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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 감염멧돼지, 가평서 3년 6개월 만에
  • 26/02/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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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KAHPRI :


제품의 경쟁력은 품질이 좌우!


안녕하십니까?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을 방문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동물용의약품 등에 대한 검사기관, 사료 시험검사기관, 조달청 전문검사기관 등으로 지정받아 동물용의약품, 사료, 살균제 등의 성분 및 품질검사를 전문화 하고 있고, 철저한 품질관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동물약품은 세계 동물산업의 키워드가 되고 있는 동물건강과 동물복지는 물론 축산업 발전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필수적 요소입니다. 또한, 동물약품의 국제 경쟁력은 곧 품질의 경쟁력입니다.

우리 기술연구원은 동물약품과 사료, 살균제 등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도록 엄격한 품질검사와 규정 준수 확인과정을 통하여 축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주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국제시장에서 우리나라 제품들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투명성에 기반한 업무의 공정성을 바탕으로 전문성, 열정, 헌신을 더하여 동물약품의 기술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동물의 건강과 복지, 나아가 국민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쉼 없이 나아갈 것이니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원장김 재 홍






[ASF] 감염멧돼지, 가평서 3년 6개월 만에 나왔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야산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일 ASF 양성으로 진단(#4331)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야산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일 ASF 양성으로 진단(#4331)@구글지도/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지난달 30일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야산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일 ASF 양성으로 진단(#4331)@구글지도/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경기도 가평에서 약 3년 8개월 만에 ASF 감염멧돼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멧돼지는 12개월령 성체로 지난 30일 가평군 상면 율길리 소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죽은지 10일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일 검사 결과 ASF 양성(#4331)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가평에서 감염멧돼지 추가는 지난 '22년 6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편 이번 가평 감염멧돼지는 앞서 지난달 29일 포천 감염멧돼지(#4328, 관련 기사) 발견지점과는 불과 1km 거리입니다. 30일 연천 감염멧돼지(#4329, 관련 기사)와는 22km 거리입니다. 모두 해당 지역에서 수개월 만에 재발견입니다. 시군 경계를 넘나드는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ASF] 포천 발생농장 원인은 감염멧돼지 확실...13.5km 거리에서 또 추가


지난 27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소재 야산서 신고된 멧돼지 폐사체, 30일 ASF 양성으로 진단


 



29일 포천(#4329)에 이어 30일 연천(#4329)에서도 감염멧돼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각각 포천 발생농장(빨간 풍선)과 33km, 13.5km 거리입니다@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29일 포천(#4329)에 이어 30일 연천(#4329)에서도 감염멧돼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각각 포천 발생농장(빨간 풍선)과 33km, 13.5km 거리입니다@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지난달 24일 발생한 포천 ASF(58차)의 원인은 감염멧돼지가 확실한 원인으로 굳어지는 듯 싶습니다. 발생농장과 불과 13.5km 떨어진 지점에서도 감염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감염멧돼지는 36개월령 성체로 앞서 27일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소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죽은지 2주가 경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 검사에서 양성(#4329)으로 최종 진단되었습니다. 연천에서는 7개월 만에 추가 감염멧돼지입니다. 한편 같은 날 28일 춘천 사북면 지암리에서 신고된 6개월령 멧돼지 폐사체도 양성(#4330)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로써 1월 누적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14건(7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ASF 실시간 현황판] 2일 멧돼지 1건(가평) 추가....2월 누적 멧돼지 1건, 사육돼지 1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 / 누적 확진 4391건(사육돼지 60, 야생멧돼지 4331)




구제역 



[한 장의 사진] "강화 구제역 바이러스, 해외 유입종"









위암 면역항암제, 남녀 효과 달라…남성엔 효과 있지만 여성엔 '글쎄'


위암 면역항암제 치료에서 ‘성차의학’ 고려한 치료전략 마련해야































위암 면역항암제, 남녀 효과 달라…남성엔 효과 있지만 여성엔 '글쎄'

