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소 구제역에…인천·김포 전체 우제류 9만2000마리 긴급 백신접종 돌입
김 총리, 강화군 구제역에 '방역조치 추진' 긴급 지시
(무안=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5일 전남 무안군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방역본부 관계자가 소독 작업하고 있다. 2025.4.15 iso64@yna.co.kr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강화군 소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강화군 송해면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주는 전날 오전 9시 10분께 "3일 전부터 고열로 치료받는 소에서 식욕부진과 침 흘림 증상이 보인다"고 신고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이 농장의 한우 4마리, 육우 1마리 등 5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다.
또 내달 2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동안 우제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인천시도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6개 반 등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하며 차단 방역에 나섰다.
인천시는 구제역 확산 양상 땐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제1종 가축전염병 중 하나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작년 4월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발생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23일부터 10km 방역대에 묶여 있는 경기도 남부의 양돈농가 A씨는 이번 ASF 사태를 계기로 양돈업 지속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동제한에 따른 불편이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걱정 때문만은 아니다.
방역의 기본 개념을 무시한 듯한 관할 지자체의 대응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비육과 번식농장의 차이도 모르는 전화 예찰 공무원으로부터 농장을 직접 방문, 방역 상황을 확인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A씨는 “그 실효성은 차치하고라도, 방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현장 활동이 오히려 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이러한 지자체의 행정 통제하에서는 앞으로 농장 운영에 따른 리스크가 너무 클 것으로 판단, 일찌감치 양돈을 접는 게 합리적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공무원은 방역수칙 없나”
잇따른 양돈장 ASF 발생과 정부의 방역관리 강화 방침에 따른 일부 지자체의 후속 대응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전까지 지자체 공무원이 방역 상황 점검을 이유로 하루에도 몇개씩 농장을 방문하는 등 방역 수칙이 무시되는 행정 집행이 이뤄졌음에도 막상 바이러스 전파 요인 파악 과정에서는 제외되는 사례가 이어지며 그동안 양돈농가들의 불신이 팽배해 왔던 상황.
이로인해 ‘한국의 가축 바이러스는 공무원을 피해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논란이 돼왔던 '방역 무개념 행정' 에 대한 우려가 이번 ASF 사태에서도 어김없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실적 보여주기 면피 행정?
경기도 북부의 양돈농가 B씨는 지난 29일 “악성 가축전염병 확산 정국에서 공무원들이 찾아올 때 마다 우리 농장 전후의 방문 상황이나 계획부터 묻는 게 일상화 됐다.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이로인해 정부가 접경지역 양돈장에 대해 농장별 전담관을 배치하겠다는 소식을 접하는 순간 짜증과 함께 한숨부터 나오더라”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비단 일선 방역 공무원의 현장 방문만 문제되는 게 아니다.
A씨는 “관할 지자체에서 긴급 배정한 생석회를 농장에 가져다 주겠다는 생석회 공급업체의 연락을 받고 식겁했다. 생석회 차량이 여러 농장을 방문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조금이라도 방역을 생각했다면 생석회의 전달 장소부터 물어보는 게 상식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방역을 위한 행정이 아닌, ‘실적 보여주기식 면피 행정’ 에 초점이 맞춰진 부작용이라는 분석인 것이다.
인력 확보 한계
물론 해당 지자체들은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축산 관련 부서 외에 공무원 투입이 불가피한 현실을 설명하면서, 행정 집행 과정에서 방역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양돈농가는 찾아보기 힘들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감안, 일선 행정기관의 인력 상황 등을 최대한 고려한 방역대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과 같은 심각 상황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보다 현실적인 접근을 한 목소리로 주문하고 있다.
