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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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 26/01/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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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펌 글 입니다 

코미팜 ASF백신 상용화 일정.접종가격비교





1. 상용화 일정(현실적 타임라인)



�� 필리핀 (가장 빠른 매출 발생 지역)



2026년 1분기


필리핀 농업부 장관이 ASF백신상업 승인(Q1) 공개 언급



코미팜은 야외임상 완료 +


최종 결과보고서 제출 완료+


현재 상태: FDA 상업승인 심사 대기



경쟁 구도



베트남 백신 1종(avec백신)


코미팜 백신


→ 다국적 제약사 제품은 공식 후보 아님



�� 현실적 승인 시점



2026년 2~3월예상


출처 피그피플



즉, 2026년 상반기 = 실제 매출 본격 시작 구간




�� 대한민국 (시간이 더 걸림)


국내는 BSL-3 시설 제약 + 야외임상 불가


해외 임상자료는 인정되나


농림축산검역본부 품목허가 과정 신중




�� 국내 상용화 예상


2027년이 현실적


단, 필리핀 상용화전례.상업적 성공 시 속도 단축 가능



2. 1회 접종 가격 전략 (핵심)



�� 전제 조건



1회 접종만으로


예방 효과 거의 100%


수백억 살처분 방지 가치가 압도적


“대체제가 사실상 없음”



3.필리핀 기준 권장 가격 참고



�� ① 정부·대량 접종용 (초기)


PHP 250~350


한화 약 6,000~8,500원



목적:


빠른 백신접종


정부 신뢰 확보


경쟁 백신 압박


시장 선점용 가격



�� ② 일반 농가·민간 상업용 (본 게임)


PHP 400~600


한화 약 9,000~13,000원



농가 입장:


돼지 1두 가치: 수십만 원


1회 접종 1만 원은 거의 비용 아님


가장 현실적·지속 가능한 가격대



�� ③ 고부가 프리미엄 전략 (선별)


PHP 700~900


한화 15,000~20,000원


대상:


종돈장


대형 기업 농장


수출용 농장


“사산·임신돈 안전성 데이터”를 무기로 가능



출처 팜이데일리



4. ‘정답에 가까운 가격’



코미팜 ASF 백신 1회 접종 적정 책정가


한화 10,000원 ± 3,000원



너무 싸면:



기술가치 저평가


DIVA(접종으로 항체형성돈과 자연감염으로 항체형성돈을 분비액 테스트로 분별가능한 기술)이 없고 .임신모돈안정성없고. 부스트샷이 필요한 베트남 백신과 동일선상 비교불가



너무 비싸면:



정부 백신조기확산 정책과 충돌


1만 원대는 “싸다고 느껴지면서도 회사는 남는 가격”




5. 투자·사업 관점 핵심 포인트


1두당 1만 원 × 연간 수천만 두 = 년간 수천억원매출발생.시장 규모 압도적



살처분 비용 대비 국가·농가 모두 이득


“1회 접종으로 부스트샷없이 출하까지 항체유지가능”은 가격 협상에서 절대적 무기







충청권 가축전염병 선제적 대응 나선다







 충북, 동물방역·축산물 위생에 393억원 투입

# 충남,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867억원 투입











충청도 지역 지자체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분야별로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나선다.


충북도는 2026년 동물방역·축산물 위생사업 정책 방향을 ‘사후 대응이 아닌 발생 전 예방 중심 방역’으로 설정하고, 4개 분야 54개 사업에 총 393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사람·동물·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One Health’ 개념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과 자율방역을 강화한 현장 중심의 충북형 방역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스마트 차단방역 기반 구축 및 사전 예방중심 방역 강화(11개 사업 79억원)
충북도는 가축전염병의 농장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스마트 방역 인프라 구축과 사전 예방 중심 방역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확충하고, 공동방제단 운영 및 공수의 방역활동 지원 등을 통해 상시 차단방역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차량 GPS 기반 이동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가상훈련과 관계자 교육을 병행해 현장 대응 능력과 초동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14개 사업 124억원)
충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에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축종별 맞춤형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제역 백신의 적기 공급과 접종 강화, 오리 휴지기제 운영, 양돈농가 차단방역 강화 등을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비발생 또는 최소 발생 유지를 목표로 예방 중심 방역을 지속 추진한다.


