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셀트리온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 셀트다람입니다.
주주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셀트리온 주가가 반등하여 20만 원대를 회복하였으나, 이는 정상적인 기업가치를 반영하기에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수준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어제 인천지방법원에서 임시주주총회 소집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심문이 진행되었습니다.
비대위 측에서는 위원장 및 법률대리인이 출석하였고, 회사 측은 김앤장 변호사 4명과 회사 관계자 6명, 총 10명이 출석하여 대응하였습니다.
또한 회사 측은 추가로 PT 발표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라 2주 후인 1월 22일 제2차 심문기일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재 회사 측이 제기하고 있는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5%·6개월 보유 요건에 대한 주장
- 회사 측은 임시주총 소집 요건 충족 여부를 입증하기 위해 1,231명 전원의 소유자증명서 및 거래내역서 제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요구이며, 사실상 임시주총 자체를 봉쇄하기 위한 형식논리에 불과합니다.
- 이에 비대위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법리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 3월 및 9월 주주명부의 대항력 + 신분증/주민등록번호 등 수집 + 문서제출명령(생년월일 포함되어 있는 주주명부) + 사실조회 회신(통신사 통해서 생년월일 확인)
2) 주가 상승 이후 개인 매도 관련 주장
- 회사 측은 9월 이후 주가 상승 과정에서 개인이 약 2,400만 주를 매도했고, 특히 최근 4일간 약 400만 주가 매도되었다며, 1.5% 요건 충족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이에 대해 비대위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입장을 밝힙니다.
: 단순한 추정에 불과한 것으로 이로 인하여 주주명부의 추정력이 복멸된다고 볼 수 없음
비상대책위원회는 주가 정상화와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끝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회사는 “요건만 갖추면 언제든 주총을 열겠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주주가 도저히 충족할 수 없는 조건을 내세워 시간을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대위는 어떠한 압박이나 지연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임시주총 소집을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단결이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합니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