중앙 정부 단계부터 일선 행정기관의 현실을 냉정히 판단, 실현 가능한 정책과 지침을 마련하되 지자체 단계에서는 방역에 대한 안전장치를 농가에게 알림으로써 불신부터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양돈농가 뿐 만 아니라 일선 지자체에 대해서도 행정 집행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방역수칙을 정부 차원에서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정정일자 | 2026-01-09 |
| 1. 정정관련 공시서류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
| 2. 정정관련 공시서류제출일 | 2023-12-12 | |
| 3. 정정사유 |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이행에 따른 계약기간 변경 | |
| 4. 정정사항 | ||
| 정정항목 | 정정전 | 정정후 |
| 5. 계약기간 | 2024-01-16 ~ 2026-01-15 | 2024-01-16 ~ 2027-11-05 |
| - |
|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 계약명: 정부조달물자 공급계약체결 - 동물용백신 프로백씨에스에프에스이(PRO-VAC CSF·SE) 등 13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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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계약내역 | 조건부 계약여부 | 미해당 |
| 확정 계약금액 | 5,133,354,545 | |
| 조건부 계약금액 | - | |
| 계약금액 총액(원) | 5,133,354,545 | |
| 최근 매출액(원) | 39,800,517,852 | |
| 매출액 대비(%) | 12.89 | |
| 3. 계약상대방 | 조달청 | |
| - 최근 매출액(원) | - | |
| - 주요사업 | 공공조달서비스 | |
| - 회사와의 관계 | - | |
| -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 해당 | |
| 4. 판매ㆍ공급지역 | 각 수요기관 지정장소 | |
| 5. 계약기간 | 시작일 | 2024-01-16 |
| 종료일 | 2027-11-05 | |
| 6. 주요 계약조건 | 계약금ㆍ선급금 유무 | 무 |
| 대금지급 조건 등 | 1. 지체상금율 : 0.075%/일 2. 인도조건 : 납품장소 입고도 3. 하자담보 책임기간 : 1년 간 4. 기타 특기사항 - 제8조 물가변동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방법은 품목조정율 적용 - 단가계약의 경우 1회 최대납품수량 100분의 15 - 납품요구금액에 따른 할인율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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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판매ㆍ공급방식 | 자체생산 | 해당 |
| 외주생산 | 미해당 | |
| 기타 | - | |
| 8. 계약(수주)일자 | 2023-12-12 | |
| 9. 공시유보 관련내용 | 유보기한 | - |
| 유보사유 | - | |
|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
| 1.최근 매출액은 2022년도 연결기준 금액입니다. 2.상기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3.상기 공급계약과 관련하여 계약상대방의 납품요구수량의 변경에 따라 계약체결내용과 공급 계약이행의 내용이 상이할 수 있음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상기 계약은 2021.12.22 최초계약 건에 대한 계약기간 종료로 인한 갱신계약으로 계약기간이 2024.01.16~2027.11.05 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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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공시 | 2023-12-12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
▲ 가축전염병 대처상황
<구제역(FMD)> ※ 위기경보 ´심각´(´26.1.31., 인천‧경기김포), 그외 지역 ´주의´
- 발생현황(1.31.): 1건*(인천 강화) ※ ‘26년 확진(누계): 1건(인천 강화1)* 인천 강화군 송해면 소 농장(246두 사육)에서 의심 증상 신고(1.30.) → 확진(1.31. 01시)
- 조치사항: (농식품부‧지자체등) 해당 농장 전두수(246두) 살처분 예정, 인천광역시와 경기김포시우제류(소‧돼지‧양등)농장 일시이동중지명령(1.31.1시~2.2.1시,48시간) 및긴급예방접종‧임상검사실시(1.31.~2.8.)등
(행안부)현장상황관리관파견(1.31.),강화및인접시·군대상지대본구성 요청(1.30.)
< 조류인플루엔자(AI) > ※ 위기경보 ‘심각’(’25.10.27.~)
발생현황(1.30.): (가금) 없음 (야생조류) 1건(충남아산)※ 확진(누계):25~’26년가금38건(경기9,충북9,전남8,충남8,전북3 등)/야생조류39+1건(충남9+1,전북6,전남 6 등)
- 조치사항: (농식품부 등) 시료채취지점 반경 10㎞이내 방역지역설정및예찰, 검출지역주변 가금농장차단방역강화,가금농장 방역준수사항홍보등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 ※위기경보‘심각’(‘26.1.17~)
- 발생현황(1.30.): (양돈) 없음 (야생멧돼지) 2건(경기연천, 강원춘천)※ 확진(누계): 양돈59건(경기27,강원20,경북 5등), 야생멧돼지4,330+2건(강원1,999+1,경북1,062,경기681+1,충북545등)
- 조치사항: (농식품부등) 발생지역(10㎞내) 양돈농가이동제한 및소독여부점검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국내에서 9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 강화군 소재 소 사육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중수본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다.
또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246마리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제1종 가축전염병 중 하나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인천과 경기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시설과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세척을 진행한다.
아울러 발생 지역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광역방제기와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 39대를 동원해 인천과 김포의 우제류 농장과 주변 도로를 소독한다.
인천과 김포 우제류 농장 1천곳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과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전국 우제류 농장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전화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제역 발생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3월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모두 19건 발생했다.
구제역이 확산할 경우 한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신속한 살처분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축사 출입 시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