가축전염병 면역력 제고 및 피해 농가 경영안정 지원(20개 사업 137억원)
충북도는 축종별 예방백신 공급과 질병 예방사업을 통해 가축의 기본 면역력을 체계적으로 제고하고, 질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염병 발생 시에는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소득안정비용 지원을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치료보험 지원과 동물용의약품 관리 강화를 병행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및 One Health 협력체계 구축(9개 사업 53억원)
충북도는 사육–도축–가공–유통 전 단계에 걸친 축산물 위생·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도축검사원 인건비 지원을 통해 검사 역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잔류물질·미생물 검사 확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소규모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위생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영세 업체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여 축산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2026년에는 393억원 투자를 통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방역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AI가 도내 9건이 발생하고 있으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ASF 및 구제역은 지난 2023년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 지난 13일 충남도가 ‘2026년 동물방역위생사업 시행지침’ 설명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충남도)


▲ 지난 13일 충남도가 ‘2026년 동물방역위생사업 시행지침’ 설명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충남도)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시·군 및 생산자단체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물방역위생사업 시행지침’ 설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AI 확산 차단과 ASF 및 구제역 유입 방지,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충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867억원을 투입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초동 대응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둔 동물방역위생사업 92건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통제 초소 운영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분야(153억원) △구제역 백신 지원 등 대가축 방역(499억원) △가금 질병 예방 백신 등 소가축 방역(144억원) △축산물 작업장 현대화 사업 등 축산물 안전성 분야(71억원) 등이다.


박종언 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AI 확산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만큼 확보한 사업비를 신속히 집행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삼천당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대웅제약, 일동제약,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 녹십자, 셀트리온제약, 에스티팜, 한미사이언스, 대웅, 동국제약, HK이노엔, 신풍제약, 바이젠셀, 현대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보령제약, 휴온스, 대화제약, 광동제약, JW중외제약, 대원제약, 녹십자웰빙, 동화약품, HLB제약, 삼일제약, 퓨쳐켐,      코미팜, 






제일약품, 휴온스글로벌, 바이넥스, 에이비온, 부광약품, 동아에스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삼성제약, 박셀바이오, HLB생명과학, 일양약품, 지놈앤컴퍼니, 삼진제약, 영진약품, 경보제약, 동성제약, 네오이뮨텍, 동구바이오제약, 휴메딕스, JW생명과학, 명문제약, 비보존제약, 압타바이오, 메드팩토, 유나이티드제약, JW신약, 콜마비앤에이치, 이연제약, 한독, 이수앱지스, 위더스제약, 경동제약, 엔지켐생명과학, 프롬바이오, 화일약품, 안국약품, 중앙백신, 경남제약, 안트로젠, 아이큐어, CMG제약, 한국파마, 티움바이오, 큐라클, JW홀딩스, 유유제약, 노바렉스, 국제약품, 신일제약, 알리코제약, 신신제약, 하나제약, 조아제약, 드림씨아이에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에스씨엠생명과학, 환인제약, 현대ADM, 더블유에스아이, 한국유니온제약, 진바이오텍, 씨티씨바이오, 종근당바이오, 대한약품, 뉴트리, 진양제약, 차백신연구소, 일성아이에스, 파라택시스코리아, 대봉엘에스, 하이텍팜, 대한뉴팜, 국전약품, 테라젠이텍스, 서울제약, 휴럼, 비씨월드제약, 삼아제약, 팜젠사이언스, 에이치엘사이언스, 고려제약, 아미노로직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제일바이오, 대성미생물, 코스맥스엔비티, 카이노스메드, 우진비앤지, 비피도, 씨엑스아이, 폴라리스AI파마, 앱토크롬, 비엘팜텍, 팜스빌 이다.








