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0일 오후 6시 이후(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 포함) 전반적인 주가가 급락한 주요 원인은 미국과 유럽 간의 '그린란드발 무역 전쟁' 재점화와 글로벌 국채 시장의 매도세 때문입니다.
상세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의 유럽 대상 추가 관세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에 대해 2월 1일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EU)이 보복 관세를 검토하겠다고 맞서면서 통상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2. 글로벌 국채 금리 급등 (채권 가격 폭락)
일본 국채 투매: 일본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감세 정책에 따른 재정 악화 우려로 20년물·30년물 등 장기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폭락했습니다.
미국 국채 동조화: 일본발 채권 매도세가 미국으로 전이되면서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4.3% 근처까지 급등(가격 하락)했고, 이는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3. 미국 증시 휴장 중 선물 시장 급락
현지시간 1월 19일 월요일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미국 본장이 휴장했으나, 시간외 선물 시장에서는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1% 이상 급락하며 거래되었습니다. 본장 개장 전 공포 심리가 국내 넥스트레이드(대체거래소) 시장에도 직접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4. 기타 요인
외국인 이탈: 국내외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속적인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을 부채질했습니다.
기업 실적 우려: 넷플릭스, 인텔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거시 경제적 불안이 겹치면서 저녁 시간대 거래되는 주식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