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언급해 드렸던 바와 같이,
오너(서팔계)는 나스닥 상장과
이를 통한 세계적 제약사 제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토록 욕심 많은 오너는
왜 쪼개기 상장을 더 하지 않고
합병을 실행했을까요?
쪼개기 상장을 오히려 더 해야
주식 장사를 더 화끈하게 할 수 있는데..
이는 분식회계, 창고매출 의혹을
탈피하려는 의도도 물론 강했지만,
궁극적으로 나스닥 상장을 염두해 둔
처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미국 거래소는
한국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 같은
불합리한 기업 행태를
용인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참에 셀케의 가치를
만족하게 받아 챙기는
아주 교활한 플레이를 한 것도
합병을 감행했던 주요 원인입니다.
그리고 그토록 집요하게
정신병자처럼 자사주 매입에
물 쓰듯 돈을 퍼부운 이유도
경영권 방어를 위해 그런 것입니다.
미국 시장은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경영권을 노리는 의도적 지분 확보가
한국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살벌한 곳입니다.
그래서 교활하게도
'주주가치제고'라는 미명하에
줄기차게 자사주 매입을 하면서
오너의 지분율을 늘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홀딩스가 가진 셀트 지분이
압도적이지 않다 라는
불안감 자체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지만,
단순 이 이유에서 이것을 설명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편 오너는 이미 작년 중반기에
'셀트리온홀딩스의 나스닥 상장'을
언급했던 적이 있었고,
국제적으로 놀기 좋아하는
욕심 많은 그의 행태를 볼 때
이는 더욱 신빙성이 있어집니다.
그리고 헤아리기 조차도 힘든
많은 파이프라인들..
주가에 별 반영도 안되고
국내 증권사들이 별 알아주지도 않는
많은 약들을 왜 계속 개발해댈까요?
그것은 세계적인 종합 제약사들을
따라잡기 위한,
나아가 아예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여타 종합 제약사들의 파이프라인들을
발라버리기 위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뭏튼 확실한 것은
오너는 아주 욕심이 많다는 것과,
국제적으로 놀기를 매우 좋아한다는 점,
한국의 여타 기업들과는 다른 행태인
쪼개기 상장이 아닌 합병,
또라이 같은 집요한 자사주 매수,
주가에 별 도움도 안되는 신약 개발 등을
줄기차게 했거나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추구하는 의도는
분명 있을 것이며,
이는 개인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오너의 미국 거래소 진출을 위한
기초 다지기로 봐야할 것입니다.
사실 미국 거래소에 진출할 의도가 없다면
굳이 이렇게까지 할 이유는 없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때가 되면
다시 오너는 '나스닥 상장'을 말할 것입니다.
이때에 확실히 더 회사는
기초가 더 탄탄할 것입니다.
물론 '주주가치제고'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오너 일가의 명예와 과시욕에 중점을 둔 것이겠죠.
아뭏튼 중요한 것은
오너가 이렇게 하는 것들이
지금까지의 주가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되었으나,
앞으로는 확실히 개선된 실적과 더불어
주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주가치제고'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욕심부리다보니까..
그리고 그 결과로서 그동안 셀트리온을
줄기차게 괴롭혀 온 공매도 세력들에게는
위협적인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그 증거로 최근 급속도로
공매도 잔고가 줄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