남성과 여성의 위암 면역 미세환경 비교. 여성은 복잡한 면역 환경으로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이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위암 치료의 차세대 돌파구로 주목받는 ‘면역관문억제제(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남녀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 환자에서는 생존율 개선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 반면, 여성 환자에서는 유의미한 치료 성과가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면역항암제 투여의 주요 지표인 ‘PD-L1(Programmed Death Ligand-1)’ 면역조직검사를 받은 위암 환자 468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남성 환자의 경우 PD-L1 양성 판정을 받고 면역항암제를 투여한 그룹의 중앙 생존 기간은 1314일로, 비투여군(950일)보다 1년가량(364일) 생존 기간이 연장됐다. 반면 여성 환자는 투여군(897일)과 비투여군(890일) 사이에 생존 기간 차이가 거의 없었다. 여성에게는 기존의 면역항암제 단독 투여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보내는 위장 신호, 즉 ‘면역관문’을 차단하는 치료제다. 인체의 면역 세포인 T세포는 종양을 공격해 제거하지만, 암세포는 표면에 PD-L1 단백질을 발현시켜 T세포의 감시망을 무력화한다.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이 적고 뛰어난 치료 효과 덕분에 ‘기적의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암 여성 환자에게는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왼쪽), 이정환 전문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이러한 차이는 남녀 간의 병리학적·분자생물학적 환경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의 경우 PD-L1 양성 위암이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를 동반하거나 위 아래쪽인 ‘전정부’에 발생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 두 요인은 모두 활발한 면역 반응을 유도해 면역항암제의 공격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반면 여성 환자는 PD-L1 양성이더라도 바이러스나 발생 부위와의 연관성이 낮았고, 다양한 면역 억제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PD-L1/PD-1 억제제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했다.


김나영 교수는 “남녀의 면역 체계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 만큼, 면역관문억제제 기반의 위암 치료 시 ‘성차 면역학’을 고려한 보다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추후 대규모 데이터 연구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 최적화된 면역항암치료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대한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게재됐다.


간암, 술 안 마시면 걱정없다? ‘침묵의 장기’와 소통하는 2가지 방법


매년 2월2일, 간암의 날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2월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게티이미지뱅크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2월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게티이미지뱅크
매년 2월2일은 ‘간암의 날’이다.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의 위험성과 조기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해 운영 중이다. 국가 암 통계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사이에 새롭게 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0.4%로 과거 2001년에서 2005년의 20.6%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발생한 모든 암 환자 생존율(75%)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국내 암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할 만큼 치명적이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처럼 상당수의 간세포가 파괴될 때까지도 위험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간 자체에 신경세포가 적다 보니 암이 커지면서 간을 둘러싼 피막을 침범한 후에야 비로소 통증이나 이상 증상을 느끼기 때문이다.

박예완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대한간암학회 정보위원회 위원)는 “복부 팽만감, 황달, 심한 피로감,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없을 때 검사하는 것이 간암 관리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간암의 주범은 술?
흔히 간암의 주범을 술로 생각하기 쉽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제론 B형·C형 간염 등 바이러스성 간염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다. 다만, 술이 간암의 주범으로 여겨졌던 것도 우리 사회적 환경에서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과거 B형 간염 예방접종 등이 지원되지 않았고 식문화 등의 영향으로 우리 국민 내 B형 간염 감염률이 높았던 상황 때문이다. 동시에 높은 음주율과 음주량이 간염 환자나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들에게 지방간과 간경화증, 간경변증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그 다음 단계가 바로 간암이다.

박예완 교수는 “간암 환자의 약 80%에서는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이 선행된다”며 “바이러스성 간염, 과도한 음주, 각종 독성 물질 등으로 간세포 손상이 반복되면 만성 염증과 섬유화가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종양 관련 유전자와 신호 경로가 변형되어 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최근 음주율과 음주량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추세라면, 향후 간암 걱정을 덜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술 대신 또 다른 복병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 감소 등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비만, 당뇨와 연관된 ‘대사 관련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급증하는 탓이다.

백용한 대한간암학회 총무이사(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들어 대사 관련 지방간을 원인으로 발병하는 간암 비율이 추세적으로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며, 특히 음주량이나 음주율이 늘어난 젊은 여성층에서 두드러진다”며 “다만, 전체적인 간암 환자의 원인 질환 비중은 대략 B형 간염이 80%, C형 간염과 지방간이 각각 10% 수준으로, 향후 10년 정도는 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10년 전만 해도 간암 환자는 60대가 많았지만, 최근엔 고령화 영향으로 70~80대 환자도 늘어나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용 대한간암학회 학술이사(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역시 “우리 사회의 음주 감소 추세에 의한 간암 감소 효과 시기는 상당히 더 지나야 나타날 것”이라면서 “우려되는 점은 비슷한 기간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어, 음주로 인한 지방간 환자가 줄어드는 만큼 비만과 대사 질환으로 인한 지방간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둘 모두 종착점은 마찬가지로 간암”이라고 지적한다.




