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320001cMET 발현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 겨냥…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
패스트트랙 기점 CT-P71∙72∙73 등 후속 파이프라인 순차 신청 예정
연말까지 4종 신약 임상 진입… 2027년까지 신약 20종 포트폴리오 구축
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T-P70’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으로 지정 승인 받았다고 4일 밝혔다.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는 기존 치료만으로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전주기에서 개발사와 FDA 간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패스트트랙 지정 시 개발사는 ▲FDA와 상시적 소통 채널 확보 ▲임상시험 설계 및 개발 전략 조기 협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 및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 확대 ▲순차심사(Rolling Review)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발사는 허가까지 이어지는 전체 개발기간을 실질적으로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점을 갖는다.
CT-P70은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on-squamous NSCLC) 환자 중 cMET(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발현하면서 과거 전신치료(Systemic Therapy)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올해 3월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 1상 단계에서 환자 투약을 진행중이다.
FDA는 ‘대상 환자가 기존 방식으로는 제한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고위험 환자군’이라는 점과 ‘CT-P70이 보이는 초기 개발 데이터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패스트트랙 지정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