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내외신 창녕군 4천100마리 매몰
  • 26/02/06 08:47
  • 조회 396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창녕군 4천100마리 매몰…확산 차단 주력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살처분·매몰 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살처분·매몰 준비

지난 2월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가 살처분·매몰 작업을 준비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지역 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가의 돼지 4천100여마리 살처분과 매몰 작업을 모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창녕군 한 농가에서 지난 2∼3일 사이 돼지가 계속 폐사하자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4일 확진을 통보했다


이에 군은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비상 방역 대응체계에 돌입했으며, 중수본과 협력해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2천500여 마리)와 인접 농가 1곳(1천600여 마리)을 포함해 총 4천100여마리를 살처분 매몰했다.

앞서 중수본은 지난 4일 경남 18개 시군 중 창녕군과 인접하거나 가까운 창원시·밀양시·합천군·의령군·함안군 등 6개 시군과 경북 청도군·고령군, 대구시에 24시간 동안 돼지 일시이동 중단, 돼지분뇨 반출입 중지를 명령했다.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다만, 군은 발생 농가가 있는 주요 도로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마을 주민 이외 차량과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며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2019년 9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남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 창녕군 사례가 처음이다.

감염되면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아직 개발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차단 방역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행정명령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소독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소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농장 단위 차단 방역에 빈틈이 생기면 추가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에 강화된 행정명령과 공고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시군과 합동으로 농장 방역 실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소독·예찰·환경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

강화된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ASF 의심 증상(폐사, 폐사 두 수 증가, 고열 및 식욕부진, 청색증 등) 발견 즉시 신고, 불법 축산물 등 ASF 오염 우려 물품 농장 내 반입 금지, 방역지역 이동 제한 해제 시까지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행사 금지 등이 있다.

아울러 전국 양돈농가 퇴비사 및 종사자 숙소 환경 검사 실시, 외국인을 포함한 농장 종사자 정보 제출 및 분기별 현행화 등 추가 방역기준을 공고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ASF는 특정 지역이나 계절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에서 산발적 발생 양상을 보인다"며 "강화된 행정명령과 공고사항은 선택이 아닌 의무로 인식하고 철저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최대 양돈단지 홍성, ASF 철통방역 긴급 돌입

전국 최대 양돈단지 홍성, ASF 철통방역 긴급 돌입 - 매일일보





4일 ASF 중수본, ASF 추가 방역조치 발표....해외 불법축산물 유통 차단, 해외 기자재 및 도축장, 첨가제, 야생조류 등 대상 검사 실시




    4일 새벽 경남 창녕 양돈장에서도 ASF 양성이 확진되면서 전국적으로 ASF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가 서로 다른 지역에서 7개가 동시에 설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강화 구제역 방역대까지 합치면 총 8개입니다. 


    백신이 없는 ASF의 경우 추가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ASF 전국 동시 7개 방역대(확진일 기준)@구글지도


    ▲ ASF 전국 동시 7개 방역대(확진일 기준)@구글지도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4일 오전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기존 발표·시행 중인 ASF 방역관리 강화 대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ASF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차량·가축·물품 등에 대해 추가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돼지농장 종사자에 대해서는 인적 교류가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모임(행사)과 불법 축산물 반입·보관을 금지하고, 농장종사자 현황 파악을 통해 국적별 방역교육 및 홍보도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해외 불법 축산물(우육, 돈육 등 육포)의 국내·외 택배를 통한 불법 유통·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온라인 등으로 거래되는 불법 축산물 모니터링 및 검사도 실시합니다. 

     

    또한, 자동급수기, 먹이통 등 축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해외 용품(온라인 구매) 및 해외 기자재 수입업체의 보관 물품에 대해서도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돼지 농장에 대해서는 해당 물품이 농장 진입 전에 소독 조치 후 축사에 반입하도록 안내합니다. 