최정록 검역본부장 농축산물 국경검역 현장 점검


해외여행객 대상 불법 반임금지 홍보캠페인 실시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농축산물 검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 농축산물 반입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최 본부장은 △화물, 여행객 휴대품 등에 대한 검역 절차 △검역 엑스레이(X-ray) 판독 △검역탐지견 운영 △축산관계자 소독·교육 △의심물품 적발 △후속조치 체계 등 현장업무를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출국장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동식물 검역 준수사항, 반입 금지 물품, 검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했다.
한편, 광역수사팀은 지난해 4월 신설 이후 12월까지 불법 수입품 수사 63건을 입건하고, 34건(47명)을 송치했다. 최근 3년간 현장 검역 불합격 절발 건수(휴대·우편·특송 물품)는 2023년 19만8천건, 2024년 21만3천건, 2025년 23만9천건 등으로 지속 증가추세다.
최정록 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식물병해충 유입을 차단하려면, 국경검역 인식제고와 자발적인 신고, 협조가 필요하다. 해외여행객은 불법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말고, 부득이 반입했을 때는 반드시 검역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국, ‘고기·지방’ 프레임 흔들었다... 식단지침 전면 개편


HHS·USDA “진짜 음식을 먹어라”… 단백질 섭취 상향 제시, 포화지방 10% 상한은 유지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농무부(USDA)가 현지시간 7일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을 발표했습니다. 새 지침은 “진짜 음식을 먹어라(Eat real food)”를 전면에 내세우며 단백질·유제품·채소·과일·건강한 지방·통곡물 중심의 식단을 권고했습니다. 동시에 초가공식품과 정제 탄수화물, 첨가당 섭취를 강하게 줄이도록 주문했습니다.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 표지@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25–2030 (HHS/USDA), RealFood.gov


▲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 표지@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25–2030 (HHS/USDA), RealFood.gov



 


이번 지침에서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그동안 논란의 중심이었던 고기와 지방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과거처럼 ‘고기는 해롭다’는 단순 구도에서 벗어나, 근육 유지와 성장, 대사 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를 현실적으로 끌어올리자는 방향 전환이 반영됐습니다.


 


새 지침은 “단백질을 매 끼니 우선”으로 제시하며, 성인 단백질 섭취 기준을 기존 체중 1kg당 0.8g(RDA·최소 필요량)에서 1.2~1.6g의 목표치로 상향했습니다. 이는 결핍을 막는 수준에 머물던 권고를 사실상 약 1.5~2배 끌어올린 것으로, 단백질 급원도 동물성과 식물성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번 변화가 “고기를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새 지침은 가공육과 초가공식품을 강하게 경계했습니다. ‘고기’라는 재료 자체보다 소시지·가공육·첨가물이 많은 육가공품처럼 가공도가 높은 식품이 건강 문제를 키울 수 있다는 시각을 강조한 셈입니다.


 


지방에 대한 접근도 유사합니다. 지침은 “건강한 지방은 육류·달걀·전지 유제품·올리브·아보카도 등 여러 전체식품에 존재한다”고 설명하며, 지방을 무조건 피하라는 식의 ‘공포 프레임’에서는 한 발 물러선 인상을 줍니다. 그러나 동시에 포화지방 섭취는 총열량의 10% 이내라는 기존 한도를 유지했습니다. 다시 말해 “지방은 무조건 선”도 “지방은 무조건 악”도 아니라는 메시지입니다.


 


이 같은 변화는 설탕과 가공식품에 대한 경고 강화와 맞물립니다. 지침은 “첨가당 또는 비영양 감미료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한 끼 식사에 포함되는 첨가당을 10g 이하로 제한하도록 제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이 겨냥한 ‘현대인의 병듦’ 원인을 고기 자체로 돌리기보다, 정제 탄수화물·첨가당·초가공식품 중심의 식생활에서 찾겠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한국에도 시사점…‘지방·고기=원흉’ 프레임 재점검 필요


 


이번 변화는 한국에도 ‘남의 나라 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국의 식생활 교육과 공공 메시지 역시 국제 흐름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한국 정부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DRIs)’에서 탄수화물 에너지 비율 하한을 55%에서 50%로 낮추고, 단백질 하한은 7%에서 10%로 올리는 등(지방 15~30% 유지) 다량영양소 권고를 조정했습니다. ‘단백질을 더 챙기자’는 방향성은 이미 제도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셈입니다.