비만 및 당뇨 등이 유발하는 대사질환 간염(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상징하는 설탕과 음주성 지방간염을 유발하는 술이 지방간 등 간 기능 부전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 요인이라는 점을 만화식으로 비유한 그림. 게티이미지뱅


비만 및 당뇨 등이 유발하는 대사질환 간염(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을 상징하는 설탕과 음주성 지방간염을 유발하는 술이 지방간 등 간 기능 부전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 요인이라는 점을 만화식으로 비유한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침묵의 장기’ 간과 소통하는 방법...1년 2번, 2가지 검사
간은 ‘침묵의 장기’이기에 병이 생긴 것을 알기 어렵다. 간 자체에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 염증이나 간암이 발생해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술, 지방, 약물 등의 공격을 받아 전체의 약 70~80%가 파괴돼도 위험신호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간암을 발견하는 시기도 대체로 늦다. 암이 커지면서 간을 둘러싼 피막을 침범한 후에야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고, 황달이나 심한 피로감, 또는 배에 복수가 차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간암을 서둘러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정기 검진이다. 40살 이상 간암 고위험군(B형·C형 간염 감염자 및 지방간 환자 등)이라면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년에 2번, 2가지 검사(간 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해 간 건강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면 간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만으론 작은 결절을 놓칠 수 있고, 혈액검사만으로는 간 수치가 정상인 암을 놓칠 수 있어 두 가지 검사를 병행하는 것을 권고한다. 매년 2월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한 것도 이러한 의미를 담았다.

박예완 교수는 “간암은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 위험이 커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꼽히지만,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을 명확히 확인했을 땐 꾸준한 관리를 통해 조기 발견과 완치 기회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며 “간암의 날을 맞아 자신의 간 건강을 점검해 본다면 침묵 속에서 진행되는 간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은 월요일' 코스피, 5%대 급락…4거래일만 5천선 내줘


'워시 쇼크'에 美증시·귀금속값 급락 여파…亞증시 동반 하락
외인·기관 '팔자'에 개인 4조원 순매수로 지탱…코스닥도 4%↓





코스피, 5,000선 내줘<br>(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및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코스피, 5,000선 내줘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 코스피 및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2026.2.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매파'로 여겨지는 케빈 워시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은값 폭락 등의 충격에 2일 5% 넘게 급락했다.

뉴욕 증시를 시작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장 중 '패닉셀링'(공황 매도)이 나타나며 5,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5,084.85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5,000대를 달성한 이후 4거래일 만에 5,00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1.74포인트(1.95%) 내린 5,122.62로 출발해 곧장 5,000선이 깨졌지만, 이후 낙폭을 점차 줄이는 듯했다. 그러나 오전 10시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떨어져 한때 4,933.58까지 밀렸다.

코스피 급락으로 낮 12시 31분 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정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이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한다.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며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8원 오른 1,464.3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5천161억원, 2조2천1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올해 최대 액수인 4조5천87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3천579억원 매도 우위였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에서는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9.09포인트(0.36%) 밀린 48,892.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9.98포인트(0.43%) 내린 6,939.03, 나스닥종합지수는 223.30포인트(0.94%) 떨어진 23,461.82에 장을 마쳤다.

매파적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은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

게다가 투기적 거래로 작년부터 급등했던 은 가격이 하루 만에 30% 넘게 폭락하면서 충격파가 증시로까지 전이됐다.

같은 날 은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5.9달러(31.37%) 급락한 78.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도 10% 넘게 떨어졌다.

이런 영향으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17% 내린 52,698.36, 대만 가권지수는 1.37% 떨어진 31,624.03을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2.02%)와 선전종합지수(-1.83%), 홍콩 항셍지수(-2.84%) 등도 하락했다.




[그래픽] 코스피 추이<br>(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br>    circlemin@yna.co.kr<br>    페이스북 tu


[그래픽] 코스피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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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장중 패닉셀링으로 인해 특히 더 가파르게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6.29% 내린 15만400원, SK하이닉스는 8.69% 급락한 83만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4.40%), LG에너지솔루션(-4.52%), 삼성바이오로직스(-1.95%), SK스퀘어(-11.40%) 등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또 전 업종이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금속(-6.98%), 전기·전자(-6.90%), 증권(-6.28%), 의료·정밀기기(-5.53%) 등의 낙폭이 컸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기존에 언급되던 후보군 중 가장 매파적 성향으로 여겨지던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면서 금융시장 충격이 확산했다"며 "그동안 급등세를 보였던 레버리지 자산들의 투기적 수요가 일제히 위축됐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귀금속 등 일부 시장에서의 급락이 파생상품의 청산과 마진콜을 촉박하면서 증거금 보전을 위해 다른 자산의 강제청산으로 이어진 것 또한 주가 하락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낙관과 희망에 둘러싸였던 주식시장에 갑작스레 폭락세로 전환하다 보니 패닉셀링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도 "국내 강세장의 동력인 이익 모멘텀(동력)과 낮은 밸류이에션(평가가치) 부담이라는 재료는 변하지 않는 만큼 패닉셀링에 동참하는 건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08포인트(4.44%) 내린 1,098.3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87포인트(1.82%) 떨어진 1,128.57로 시작해 잠깐 반등하기도 했으나 점차 하락 폭이 커졌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천118억원, 4천9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천483억원을 순매도했다.

