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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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뿐만 아닌 약속도 봐야할 때입니다.
  • 26/01/02 23:29
  • 조회 6743
CTRO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주주 여러분,

설마 오늘 주가 상승으로 경영진에 대한 평가가 완화되신 건 아니시겠죠?

기우성 대표가 직접 당당하게

“2025년 짐펜트라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는 취지로 발언했던 것, 다들 기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 90% 달성조차 실패한 상황에서 사실상 아무 일 없었던 듯 넘어가는 분위기에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 반복되어 온 과장된 매출 전망과, 그에 따르지 못한 결과들 역시 이미 충분히 경험해 왔습니다.

“보수적으로 보수적으로”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결과에 대한 책임이나 구체적인 설명은 늘 부족했고,
“소통하겠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주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은 거의 없었던 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후 기대를 가지신 분들께는 불편한 말씀일 수 있겠습니다만,
지난 수년간 주주를 기만해 온 행태에 비하면 이러한 문제 제기는 충분히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릭터
코로나19금26/01/03 00:31 13
주가 오르면 조용해지고 궁극적으로 오르면 되는거 아녜요?? 오른 상황에서 재뿌리지 맙시다
답글k000119yk26/01/04 22:27 4좋아요신고
지랄도 풍년이다
캐릭터
즐거운맨7326/01/03 04:21 55
이런 것들 때문에 주식이 오르질 못한 이유도 있지요. 공매들의 공격 명분이 되기도 했는데, 주총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캐릭터
꿈성취26/01/03 06:38 22
과정과 질도 봐야지 단순 결과만으로 목표달성ㆍ약속이행 못했다고 물러나면 누가 경영자 하겠소 도전전인 목표 일 수록 차질이 발생 가능성 높음 안정적으로 3.5조 목표로해서 3.7조 달성과 5조 목표로 해서 4.2조 달성 어느 것이 기업의 존재를 위한 sustainable growth에 합당 할까요? 목표 달성 그 자체만 강조하면 공무원 기업이 되고 망합니다ㆍ 테슬라ㆍ빅테크등 혁신 기업은 탄생도 존재도 못함 그래서 당장의 결과 속도 보다는 ?향이 더 중요한 것이 기업 경영이고 주주 또는 응원해야함 공기업처럼 현실에 안주하고 안정적인 이익에 자만하는 셀트리온을 원하나요? 오히려 자기의 자리를 걸고 희생을 각오하고 이룬 아름다운 성과에 격려해서 더 거듭나는 기업이되도록 해야합니다. 전투에 지지 않고 전쟁을 이기는 장군이 있던가요 전투에서는 이기고 결국 전쟁에 패하는 장수 전투에서 지더라도 궁극적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장수 열심히 해서 사상 최대 성과를 냈지만 도전적인 목표 달성 못해으니 나가라 어려운 여건하에서 자리/목숨 걸고 사상최대 성과 냈으니 수고 했고 금년 더 좋은 결과 내도록 격려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임니다 (전쟁에 승리한 장수를 승리 과정에서 실패한 전투가 있었다고 목을 베나요?) 이젠 셀트리온 주주들은 지켜보고 격려하고 즐기면 되는 수준에 와 있는 top을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답글코스피넘버원26/01/03 10:08 7좋아요신고
이성적으로 잘 정리되고 바른 생각을 잘 말씀하셨습니다.
답글투자의결실26/01/03 12:16 6좋아요신고
동의합니다!
답글CTRO26/01/03 12:37 36좋아요신고
과정과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지금 논쟁의 핵심은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는 점이 아니라, 현실성과 근거가 부족한 과장된 전망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왔다는 점, 그리고 그로 인해 주주 신뢰가 훼손되었다는 점입니다. 도전적인 목표는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도전적인 목표와 과장된 목표는 다릅니다. 3.5조 목표 → 3.7조 달성과 5조 목표 → 4.2조 달성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전자는 합리적 범위 내의 상향 도전이고, 후자는 시장, 제품, 수요, 승인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처음부터 달성 가능성이 낮았던 수치였습니다. 이 둘은 질적으로 다릅니다. 문제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의 “말”입니다. 반복적으로 높은 수치를 제시했고, 그 수치가 시장 기대를 자극했고, 주가는 그 기대를 선반영했으며, 이후 현실이 따라오지 못하면서 주주 손실로 귀결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도전 실패”가 아니라 정보 비대칭 속에서 경영진 발언이 시장을 왜곡한 문제입니다. 테슬라나 빅테크가 예로 언급되지만, 그 기업들의 공통점은 과장을 해서가 아니라, 실패를 투명하게 설명하고 가정을 수정하며 신뢰를 관리했다는 점입니다. 셀트리온은 그 반대로, 실패 이후에도 “보수적으로 보겠다”는 말만 반복했을 뿐, 왜 틀렸는지, 무엇이 바뀌었는지, 어떤 가정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주주는 응원단이 아니라 자본 제공자입니다. 격려는 신뢰가 있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신뢰는 정확한 정보와 책임 있는 커뮤니케이션에서 나옵니다. “사상 최대 실적”은 기업이 해야 할 기본 역할입니다. 그러나 그 성과를 정당화하기 위해 과거의 과장 발언과 그로 인한 왜곡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목표 미달성 시 퇴진”이 아닙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현실에 근거한 가이던스, 반복되지 않는 과장, 그리고 말에 대한 책임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도전은 용기가 아니라 도박이 되고, 비전은 방향이 아니라 선전이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응원이 아니라, 기업이 성숙한 글로벌 기업답게 말과 책임의 수준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언제나맑음2226/01/03 13:55 26좋아요신고