 


결국 관건은 지침이 단순 권고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군·공공급식과 대국민 식생활 교육에 얼마나 빠르게 반영되느냐입니다. 미국이 초가공·첨가당을 정면으로 겨눈 만큼, 한국 역시 ‘지방·고기는 만병의 근원’처럼 단순화된 프레임이 공공정책과 교육 현장에 남아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기와 지방을 무조건 찬양할 필요도 없지만, 무조건 배척하는 낡은 도식 역시 더는 과학적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이번 논쟁의 핵심은 ‘고기와 지방’의 찬반이 아닙니다. 단순 프레임을 걷어내고, 식품의 질과 가공도, 개인의 건강 상태까지 고려한 근거 중심의 식단 정보를 사회 전반에 제공하고, 그에 맞는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밥상은 개인의 취향만이 아니라 국민 건강과 의료비 부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정책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日정부, 부위별 암 5년 생존율 공개…전립선 92%, 췌장 12%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전국의 암 환자 데이터를 일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에 의해 집계한 '진단 후 5년 생존율' 통계를 처음 공개했다고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20년째 생존율 제자리 췌장암… 조기발견이 최선(CG)


20년째 생존율 제자리 췌장암… 조기발견이 최선(CG)

[연합뉴스TV 제공]





후생노동성이 2016년 암 진단을 받은 15세 이상 환자(소아암 제외)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암 부위별 5년 생존율은 전립선(92.1%), 유방(88.0%), 자궁경부(71.8%), 대장(67.8%), 위(64.0%), 폐(37.7%), 간(33.4%) 등 순이었으며 췌장(11.8%)이 가장 낮았다.



15세 미만 소아암의 종류별 생존율은 림프종·림프망내계 종양(95.%), 백혈병·림프증식성질환·골수이형성질환(82.2%) 등 순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6년 전국적으로 암이 진단된 환자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나 이 데이터에 기초한 암 부위별 5년 생존율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암 생존율 70% 시대, 췌장암만 한·미·일 모두 10%대… 왜?






췌장은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해 관찰이 어렵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췌장은 몸 속 깊은 곳에 위치해 관찰이 어렵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암은 여전히 많은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과 함께 암 생존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전체 암의 5년 생존율은 이미 70%를 넘어섰다.

미국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가 13일(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은 미국인의 70%가 최초 진단 후 최소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0년대 약 50% 수준이었던 생존율과 비교하면 큰 진전이다. 우리나라의 전체 암 평균 5년 생존율은 72.9%로 미국보다 더 높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극히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암이 있다. 췌장암이 대표적이다. 전체 암 생존율이 70%를 넘는 것과 달리,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한국 16.5%(2018~2022년), 일본 11.8%(2012~2015년), 미국 13%(2015~2021년)에 불과하다. 세 나라 모두에서 췌장암은 주요 암 가운데 5년 상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으로 꼽힌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2002년 월드컵 영웅 유상철을 각각 56세, 49세의 나이에 떠나보낸 것도 췌장암이었다. 배우 김영애와 패트릭 스웨이지, 흑인 음악의 거장 퀸시 존스, 20세기 최고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역시 같은 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왜 췌장암은 유독 치명적인가?


췌장암의 예후가 나쁜 가장 큰 이유는 발견이 늦고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췌장은 몸속 깊은 곳에 있어 초음파 검사로도 관찰하기 어렵고, 혈액 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흔히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요 증상으로는 황달, 소변 색 변화, 지속적인 피로감,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췌장암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에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암이다. 그러나 진단 시점에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약 10~2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항암치료 등을 통해 생존 기간 연장과 증상 완화를 목표로 치료가 이뤄진다.

