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여러분,
설마 오늘 주가 상승으로 경영진에 대한 평가가 완화되신 건 아니시겠죠?
기우성 대표가 직접 당당하게
“2025년 짐펜트라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는 취지로 발언했던 것, 다들 기억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출 90% 달성조차 실패한 상황에서 사실상 아무 일 없었던 듯 넘어가는 분위기에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몇 년간 반복되어 온 과장된 매출 전망과, 그에 따르지 못한 결과들 역시 이미 충분히 경험해 왔습니다.
“보수적으로 보수적으로”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결과에 대한 책임이나 구체적인 설명은 늘 부족했고,
“소통하겠다”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주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은 거의 없었던 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후 기대를 가지신 분들께는 불편한 말씀일 수 있겠습니다만,
지난 수년간 주주를 기만해 온 행태에 비하면 이러한 문제 제기는 충분히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