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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사육돼지용 백신 허가가 우선 2만1천두 규모 종돈장 ASF 확진 '비상'
  • 26/01/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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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프로그램 매수중 




ASF 백신 상용화, 이제는 정부가 속도를 내야 할 때


국내 ASF, 접경지역부터 최남단까지 확산 상황, 이동제한과 살처분으로 피해 눈덩이...ASF 백신, 미래를 위한 핵심 수단







ASF가 국내 양돈산업을 위협하기 시작한지 수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우리 농가들은 철저한 차단방역과 눈물겨운 살처분 정책을 견디며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오염 지역의 확산과 잇따른 사육돼지 발생은 이제 물리적 차단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백신'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정부가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상용화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관련 기사).


 



국내 ASF 발생 요약(안성, 당진, 영광 등 감염멧돼지와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국내 ASF 발생 요약(안성, 당진, 영광 등 감염멧돼지와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베트남의 사례와 한국의 엄격한 검역 기준


일각에서는 백신 도입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냅니다. 특히 백신 균주의 병원성 회복(약독화된 바이러스가 다시 독성을 가지는 현상)이나 접종 후유증(유사산, 폐사 등)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하지만 이는 관리 체계가 미흡한 베트남의 사례일 뿐입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입니다. 동물용의약품 관리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까다로운 검토 단계와 허가 기준은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백신이 현장에 발을 붙일 수 없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병원성 회복 우려가 있는 백신은 애초에 국내 허가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베트남의 사례를 들어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백신의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멧돼지용 백신보다 사육돼지용 백신 허가가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






현재 방역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야생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미끼 백신(경구용)'입니다. 멧돼지가 ASF의 주요 매개체인 상황에서 미끼 백신은 전염 고리를 끊을 핵심 수단입니다. 환경부는 지난 11월 야생멧돼지 확산 차단 울타리 철거를 확정했습니다(관련 기사). 포획을 통한 개체수 감소는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돼지열병(CSF)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양양군


▲ 돼지열병(CSF)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양양군




 


문제는 현실적인 절차입니다. 현행 규정상 '사육돼지용 백신(주사제)'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어 먼저 국내 허가를 받아야만 멧돼지용 미끼 백신의 허가 절차도 진행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돼지열병(CSF) 백신 사례가 대표적인 예입니다(사육돼지용 마커백신 → 멧돼지용 미끼백신). 결과적으로 멧돼지 방역을 서두르기 위해서라도 정부, 구체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육돼지용 백신의 임상과 승인 과정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사육돼지용 백신, 이동제한 해제와 재입식 기간 단축의 열쇠


백신은 단순히 돼지를 죽지 않게 하는 것을 넘어, 농가의 경제적 생존권과 직결됩니다. 현재 농장 내 ASF가 발생하거나 감염멧돼지가 발견되면 인근 반경 10km 내 농가는 30일 이상의 이동제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발생농장은 수개월의 재입식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고사 위기에 처합니다.


 



돼지열병(CSF) 백신 접종 모습@함안


▲ 돼지열병(CSF) 백신 접종 모습@함안




 


만약 사육돼지용 백신이 상용화되어 방역대 내 농장이나 재입식 예정 농장에 적용된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돼지들이 면역력을 갖추게 된다면, 기존의 강력한 규제 위주 방역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효율적인 관리 위주의 방역 체계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방역대 내 농가들의 이동제한 조치를 완화할 수 있다 얘기입니다. 발생농장의 경우 엄격한 정밀검사와 백신 접종을 병행함으로써 재입식 준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농가의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현장의 절박함에 정부가 속도를 더해야


ASF 백신은 더 이상 '미래의 영역'이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이 이미 고무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의지입니다. 


 



국내 ASF 발생 지도(접경지역부터 최남단까지 바이러스가 발견됨)@구글지도


▲ 국내 ASF 발생 지도(접경지역부터 최남단까지 바이러스가 발견됨)@구글지도




 


정부는 '안전성이 최우선'이라는 원론적인 답변 뒤에 숨지 말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신속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합니다. 멧돼지 백신 살포를 위한 행정적 선결 과제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고통받는 양돈농가에 실질적인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입니다. 선진국의 위상은 더 이상 외부의 사례를 참조하는 데서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경로 의존성을 탈피하여 새로운 해법을 창조하고 앞서 나가는 것이 선진국의 본질적 정의에 부합합니다. 더 이상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ASF, 멧돼지 경로 벗어나 전국 확산 '패닉'...."농장, 당분간 단절된 섬되어야"







2만1천두 규모 종돈장 ASF 확진 '비상'