노화와 췌장암, 그리고 ‘속도’

췌장암은 단순히 운이 나빠 생기는 병이 아니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노화와 생활 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췌장암의 발병 원인 가운데 개인이 바꿀 수 없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소인과 노화가 있다. 반면 흡연, 비만과 대사 이상, 만성 췌장염, 제2형 당뇨병, 음주, 그리고 붉은 고기·가공육·고온 조리 음식 위주의 식습관 등은 조절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다.

이는 ‘저속 노화’와 관련된다. 즉,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노화가 질병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늦출 수 있다’라는 저속 노화의 핵심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생활에서 위험 요인을 줄이는 게 최선”

한성식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교수는 “췌장암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 위험 요인을 피하는 것”이라고 작년 7월 동아일보에 말해다. 그는 “흡연은 췌장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피하며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췌장암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 당뇨병이나 만성 췌장염 환자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위험 요인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구강 건강도 췌장암 예방에 중요




 심한 치주질환 유발 세균이 췌장암 발병 위험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한 치주질환 유발 세균이 췌장암 발병 위험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구강 건강이 췌장암 위험과 연결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구강 내 유해 세균과 곰팡이가 침을 통해 췌장으로 이동해 염증을 일으키고, 췌장암 발병 위험을 최대 3.5배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작년 미국 의사협회 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했다. 특히 잇몸병을 일으키는 미생물 27종이 구강 내에서 과도하게 증식할 경우, 췌장암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양치질과 치실 사용은 잇몸병 예방을 넘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입속 세균은 단순한 위생 문제가 아니라 전신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저속 노화 관점에서 본 췌장암


췌장암은 여전히 치명적인 암이지만, 동시에 노화와 생활 습관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

흡연을 피하고, 체중과 혈당을 관리하며, 술을 줄이고, 식습관과 구강 위생을 개선하는 일상적 선택은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주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선택들이 차곡차곡 쌓여 질병으로 이어지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 이것이 바로 저속 노화의 핵심이다.



면역세포 본진 쳐들어가는 암세포…미토콘드리아 도둑질해 암 진행 가속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쓰이는 에너지를 만든다. 암세포가 면역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를 도둑질해 핵심 면역기관인 림프절로 침투하는 데 활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세포 내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쓰이는 에너지를 만든다. 암세포가 면역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를 도둑질해 핵심 면역기관인 림프절로 침투하는 데 활용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암세포가 자신을 쫓는 '경찰'인 다양한 면역세포에서 핵심 세포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를 도둑질해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으로 침투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탈취는 면역 체계를 약화하고 암 진행 속도를 높인다.

데릭 오콴-두오두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팀은 암세포가 면역세포로부터 훔친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해 확산하고 탐지를 피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연구결과를 1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셀 신진대사'에 공개했다.

암세포는 종종 림프절로 전이돼 환자의 예후를 크게 악화시킨다. 림프절은 다양한 면역세포를 만드는 주요 면역 기관이다. 암세포가 자신을 찾아 사멸시키는 면역세포의 '본진'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는 셈이다.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일어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쥐 연구를 통해 암세포가 다양한 면역세포로부터 미토콘드리아를 얻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주요 소기관이다. 미토콘드리아 탈취 현상은 암세포를 쥐 림프절에 이식하든, 피부에 이식하든 비슷한 비율로 발생했다.

미토콘드리아 탈취는 세포소기관을 빼앗긴 면역세포 자체를 먼저 약화시킨다. 탈취한 미토콘드리아는 암세포가 자신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면역세포를 교란하는 '면역 회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됐다.

외부 미토콘드리아가 면역 회피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분자 경로를 차단하면 림프절 전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취한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산 능력만 억제한 경우는 림프절 전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에너지 생산 기능이 림프절 전이의 핵심이 아니라는 뜻이다.

연구팀은 "암세포가 미토콘드리아를 탈취해 암세포 면역 감시를 약화시키고 림프절 침투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오콴-두오두 교수는 암세포가 탈취한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자신이 생존·증식 가능한 위치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보고 암세포 내부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참고 자료>
doi.org/10.1016/j.cmet.2025.1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