가이던스와 목표가 다른데 뭔 소릴하는지 모르겠네. 회사에서 목표치 높게 잡는거 누가 뭐라함? 2030 어쩌고 하면서 신년초 기업 대부분 목표치 높게 잡지. 근데 서구라가 말한게 회사 내부 목표치임? 투자자들 대상으로 말한 가이던스고 그 가이던스와 현실의 괴리가 너무 터무니 없어서 신뢰성 얘기로 뉴스가 나오는게 몇개인데 이걸 단순히 목표치 높게 잡은거고 별 문제 아니다라고 얘기한다고? 어이상실이네.
답글꿈성취26/01/03 14:56 0좋아요신고
의견에 공감합니다~~ 도전 없는 혁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TOP 10을 지향하는 셀트리온에 있어, 도전 과정에서의 실패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필수 자산입니다. 지엽적인 성과에 집착하기보다 '단 하루도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현 시대에 구조적 혁신 성장의 틀을 견고히 다져가는 과정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5년도 차질은 짐펜트라의 9000/7500억 목표 대비 1000억 초반 실적이 차질의 전부(5조에서 4.2조)이며 이는 제품 자체의 결함이나 실패가 아닙니다. 경험 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미국 신약 시장 특유의 복잡한 유통 프로세스와 견고한 기득권 카르텔을 뚫고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성과 이연'으로 봄니다(서회장이 수차례 차질 원인 직접 설명했음 : 물론 3500억에서 1000억대 초반 실적으로 가는 과정의 회사 설명이 부족했고 소통에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봄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이 통찰은 올해부터 더 큰 결실로 돌아오는 '성장의 지렛대'가 되겠지요 (그렇지도 않겠지만) 세력, 시장과 주주들의 등살에 혁신 기업 DNA가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답글CTRO26/01/03 15:26 32좋아요신고
간단하게 의견 드리겠습니다. 짐펜트라 매출 하나만 놓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요? 지난 몇 년간 주총에서의 발언과, 그에 따른 현실성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렉키로나, 소유·경영 분리 문제, 합병 당시 해외 투자 및 패시브 자금 유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전반적인 소통 방식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기길동’, ‘서구라’ 같은 표현이 생긴 것도 아무 이유 없이 생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과 결과 사이의 반복된 괴리 속에서 주주들의 불신이 누적된 결과라고 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답글jsw836726/01/03 16:33 20좋아요신고
10번 패하고 1번 성공했다고 목베지 말아야 하나요? 이미 심판이 있었다면 3~4번 패했을 때 목이 베였어야 함. 전쟁에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패했는데 몬소릴 하는지? 여태까지 약속이행 못하고 구라친 것은 주총에서 책임을 물어야함.
답글멋쨍이26/01/03 17:35 15좋아요신고
야는 진짜 노답이다. 대박맨 ㅋ
답글levis26/01/04 11:01 5좋아요신고
회사 알바로 오해할 걸요 무조건 회사편이라서
답글k000119yk26/01/04 22:27 5좋아요신고
지랄도 퓽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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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래26/01/03 09:08 29
구라 개새끼들 아구창을 일단 찢어놓고 얘기를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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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세상26/01/03 10:59 19
구라를 밥먹듯이하니 시장에서 소외되는것입니다 팩트는 지들이 보수적으로 잡아서 발표하고 또 지들 입으로 책임지시기로 약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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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26/01/03 17:01 15
말의 앞뒤가 맞을라면 적어도 보수적으로 보수적으로 그런말은 않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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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331126/01/03 18:29 14
정진이는 주딩이조심해야해. 주딩이 잘못놀려서 수년동안을 주주들을 죽였다. ㄱ ㅅ 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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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is26/01/04 11:07 7
하루 올랐다고 핼렐레 하는 주주들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회사알바로 오해합니다 거짓말 감언이설로 고통받은 장투자들 ㆍ 오너가 그럴 줄 알았어요? 매도하고 떠나도 오너평가는 절대 달라질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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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tgen26/01/04 14:18 2
one should keep one's promise otherwise no one will trust him or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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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26/01/04 16:49 3
매출 개발린걸 보면 이사진 전체 바닥에 이마박고 사퇴해도 모자르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