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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세 군데 의심신고 ,코미팜 구제역 백신
  • 26/02/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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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충남서 ASF 의심신고 이어




11일 오젠 예산 비육농장...당진서도 추가 신고













충남 예산과 아산의 접점 지역 소재 비육농장에서 11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날 오후에는 당진 양돈장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정밀검사 중이다.






충남  15KM 반경에 국내 최대 돼지 사육 홍성농장 














구제역 백신, 3월부터 일제접종 빈틈 없어야




전국 소·염소 430여만 마리 접종
4주 후 항체 모니터링 검사 
임신·어린 가축 유예 신청하고 
일정 기간 뒤 반드시 접종 필요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지난해 영암과 무안에서 총 19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0개월여 만인 지난달 30일 인천 강화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3월부터 진행되는 소·염소 등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보다 철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질병이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될 경우 보상금 감액 등에 의한 농가 피해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지역 축협과 협회 등이 나서 적극적으로 한우고기 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산발적이더라도 구제역이 발생하게 될 경우 이같은 수출 전선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곧바로 한우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소 370만2000마리(8만3000호)와 염소 62만9000마리(1만6000호)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의사기 직접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일제접종이 진행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주는 O+A형 2가 백신으로 영국 베링거인겔하임(수입:고려비엔피·코미팜·대성미생물)·아르헨티나 바고(FVC)·러시아 아리아(동방) 제품으로 소 50마리 미만·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보조로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구입해 농가에 공급하면 수의사가 접종하게 되며, 이상규모에서는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보조 50:자부담 50으로 구매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제 접종 4주 후에는 백신이행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항체형성률이 기준에 미달하는 농가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재접종을 진행하고 4주 이내 다시 항체양성률 개선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임신말기나 어린 가축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해 백신접종이 유예된 개체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반드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는 등 누락개체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백신으로 형성된 항체는 야외 바이러스에 의해 형성된 항체와는 구분된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 여부도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백신 누락으로 확인될 경우 살처분 보상금도 감액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한우협회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상한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까지는 일단 구제역이 발생하면 20% 감액된 보상금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우선적으로 농가에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내달부터 진행되는 일제접종에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임신이나 갓 태어난 송아지의 경우 예외가 인정되지만 이후 정해진 백신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누락된 개체에 대해서도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 달라”며 “지난해 5월 제주도가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인정된 후 연말 싱가포르로 한우고기가 수출되면서 민·관이 동남아시아와 UAE 등지로 수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서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내륙에서도 구제역 청정화가 필요한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2종전염병 추진 ‘럼피스킨병’ 







방역실시요령 고시 행정예고 

















한편, 202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후 지난해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럼피스킨에 대해서는 정부가 제2종가축전염병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럼피스킨병 방역실시요령’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일제접종 하던 럼피스킨 백신을 자율접종으로 전환하고, 환축에 대한 살처분도 시·도가축방역기관장(시·도지시사)가 역학조사 결과 방역 상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만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경우에는 환축과 같이 사육하는 소 전두수를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1분기 내에 2종전염병으로 전환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자율백신접종과 환축에 대한 살처분 등의 규정을 정하는 고시를 제정해 입법예고 했다”고 전했다. ‘환축’이란 정밀진단기관에서 럼피스킨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가축을 말한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ASF 확산세 ‘비상’... ‘외국발’ 아닌 ‘당진발 조용한 전파’가 원인이었나?


올해 한 달 만에 10건 발생, 역대 3위 규모 육박… IGR-I형 전국 확산에 ‘당진 기점설’ 무게
정부, 숨은 감염 농장 찾기 위해 폐사체 검사, 민간기관 협력 및 ‘종사자 금족령’ 등 총력전









ASF의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강원 강릉(56차)을 시작으로 어제인 2월 9일 전남 나주(65차)까지, 불과 25일 만에 10건의 농장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발생건수(6건)를 훌쩍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23년 전체 발생 건수(10건)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또한, 2019년(14건), 2024년(11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발생 기록이다. 2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산업 전체가 패닉에 빠진 모양새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의 국내 ASF 발생지도@구글지도 편집


▲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의 국내 ASF 발생지도@구글지도 편집



 


‘해외 유입형’ IGR-I 전국 다발… 외국인 근로자 탓이라더니?


이번 확산 사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이러스의 유전형입니다. 경기 포천을 제외한 강릉, 안성, 영광, 고창, 보령, 창녕 등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던 IGR-II나 IGR-III형이 아닌 IGR-I형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정부는 이를 ‘해외 유입형’으로 규정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소지품이나 옷, 불법축산물, 택배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신규 유입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짧은 간격으로 동일한 유전형이 연달아 발견되면서, 매번 새로운 바이러스가 바다를 건너 들어왔다는 당국의 가설은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첨가제 수입 원료나 해외 기자재, 야생조수 역시 마찬가지로 가능성이 낮은 상황입니다.


 


‘너무나 조용히 끝난 당진 사례’... 전국 확산의 도화선 의혹


이에 따라 최근 양돈업계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충남 당진(55차) 발생주 확산설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진 농장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역시 IGR-I형이었기 때문입니다(관련 기사).


 



최근 사육돼지 ASF 발생 요약@농림축산식품부 자료 편집


▲ 최근 사육돼지 ASF 발생 요약@농림축산식품부 자료 편집



 


특히 당진 농장의 경우 11월 말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이미 10월 초 민간 병성감정기관에 의뢰된 가검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관련 기사). 이는 농장이 확진되기 전 약 두 달 동안 바이러스에 오염된 상태로 정상적인 양돈업을 지속했음을 의미합니다. 이 기간 농장을 방문한 사람뿐만 아니라 출하 및 사료, 분뇨, 약품 차량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이미 전국으로 배달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부 또한 이러한 확산설을 염두에 두고 조만간 당진을 포함해 올해 발생한 농장의 전장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숨은 양성 농장 찾기 ‘사활’... “농장간 전파 차단이 우선”


현재 ASF 상황이 급박해지자 정부는 추가 양성 농장을 찾아내고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는 데 방역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양성농장 하나를 놓친다면 전국으로 바이러스가 추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한돈산업의 기초를 흔들 정도 수준의 걷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5일에는 농장 종사자 간의 대면 접촉을 사실상 금지하는 사실상 ‘금족령’을 내렸습니다. 9일에는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ASF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 계획(안)’을 논의했습니다.


 



포천 2차 발생농장 확산 차단 현장@포천시


▲ 포천 2차 발생농장 확산 차단 현장@포천시



 


해당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종돈장(150개소) 대상 폐사체 우선 검사(추후 일반 양돈농장으로 단계적 확대) ▲도축장 출하돼지에 대한 ASF 항원검사 병행(CSF 검사 시료 활용) ▲민간 검사기관을 활용한 예찰 단계적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도(道) 간 돼지 이동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분뇨 차량의 시·도 간 이동금지 조치를 엄격히 유지하는 등 수평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수의전문가는 “당진발 확산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기존 방역 시스템의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라며 “지금은 정부의 역학 조사 결과 발표를 주시하는 동시에 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차단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북 성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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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성주 육용오리 농장(1만5천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43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산 차단을 위해 경북 성주군과 인접한 경남 합천·거창 등 2개 시군, 발생 계열사의 오리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경북 지역과 발생 계열사 오리농장을 정밀검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해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소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