     

    가축·사람·차량의 출입이 많아 교차 오염우려가 높은 도축장에 대해서는 환경 검사를 강화하고, 특히, 가축을 운반하는 차량이 별도 소독시설이 없는 장소에서의 환적을 금지하고, GPS가 미부착된 축산차량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처벌 등 강력 조치합니다. 

     



    지난 2일 중수본 회의@농식품부


    ▲ 지난 2일 중수본 회의@농식품부


     

    사료·첨가제와 원료에 대한 일제 검사와 사료업체에 대한 환경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 오염 우려가 있는 야생조수류, 발생농장 사료, 지하수 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검사를 통해 유입 원인을 규명하면서 조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으로 다수의 선량한 농가 보호 차원에서 발생농장에서 기본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은 사례들이 많아 방역 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신고 지연이 ASF 확산의 원인으로 확인될 경우 구상금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에 경남 창녕을 포함하여 올해 1월에만 벌써 7건의 ASF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다”라며 “포천을 제외하면 농장발생과 야생멧돼지 검출도 없던 새로운 지역으로, ASF 발생 위험이 전국적인 만큼, 현재 방역상황은 매우 엄중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농장종사자 소지 불법 축산물, 물품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돼지농장 및 종사자 관련 축산물, 물품, 차량 등 전체 양돈농장에 대한 소독 및 출입 통제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ASF] 포천서 감염멧돼지 폐사체 한 달 이상 방치되었다


    지난 3일과 4일 포천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5일 양성 진단....포천 발생농장(1.24)과 약 12km 거리로 폐사한지 30~50일 경과 추정












    5일 포천과 화천, 충주 등 감염멧돼지 8건이 추가되었습니다@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5일 포천과 화천, 충주 등 감염멧돼지 8건이 추가되었습니다@구글지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5일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8마리가 한꺼번에 그것도 광범위한 지역에서 추가되었습니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일일 발견건수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들은 충북 충주(2마리, #4337-8)와 강원 화천(1마리, #4339), 경기 포천(5마리, #4340-4) 등에서 각각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4일에 모두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특히, 포천 감염개체의 경우 폐사한지 30~50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어 이번 포천 발생농장(58차, 1.24)보다 먼저 ASF에 감염된 것입니다. 이들과 농장과의 거리는 약 12km에 불과합니다. 결과적으로 농장 인근 지역에 감염된 멧돼지 사체들이 오랜 동안 방치되어 있었고, 이것이 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전파를 일으킨 결정적 도화선이 된 셈입니다. ‘선제적 수색과 신속한 제거’라는 정부의 예찰 시스템에 심각한 구멍이 나 있었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한편 포천서 ASF 감염멧돼지가 새롭게 추가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9일부터입니다. 지난 '22년 3월 이후 3년 10개월 만입니다(관련 기사).

     



    ASF 추가 발생 차단 총력… 방역 위반 엄정 조치 예고


    포천 외 신규 지역 산발 발생… 전국 확산 우려, 방역 긴장감 고조

    # 해외 직구 용품·불법 축산물 집중 점검 등 방역망 전방위 강화

    # 폐사 신고 지연 시 보상금 감액·구상금 청구 등 강력 대응 방침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를 주재하고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중수본)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를 주재하고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중수본)



    경남 창녕의 한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7번째 확진 사례로 기존 발생 지역을 벗어난 산발적 발생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해외 불법 축산물 유입 강화 등 방역조치를 추가로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지난 2월 4일 경남 창녕군 소재 양돈장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 대책 점검에 나섰다. 해당 발생농장은 지난 3일 돼지 폐사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수본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4일 02시 30분부터 2월 5일 02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인접 9개 시·군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아울러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와 관리지역 방역대 내 1개 농가 등 총 3천9백두를 살처분 조치했다.