# 전국 28일 2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












농장 ASF, 10일 사이 강릉·안성·포천 이어 전남 영광 등 4건 연쇄 발생... 모두 최근 감염멧돼지 발견 이력 없는 지역








ASF가 기존의 역학적 예측 경로를 완전히 벗어나 한돈산업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 발생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17일 강릉을 시작으로 23일 안성, 24일 포천에 이어 26일 전남 영광(관련 기사)에서까지 확진 판정이 나오며 방역당국과 산업 전체가 사상 초유의 비상사태에 직면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말 이후 감염멧돼지(점) 및 발생농장(풍선) 위치@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농식품부


▲ 지난해 10월 말 이후 감염멧돼지(점) 및 발생농장(풍선) 위치@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농식품부





이번 연쇄 발생의 가장 충격적인 지점은 발생농장 인근에서 최근 1년 이상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특히 경기 이남의 안성과 전남의 영광은 충남 당진과 마찬가지로 그간 ASF '비발생 지역'으로 분류되던 곳이라 충격이 큽니다.


 


또한, 발생농장의 면면을 살펴보면 소규모 재래농장이 아니라 나름 방역시설을 잘 갖춘 현대화된 농장이라 점에서 더 큰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강릉과 영광 농장의 경우 사육규모가 2만 마리 이상입니다. 포천 농장의 경우 기존 발생 이력이 있어 재입식 과정에서 방역시설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안성 농장은 양돈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자돈생산농장입니다.


 



국내 ASF 발생 요약(안성, 당진, 영광 등 감염멧돼지와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국내 ASF 발생 요약(안성, 당진, 영광 등 감염멧돼지와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농식품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이에 일선 전문가들은 그동안의 방역대책이 '감염멧돼지 남하 저지'에 집중된 사이, 바이러스가 이미 사람과 차량, 혹은 물류 네트워크를 타고 전국으로 스며들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매개체(멧돼지)가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지의 전파'가 전국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영광 농가의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양돈업계는 일순 패닉에 빠졌습니다. 전남 지역의 한 농장주는 "멧돼지 이동 경로만 주시하고 있었는데, 전남 최남단까지 뚫렸다는 것은 이제 안전지대가 없다는 뜻 아니냐"며 "내일 당장 우리 농장에서 터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며 망연자실해했습니다.


 



 안성시 축산농가 소독현장@경기도


▲  안성시 축산농가 소독현장@경기도




 


정부는 영광 발생 확진 직후 전국 단위의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집중 소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사후약방문식 처방으로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기존의 '발생 후 차단' 방식이 아닌, 산업 구조 전반의 방역체계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관련 기사).



전문가들은 당분간 농장 스스로가 '외부와 단절된 섬'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관련 기사). ▲장화 갈아신기 및 손씻기 생활화 ▲외부 차량·인력 농장 내 진입 절대 금지 ▲농장 주요 장비·시설 자주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수술실'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오염원이 확산된 상황에서, 이제 방역은 '정부의 몫'을 넘어 각 농가의 '생존전략'이 되었습니다. 오늘 당장, 전국 어느 농가에서 추가 확진 소식이 들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ASF 잔혹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영광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방역조치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6일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을 즉시 실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와 소독 작업에 착수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2만1000 마리는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방역 현장. [사진=전남도] 2026.01.27 ej7648@newspim.com

농장주가 새끼돼지 폐사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했다. 해당 구역 내 양돈농장 이동제한, 집중 소독, 정밀검사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돼지 농장과 관련 종사자·차량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8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공동방제단 99개 단과 시군 소독차량 85대를 총동원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외부인 출입 통제, 전실 이용, 소독 철저 등 기본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돼지농장 ASF 발생은 누적 59건(인천 5·경기 27·강원 20·경북 5·충남 1·전남 1)이며 야생멧돼지는 4326(경기 679·강원 1997·충북 545·경북 1062·부산 25·대구 18)건이 확인됐다.



정부 "ASF 상황 심각..전국 돼지농장 환경검사, 종사자 현황조사 등 추진"


25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개최...예찰·검사 강화, 방역실태 점검 등 강화된 선제적 방역대책 실시












최근 강원 강릉(1.17), 경기 안성(1.23), 경기 포천(1.24) 등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방안이 나왔습니다.


