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82550코스피지수가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이 커진다. 하락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제약·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약세장이 시작된 이달 들어 셀트리온을 314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수페타시스와 SK바이오팜도 각각 1865억원, 1265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과 제약·바이오 종목이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3014억원, 매출액은 16.7% 늘어난 1조290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흐름을 이어갔다. 신지훈 LS증권 연구원은 "합병과 생산수율 개선, 신규제품 출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원가율은 39% 수준을 기록했고 신규제품군 매출비중은 연간 60%를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 9월 인수한 일라이릴리 생산시설은 내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