    중수본은 발표·시행 중인 ASF 방역관리 강화 대책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강화하는 한편, ASF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차량·가축·물품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 공항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휴대품 X-ray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양돈장 종사자에 대해서는 인적 교류가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모임(행사)과 불법 축산물 반입·보관을 금지하고, 농장 종사자 현황 파악을 통해 국적별 방역교육 및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 해외 불법 축산물(우육, 돈육 등 육포)의 국내·외 택배를 통한 불법 유통·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온라인 등으로 거래되는 불법 축산물 모니터링 및 검사도 실시한다.




    자동급수기, 먹이통 등 축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해외 용품(온라인 구매) 및 해외 기자재 수입업체의 보관 물품에 대해서도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돼지 농장에 대해서는 해당 물품이 농장 진입 전에 소독 조치 후 축사에 반입하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가축·사람·차량의 출입이 많아 교차 오염우려가 높은 도축장에 대해서는 환경 검사를 강화한다. 특히 가축을 운반하는 차량이 별도 소독시설이 없는 장소에서의 환적을 금지하고, GPS가 미부착된 축산차량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처벌 등 강력 조치한다.




    사료·첨가제와 원료에 대한 일제 검사와 사료업체에 대한 환경 검사와 역학조사 결과 오염 우려가 있는 야생조수류, 발생농장 사료, 지하수 등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검사를 통해 유입 원인을 규명하면서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선량한 농가 보호 차원에서 발생농장에서 기본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은 사례들이 많아 방역 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포천을 제외하면 농장 발생과 야생멧돼지 검출도 없던 새로운 지역으로 ASF 발생 위험이 전국적인 만큼 현재 방역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최근 발생농장 중 가축 폐사 발생 신고를 지연한 것으로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신고 지연이 ASF 확산의 원인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살처분 보상금 감액뿐만 아니라 구상금 청구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ASF 실시간 현황판] 5일 멧돼지 8건(포천,화천,충주) 추가....2월 누적 멧돼지 14건, 사육돼지 3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실시간 현황판 두 번째('23.4~) / 누적 확진 4406건(사육돼지 62, 야생멧돼지 4344)




    검역본부 'ASF·구제역 바이러스 모두 해외 유입 추정....설 명절 대비 국경검역 강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농축산물 불법 반입 감시 및 대국민 국경검역 홍보 강화











    최근 발생한 ASF와 구제역의 바이러스 모두 새롭게 해외로부터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여느 때보다 국경검역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설 명절(2.17)을 앞두고 해외여행객 이동 및 농축산물 반입 증가가 예상되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동식물 국경검역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여행객 엑스레이 일제검사@검역본부


    ▲ 해외여행객 엑스레이 일제검사@검역본부




     


    검역본부는 먼저 해외 농축산물의 불법 반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상대적으로 불법 반입이 많았던 국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입국하는 국가로부터 들어오는 국제 항공, 여객선 등을 위험노선(베트남, 중국, 몽골, 태국, 캄보디아, 네팔 등)으로 선정하여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 우선 검색 및 검역탐지견 투입 횟수 상향 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합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내 불법 농축산물 모니터링을 중점 실시합니다. 현재 지난달 26일부터 불법 반입된 농축산물의 유통 차단을 위해 식물검역 광역수사팀의 특별단속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 단속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입식품 판매업소 등 50개소가 단속 대상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휴대품 엑스레이 검사@검역본부


    ▲ 외국인 노동자 휴대품 엑스레이 검사@검역본부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정보와 농장 방역 준수 사항 등을 농장주와 지방정부에 문자로 자동 통보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주요 공항·항만 해외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안내 방송 송출, 전광판·모니터 등 공항 출국장 내 매체 활용 홍보, “공익채널 다문화 TV”에 이주민 대상 홍보애니메이션 송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축산물 반입 금지 등 국경검역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 대비 국경검역을 철저히 하여 해외 가축전염병 및 식물병해충의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해외 방문 시 농축산물 반입과 가축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는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눈뜨면 핸드폰부터…" ASF 전국 확산에 농가 3주째 '노심초사'


