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장, 국경검역 현장점검 및 불법 농축산물 반입 차단 조치 독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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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12 | 2026-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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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1월 14일(수)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여객터미널, 국제우편물류센터, 특송화물 통관장 등 현장의 농축산물 검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정록 본부장은 이번 점검에서 △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는 여행객과 공항 시설을 통해 반입되는 화물, 여행객 휴대품 등에 대한 검역 절차 △ 검역 엑스레이(X-ray) 판독 및 검역탐지견 운영 현황 △ 외국인 근로자 및 축산관계자 소독·교육 △ 의심 물품 적발과 후속 조치 체계 등 현장 검역 업무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일선 검역관들에게 2025년 4월 신설된 광역수사팀이 12월까지 불법 수입품 수사 63건을 형사입건하고 34건(47명)을 송치한 사례와, 공항·항만 동․축산물 및 식물류 검역 과정에서 불법 반입 물품 적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빈틈없고 철저한 검역 업무 수행을 당부하였다. * 최근 3년간 현장 검역 불합격 적발 건수(휴대·우편·특송 물품) : (’23) 198천건 → (‘24) 213천건 → (’25) 239천건(최근 3년간 약 21% 증가) 또한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의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해외여행객의 국경검역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신고 및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장에서 검역업무를 수행하는 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불법 농축산물 반입 금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국장의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동식물 검역 준수사항, 불법 농축산물 반입 금지, 검역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 최정록 본부장은 “국제 공항·항만 현장의 검역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해외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해외여행객은 국내 입국 시 불법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말고, 부득이하게 반입하였을 때는 반드시 검역본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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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담 관리 인력을 연중 운영하는 등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총 1억7천800만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ASF 대응 관리 인력 5명을 운영한다.
북평면 멧돼지 사체 임시 적치장 관리원 1명과 여량면·임계면 2차 차단 울타리 관리원 4명을 배치한다.
군은 ASF 확산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야생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고자 2차 차단 울타리 구간을 대상으로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폭설·집중호우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울타리 훼손에도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ASF는 단 한 번의 방역 공백으로도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SF 확산을 끝까지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강원 강릉시 한 양돈 농가에서 올해 첫 ASF가 발생해 지자체와 정부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 한 양돈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6.1.17 yangdoo@yna.co.k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관내 한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강원지역에서 2024년 11월 홍천군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ASF가 발생했다.
이에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릉과 인접한 양양·동해·정선·평창·홍천의 축산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이날 오전 1시부터 19일 오전 1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는 ASF 발생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만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게 됨에 따라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해 강릉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해 소독했다.
또한, 발생 농장 기준 3km 이내 4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단방역에 돌입했으며, 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IC)에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운영 중이다.
시는 방역대 농장 11곳에 대해 임상검사 결과 이상은 없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를 통해 정밀 검사를 실시 중이다.
(강릉=연합뉴스) 17일 강원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들이 이날 지역 농가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신속 조치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릉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통제 초소와 현장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긴급 살처분을 위한 장비를 투입했다. 2026.1.17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시는 이날 오후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참여한 대책 회의를 열어 대응 방향을 재점검하고 현장 방역과 조직 운영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역학조사를 통한 발생 원인 철저 규명, 농장 차단방역 강화 및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 출입 관리 철저, 살처분 과정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방역 여건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초동 차단과 소독을 빈틈없이 시행해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현장·상황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한다.
살처분 종료 시점까지 강동면사무소에 현장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살처분, 소독, 이동통제 등 현장 조치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이후 상황 종료 시까지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종합 상황관리와 협업 대응을 총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발생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각 양돈농장에서는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갈아 신기 등 농장 보호를 위한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강원 강릉시 한 양돈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 굴착기를 소독하고 있다. 2026.1.17 yangdoo@yna.co.kr
yoo21@yna.co.kr
“무심코 했다가 뇌출혈·실명·사지마비도…” 의사들 절대 안 하는 행동은?
장애리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사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것’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돌다리똑똑’
살다 보면 결과가 눈앞에 있어도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암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진료했던 환자 중에 의학 저널에 보고해야 할 정도로 아주 특이한 경우였습니다.
그는 30대 초반의 이비인후과 의사였습니다. “도대체 암의 기원을 모르겠다고 합니다”라며 자신도 의사지만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게 갑갑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이 환자가 저를 처음 찾아온 것은 2005년 3월로, 2004년 11월에 이미 암 수술을 받은 뒤였습니다. 그 후로도 여섯 차례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간에 두 군데 전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간에서 제법 큰 암세포가 발견됐는데 어디서부터 그 암이 시작됐는지, 의사들이 아무리 검사를 해봐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매우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의사 입장에서도 막막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어떤 병이든 어디서 진행됐는지를 모르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치료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의사들이 나와 있는 항암제란 항암제는 다 쓰면서 그의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었습니다. 쓸 수 있는 약은 다 쓰는 방법을 택한 것입니다.
저를 찾아왔을 땐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진 상태인데다 약의 부작용으로 손발이 저리는 증세도 겪고 있었습니다. “3개월 살 거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의사지만 이렇게 답이 없는 경우를 당하고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경황이 없는 자포자기에 가까운 상태였습니다.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환자가 의사인 까닭에 웬만한 건 다 알고 있었고, 그렇게 때문에 제 말은 환자를 위한 립 서비스 정도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립 서비스로 한 말이 아니라, 실제로 암을 치료하다 보면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환자의 부인이 지극한 정성으로 그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제 치료를 믿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따라주었습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남편을 부축해 다니면서 몸에 좋다는 음식은 다 해서 먹였습니다. 늘 기도하고 반드시 살아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두 달 만에 면역수치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을 살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환자는 치료한 지 3개월째 접어들자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몸이 좋아졌습니다. 치료받던 병원에 가니 의사들도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느냐며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석 달 만에 현업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날 때면 봉사도 하며 지내십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지금 사는 것은 덤으로 생각하며 시간을 아끼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암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밝혀내지 못하듯, 어떤 계기로 암세포가 그 힘을 잃었는지를 밝혀내지 못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모르는 일이 대해서 알려고 너무 애를 쓰기보다는, 차라리 마음을 편하게 먹고 하늘에 모두 맡기는 게 더 지혜로울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그런 일이 내게도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신앙이 있다면 하나님께 그 일을 맡기고, 주어진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이 분명 생깁니다! 그런 복된 일이 여러분에게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