기순이익 3719억원, EBITDA 4994억원 등을 고려해 글로벌 비교그룹(피어)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하면 9조~12조원 수준의 기업가치가 적정하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상장 초기 비상장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가치만 반영될 수밖에 없어 기계적인 주가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에피스홀딩스 분할 전 시총 평가인 30조원은 추정치인 9조1000억원과 괴리가 크다"며 "다만 분할 이후 가치는 자회사의 차세대 모달리티(치료접근법) 및 신규 물질 사업과 신약·시밀러 개발 비즈니스 속도 등의 가치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