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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투자'에 이글을 드립니다.
  • 26/01/02 16:31
  • 조회 5941
즐거운맨73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오늘 모처럼 크게 올라 정석투자도 신이 나서 '거 봐라, 내말이 맞지' 하면서 이런 글을 적으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석투자 구독자입니다. 멤버쉽은 아니고..
정석투자는 셀트 주주되신지 얼마나 되었습니까?
오래된 셀트 주주들의 마음과 혼을 알고 이런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셀트 주주들이 얼마나 이주식에 애정이 있고 한이 맺혔는지 고려 안하시고 그냥 올리셨는가 봅니다.
이것은 셀트 주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우리는 과거 누구보다 주주친화적인 서회장에 열광했고, 바이오 불모지인 한국에 독보적인 길을 가는 이 회사에 많은 기대를 가졌고, 사회봉사를 하면서 셀트 주주임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단순히 우리는 주가 상승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내가 투자한 회사와 오너가 존경받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었소.
그러나 코스피 이전과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서회장은 너무나 냉정하고 잔인한 사람이 되었소.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그로 되돌아 올 것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회사의 주주사랑을 믿었소. 그래서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주주들이 많은 건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길 어언 5년도 넘게 흘렀습니다.
그간 서회장은 철저하게 주주들을 배신했고, 주주들은 공매도 세력과 회사의 외면을 받은 채, 의지할 곳 없는 고아같은 신세로 한 많은 5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회사와 오너를 믿고 주위에 추천한 분들은 그야말로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수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지금 주주들이 심하게 욕을 하면서도 팔지 못하는 이유가, 손실이 커서 팔지 못하는 것 외에도, 오너와 회사에 미련과 기대를 아직 가지고 있기에 이 주식을 갖고 '징징'거리는 것입니다.
물론 프락치들을 비롯해 정말 악의를 갖고 징징거리는 이도 있겠으나 이는 소수이고, 다수 주주들은 내가 투자한 회사가 '묻지마 승계' 라는 그릇된 길로 가기에 건의도 하고 욕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인간이기에, 주가 하락 및 가두리로가난해져서 궁핍한 생활을 피할 수 없기에 괴로워서 외치는 울부짖음이기도 합니다.
정말로 서회장이 진정성을 가지고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주주친화적으로 나선다면, 쌓인게 많지만 우리들 중 상당수는 그를 용서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래된 주주가 아니면 이 비통한 심정을 알 길이 없지요.
그러니 이 회사 주주들을 다른 주주와 같다고 생각마시고, 글을 적으실 때 이점을 충분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캐릭터
셀트몰빵함26/01/02 19:55 13
정석투자 유투브 회사의가치보다는 단순히 주가의 움직임만 보고 이야기하던데요 그리고 예전엔 방송에 진심이였던것 같은데 어느순간 구독자몰이 때문에 일부러 더 그러는것같아 보기엔 안좋더라고요...
캐릭터
ii정석투자ii26/01/02 20:15 22
먼저 제글로 마음상하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저역시 셀트리온에 늘 애증을 갖고있는 10여년된 오랜 주주이며 셀트세력과 서회장이 한몸이라고 주장했던 사람이고 이들에게 저역시 강력하게 비판을 하는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이곳 씽크풀에 내용도없는 악성 욕설글과 댓글이 넘쳐나는 그런 게시판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치않았습니다. 셀트리온의 성장성에 기대를하고 적지않은 투자를 하고있어서 작년의 종합주가 상승대비 셀트의 제자리걸음에 누구보다 더 화도났지만 미래성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견뎌내고 있습니다. 2020년 주식배당으로 셀트 250주 셀케 425주를 받았고 지난해 두번의 주식배당 셀트 620주정도 배당받았을 만큼의 셀트주식을 가지고 있는주주입니다. 저는 이곳 게시판이 어려움에도 위로가되고 힘을낼수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에 일부 악성글 게시자들에 대한 제고해달라는 뜻의 글이었지만 정중하게 비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저는 다른곳의 정석투자 닉을 가지신분과 전혀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답글즐거운맨7326/01/03 03:59 0좋아요신고
오래되고 대단한 수량을 가지신 주주시네요. 오해를 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답글즐거운맨7326/01/03 04:14 12좋아요신고
오래되고 엄청난 수량을 가지신 주주시네요. 오해를 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굴곡이 있었지만 셀트는 나날이 성장하는 회사이고, 신약 프리미엄을 받아 마땅한 회사이나, 현실은 냉정하기만 했습니다. 수많은 호재 반영 단 1도 없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주가의 하락, 횡보 속에서 주주들은 가난해지고 정신은 너덜너덜해 졌습니다. 오너는 철저히 주주를 외면했고, 자기 욕심만 챙기는 그릇된 길로 가면서, 공매도들의 노략질을 묵인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깊은 배신감에 주주들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게시판은 욕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러면 안되긴 하지만, 안그러면 미칠 것 같은 마음에 욕을 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실낱같은 희망을 걸기도 했습니다. 좌우튼 게시판이 보다 건전한 방향으로 가야된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며, 저도 보다 자중하면서 건전한 토론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진정성이 보이는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답글levis26/01/04 10:44 3좋아요신고
공감 또 공감 오래된 주주는 딱 이 심정 ㆍ 서회장 잘못이 명명백백 드러나는데도 회사찬양자들의 우쭈쭈는 장투자에게 화를 부르는 행동이죠 기술력보고 버틴것이지 서회장은 아닙니다 하루 반등하니 웃기는 글 많네요 12000주 넘어요 다들 소중한 돈이지만 장투고 금액이 크면 상처는 더 큰 법이죠 주주는 주주편에 서야 정상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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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스26/01/02 21:28 1
100%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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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시선26/01/03 10:28 6
다 틀리던데요..인디안기우제 전형..돈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