    지난달 16일 강릉 시작으로 불과 20일간 7건 연쇄 발생… 감염 경로 불분명해 불안감 고조 지속











    ASF가 새해 초부터 전국을 거세게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16일 강원 강릉에서 시작된 바이러스의 불길은 일주일 만에 경기 안성(1.23일)과 포천(1.24일)으로 번지더니, 이어 전남 영광(1.26일), 전북 고창(2.1일), 그리고 지난 3일에는 충남 보령과 경남 창녕에서까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돼지와사람, 구글지도(ASF 발생지도)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돼지와사람, 구글지도(ASF 발생지도)




     


    불과 20여 일 만에 강원, 경기, 호남, 영남을 가리지 않고 전국 7곳의 농장이 바이러스에 무너진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연쇄 발생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한반도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방역당국과 양돈농가의 긴장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직 명확한 바이러스 유입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이 계속되자, 농장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머리맡의 핸드폰을 들어 추가 발생 소식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수시로 울리는 문자와 속보를 확인하며 내 농장, 내 지역은 안전한지 가슴을 졸이는 것이 서글픈 일상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추가 발생으로 돼지 이동·출하가 갑작스럽게 막히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한 농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는 공포가 가장 힘들다"라며 "이제는 핸드폰을 보는 게 일상이자 가장 두려운 순간이 되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 속에 방역의 마지노선이 위협받으면서, 농가의 시름은 날로 깊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4일 방역당국은 추가 ASF 발생 차단 방지책(관련 기사)을 발표하면서 “모든 양돈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농장 내부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 기자재, 물품 등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출입 시 손 씻기, 방역복, 장화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와 더불어 매일 사육 돼지에 대한 임상 관찰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ASF의 경우 경남 창녕 발생(2.3) 이후 추가 의심신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구제역의 경우 지난 30일 강화 소 사육농장 발생 1건이 전부입니다. 






    [한 주간의 돈가] ASF 쇼크에 돈가 6천원 육박... 보령·창녕 추가 발생에 공급망 '비상'


    4일 만에 돼지 도매가격 5200원→6000원으로 가파른 상승... ASF 이동제한 영향, 정부 조기출하로 가격 안정 기대












    주간 평균 도매가격 및 등급판정두수(5일 기준), 이번주까지 출하두수가 3주 연속 감소 중입니다@축산물품질평가원


    ▲ 주간 평균 도매가격 및 등급판정두수(5일 기준), 이번주까지 출하두수가 3주 연속 감소 중입니다@축산물품질평가원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2주 연속 상승 추세입니다. 이번주 들어서는 6천원대에 근접하는 양상입니다. 설 명절 수요도 있지만, ASF 이동제한으로 인한 공급망 쇼크 영향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5일 기준 이번주 현재 평균 도매가격은 5526원을 기록 중입니다. 전주 평균(5485원)보다 41원(0.7%) 오른 수준입니다. 얼핏 진정국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일일 가격을 살펴보면 2일(월) 5239원, 3일(화) 5343원, 4일(수) 5600원, 5일(목) 5977원으로 확연하게 급등하는 양상입니다. 보령과 창녕 등 새로운 지역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이동제한 농장수(방역대, 역학)가 추가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보령 발생 관련 이동제한 농장은 방역대 221호 정도로만 알려져 있으나 역학농장을 포함하면 최소 3~4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5일 방역대 농장이 7호로 축소되었지만, 상당수는 역학농장일 것으로 보입니다. 창녕 발생 관련 이동제한 농장은 공식적으로 1,081곳(방역대 14, 농장역학 148, 도축장역학 919)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들 지역의 도축장 역학 농장에 대해 6일부터 조건부 조기출하를 허용하기로 하였습니다(관련 기사). 향후 도매가격이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ASF 추가 발생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필리핀 하원, 마르코스 대통령 탄핵안 기각…"근거 불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