알테오젠(-4.60%), 에코프로비엠(-7.54%), 레인보우로보틱스(-2.20%)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0.30%)는 소폭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가격을 유지하며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1조9천519억원, 17조4천162억원이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19조45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주권당 소속 코스타리카 대통령 후보 로라 페르난데스가 1일(현지시간) 산호세 아우롤라 호텔에서 대통령 선거 결과 후 승리 연설에 나서는 모습/사진=AFP통신
중미 국가 코스타리카에서 우파 여당인 국민주권당 소속 로라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1%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페르난데스 후보는 4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알바로 라모스는 33%를 기록, 패배를 인정했다. 페르난데스는 승리 연설에서 "내 미래 정부의 목적은 단 하나, 법치주의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마약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페르난데스는 유권자들에게 갱단원들에 대한 형량 연장을 약속했다. 더불어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서 경찰의 수색과 체포를 용이하도록 헌법적 권리를 일시 정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오는 5월 8일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페르난데스의 압승은 중남미 지역에서 짙어지는 '블루 타이드' 현상이 짙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블루 타이드는 중남미에서 좌파 정권이 득세한 '핑크 타이드'의 반작용으로 우파 정권이 연쇄적으로 집권하는 현상을 말한다. 코스타리카에 앞서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우파 정권이 탄생했다.


'야구 광팬' 소문난 태국 마약밀수 총책, 프로야구 선수였다


케타민 1억원 상당 들여와…태국서 필로폰 투약 혐의도




마약 조직 운반책들 범행 당시 CCTV 화면.(부산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약 조직 운반책들 범행 당시 CCTV 화면.(부산지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태국에서 마약 밀수 조직 총책을 맡았던 전직 프로야구 선수 등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서정화 부장검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마약밀수 조직 총책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9~10월 3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으로 운반책들에게 지시해 태국에서 구입한 케타민 1.9㎏(1억 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중 전직 프로야구선수 A 씨는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태국의 한 클럽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 총책의 지시를 받은 운반책들은 공항 화장실 등 사각지대를 이용해 마약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또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 대해서는 세관 등의 감시가 비교적 소홀하다는 점을 이용해 한 운반책에게 '미성년자 아들과 함께 외국으로 와 마약을 받은 다음 운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으나, 실행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작년 10월 김해공항에서 태국발 밀수 운반책 B 씨를 검거했다. 검찰은 당시 전국에서 비슷한 유형의 마약 밀수 사건이 반복됨에 따라 부산시청, 부산세관과 함께 수사팀을 꾸렸었다.

이 수사팀은 이후 전국에서 수사 등이 진행되고 있는 태국발 마약밀수 사건을 취합해 대전지검에서 운반책 C 씨, 인천지검에서 운반책 D 씨를 구속 기소한 사실을 확인했다. B 씨와 이들의 사건은 밀수한 마약 종류, 은닉 방법, 상선의 텔레그램 대화명 등이 일치했다.

C 씨 등 운반책은 상선에 대해 "충남 사람으로 보였다" "대전 연고 프로야구단 광팬 같았다"고 진술했고, 수사팀은 이들의 진술과 가상화폐 지갑 추적, 압수수색 등을 통해 A 씨를 특정했다.

그 뒤 수사팀은 '원점 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SOP)을 이용해 A 씨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주요 마약 발송 국가 수사기관에 우리 측 마약 수사관을 파견해 실시간으로 국제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공조 관계, 디지털 포렌식·가상자산 추적·텔레그램 IP 추적 등 과학수사, 태국 파견 마약 수사관을 통한 현지 증거 확보 등을 통해 '익명 범죄는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며 "수사를 계속해 관련 조직원을 일망타진하는 한편, 범죄수익에 대한 철저한 환수와 공소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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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26/02/02 21:17 5
유럽 증시는 개장 초 급락세에서 회복해 대체로 상승 거래되고 있다. 귀금속이 촉발한 시장 불안으로 일제히 하락한 후, 은행주와 비경기민감주가 랠리를 펼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LSEG에 따르면, 범유럽 Stoxx 600 주가지수의 모멘텀은 0815 GMT경 급격히 긍정적으로 전환되었다. 은행주들은 여러 유럽 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유로 Stoxx 은행 지수는 개장 초 하락했다가 0.7% 상승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네덜란드 AEX 지수를 제외한 모든 주요 지수들이 상승 거래되고 있다. 스페인 IBEX 35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0.75%, 0.6% 상승했다. 런던에서는 FTSE 100 지수가 0.4% 올랐다. 프랑스 CAC 40 지수와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각각 0.5%,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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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26/02/03 00: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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