 



25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 ASF 중수본 회의@농식품부


▲ 25일 농식품부 차관 주재 ASF 중수본 회의@농식품부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5일(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지난 11월 충남 당진을 비롯해 이번 강원 강릉, 경기 안성, 포천 등 네 지역 모두 야생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이 최근 1년간 없는 가운데 농장 발생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현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장 유입요인 차단 및 바이러스 조기 검출을 위해 전국 돼지농장 집중소독, 일제 환경검사, 예찰·검사 강화, 방역실태 점검 등 강화된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전국 일제 집중 소독을 통해 돼지농장 내·외부 및 농장 종사자 숙소·물품 등을 집중 소독하고 구충·구서 방제 등을 실시합니다. 동시에 참여 인증을 추진합니다(한돈협회). 이어 전국 돼지농장에 대해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한 종사자의 축산물·물품(신발·의복, 냉장고), 퇴비사 등에 대한 환경 검사를 농장과 협력하여 추진하여, ASF 위험을 조기 검색·차단합니다. 


 


야생멧돼지 ASF 검출 등으로 위험도가 높은 경기·강원 접경지역 돼지농장 등에 대한 점검·소독자원을 확대하고, 국방부 협조 등을 통해 민통선 이북지역 군부대 차량·장비 및 출입도로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합니다.


 



25일 포천 ASF 발생농장 돼지 7,945마리가 살처분되었습니다@포천시


▲ 25일 포천 ASF 발생농장 돼지 7,945마리가 살처분되었습니다@포천시




 


ASF 발생농장의 방역대·역학농장 등 위험농장 정밀검사 시료채취 시 돼지농장 소독·방역시설 정상 작동, 분만·임신 등 모돈사 전실 운영, 발판소독조·장화 구비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또한, 발생권역(인천·경기) 및 방역대·역학농장에 대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전국 돼지농장 ASF 신고기준 홍보 및 농장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농장종사자 방역관리 미흡 확인 시 패널티 부여, 발생농장 입식 전 교육 이수 의무화, 미흡사항 확인 시 재입식 신청 반려 등 재입식 절차를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중수본은 이번 방역관리 강화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검역본부, 방역본부, 학계 전문가, 한돈협회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친 후에, ▶전국 돼지농장 환경검사 ▶불법 축산물 농장 반입 금지 ▶돼지농장 종사자 현황조사 등 추가 방역 강화 대책을 확정하여 즉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구 차관은 “지난 겨울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ASF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전국 지방정부와 농가는 농장이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되지 않은 곳에서도 ASF가 발생할 수 있고, ‘우리 지역,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농장 차단방역과 주요 도로 소독 등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방정부에서는 가능 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 점검, 검사 등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도록 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하도록 농가 지도·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틀 연속 ASF 발생한 경기도 "작은 방역 소홀로 치명적인 결과"


경기도, 도내 전 양돈농가 대상 방역수칙 준수 당부...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 등











경기도가 26일 도내 전 양돈농가에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습니다.


 



포천 ASF 발생농장 앞 출입통제@경기도


▲ 포천 ASF 발생농장 앞 출입통제@경기도




 


경기도에서는 지난 23일(안성)과 24일(포천) 연이어 양돈농가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현재 도는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이후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바이러스 검출 이력이 없던 안성지역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포천 역시 지난 '22년 3월 이후 야생멧돼지 ASF 검출 이력이 없는 가운데 사육돼지에서 재차 발생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양돈농가 관계자들에게 ▶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강화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전실 운영 및 농장 출입 관리 ▶야생동물 차단 및 쥐 방제 철저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외국인 근로자의 농장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 즉시 농장 출입을 제한합니다. 농장 출입 시에는 전용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손·장화 소독을 의무화합니다.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농장 출입을 제한합니다. 또한 근로자 숙소와 사육시설 간 동선을 철저히 분리합니다.


 


또한, 사료·출하·분뇨·컨설팅 차량 등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을 의무화하고, 농장 진입 전·후 고정식 또는 이동식 소독시설을 활용합니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소독시설 동파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상시 점검을 강화하며, 농장 내 차량 진입을 최소화하고 지정 구역 외 이동을 금지합니다.


 



안성시 축산농가 소독현장@경기도


▲ 안성시 축산농가 소독현장@경기도




 


농장 출입 시 전실을 통한 작업복·장화 교체와 손 소독을 필수로 하고, 외부인의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입 기록을 작성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며, 농장 내·외부 구역을 구분 관리해 교차 오염을 차단합니다. 


 


울타리·차단망 점검 등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 시설을 상시 관리합니다. 특히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인 쥐가 축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농장 주변 풀베기와 환경 정비를 통해 야생동물 은신처를 제거합니다. 


 


끝으로 돼지 폐사, 식욕 부진, 고열 등 ASF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합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한파로 야외 환경에서의 바이러스 생존력과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독 여건은 악화돼 방역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ASF 확산 위험이 더 높아졌다”라면서 “양돈농가에서는 작은 방역 소홀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