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에 우리 셀트리온주주들은 삼바를 CMO 하청업체라고 밑에깔아놓고 우습게 봤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고 CMO 위탁생산이 불티나게 확장되면서 얕잡아봤던 삼바가 제약바이오 업계
1위 자리에 올라 명실상부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본인역시 삼바의 놀라운성장을 보며 두 회사의 시총 차이가 더블스코어까지 벌어지는 현실에
오판에대한 좌절감도 많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상대적 박탈감에 힘든시기를 인내하면서 지금까지 오고있지만
아직도 맘에들지 않은 주가현실에 요즘 조금 오르고 있지만 유쾌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 서서히 긴터널에서 빠져나오려는 희망의 빛이 조금보여 위로가 됩니다.
오늘 셀트와 삼바의 시총차이는 약 27조 차이입니다.
25년 두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봤을때 시총차이는 아쉬운점이 없지않지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삼바의 매출에대한 영업이익이 압도적입니다.
삼바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200만원을 바로 돌파할것 같던데 요사이 지지부진 뒤로 후퇴하고 있네요.
세력들이 우리 셀트와 시총비교를 하고있지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글제목에 썻던 PBR에 대해 얘기한번 해보죠.
이대통령이 후보때 말한 코스피5000 돌파를 위해서 여러가지 저평가요인중
가장 첫번째 말한부분이 코스피 평균PBR 이었습니다.(PBR=주가순자산비율)
우리나라 코스피 평균PBR이 기업청산가치에도 미치지못하는 PBR 1 도 안된다면서
일본 대만은 물론 개발도상국들 보다도 더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자 셀트의 PBR은 2.88배 삼바 PBR은 9.75배..삼바는 총자산에비해 시총이 9.7배나 높다는 것이죠.
삼바는 자산대비 그만큼 주가가 높게평가되고 있는것입니다.
셀트와 삼바 PBR이 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날까요?
조금 오래된분들은 아시겠지만 셀트리온 인천송도 1,2,3공장 땅은 직접매입한
셀트리온 땅이고 제기억하는 바로는 후에 삼바에서 매입하지 않았다면
삼바땅은 인천시에서 50년 무상으로 임대받은 인천시땅인 것입니다.
인천송도 땅값이 장난 아닐텐데 셀트리온은 매입 당시의 땅값과 현재의 땅값을 비교하면
땅만으로도 자산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했을것으로 보여.두회사 PBR은 바로 자기땅과
남의땅 빌려쓰고 있는 차이라고 생각듭니다.
그럼 여기서 두 회사의 시총차이는 과연 얼마정도 차이가 있어야 하는가 입니다.
올해 26년 두회사 예상 매출액은 5조3000억 정도로 비슷합니다.
다만 영업이익율이 삼바가 조금 앞설것으로 보이지만...영업이익도 비슷하다고 봤을때
삼바가 연말까지 주가상승을 못하고 현주가 유지만 했을때 셀트리온 주가는
어떻게 평가돼야 적당할까요? (두회사 예상매출 영익 달성했다고 가정할때)
PBR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셀트리온 주가는 삼바시총을 맞추려면 지금보다 12만원이 상승한
34만원이 되어야 삼바 시총과 같아집니다.
삼바주가가 더 상승한다면 셀트리온 주가도 34만원을 넘은 주가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PBR을 적용한다면 두회사 매출과 영익이 비슷할때 자산이 압도적으로 많은 셀트리온 시총이 삼바보다
훨씬더 높아야 정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삼바 주가 많이 올라갔다고 부러워 할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이제부턴 우리 셀트리온에겐 더 상승할수있는 명분을 얻을수 있는것입니다.
단순한 비교만으로 주가형성 되는것이 아니란것도 잘압니다만
오랜만에 별로 도움도 안되는 긴글 적어봤는데
긴터널 어둠속에서 장기간 힘드셨던 주주님들 힘냅시다.
모두가 웃는날이 빨리오길 전 주주님들과 함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