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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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코미팜 ,구제역 백신 의무 접종율 강화
  • 26/02/1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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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외국인 프로그램 매수로 전환



신한 창구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행에 코미팜↑…[바이오맥짚기]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4일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인 상장사는 △코미팜(041960) △바이오다인(314930) △
HLB이노베이션(024850)이었다.



올해 들어 국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여섯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소식에 
ASF 백신을 개발 중인 코미팜이 주목받았다.  








문성철 코미팜 대표이사 (사진=코미팜)





필리핀 정부서 러브콜 던진 韓ASF 백신



동물의약품회사 코미팜은 전일보다 15.4% 오른 8450원에서 장을 마쳤다. 최근 충남 보령시 양돈 농장 등에서 잇따라 돼지들이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에 따라 
ASF 백신 개발사인 코미팜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




ASF란 감염 시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가축 전염병을 말한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돼지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피해가 막대하다. 
ASF에 걸리면 해당 농장 돼지들이 긴급행동지침(
SOP)에 따라 전량 살처분되기 때문이다. 
ASF 백신이 개발되면 
ASF 감염을 막을 수 있어 
ASF 유행철마다 이뤄지는 살처분을 예방할 수 있다.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개발된 
ASF 백신이 있다. 하지만 신뢰도가 낮아 제대로 된 백신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많다. 백신업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중국의 
ASF백신시장만 따져도 연간 2조5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코미팜은 
ASF 백신 개발사 중 선두에 있는 동물의약품회사로 기존 백신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 중이다. 현재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 정부에서 
ASF 백신에 대한 관심이 각별하다는 것이 문 대표의 설명이다.



문 대표는 "지난달 26일 필리핀 정부가 코미팜에 정식 공문을 발송해 오는 6일까지 
ASF 백신 관련 현재까지 누적된 데이터를 모두 제출해달라고 요청해왔다"며 "지난주 필리핀 정부에서 코미팜에 와서 실사까지 마치고 간 상태여서 일반적인 백신 승인절차보다 상당히 단축된 절차로 빠르게 승인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기용 사육돼지가 보통 생후 170일, 약 25주차에 출하되므로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추가 접종없이 사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자사 
ASF 백신을 접종한 뒤 각각 4·8·12주 뒤에 공격접종시험을 했을 때 100%의 돼지들이 죽지 않음을 앞선 시험에서 확인했다"며 "보통 생후 8~10주차에 백신을 접종하게 되고, 사육돼지의 생애주기를 감안하면 추가 접종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아지 검사 비율 50% 이상으로 확대…무작위 항체 검사도 늘려




순천향대 천안병원, 엘살바도르에 최신 K-응급의학 전수




ASF 확산에 백신카드 부상… “국산 개발 서둘러라” 여론


가축 살처분 줄일 ‘게임체인저’…안전성 입증이 관건
투입 여부는 정책 판단…상용화땐 세계시장 선점 가능
방역당국 “광범위 임상 선행이 우선”…여전히 신중모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ASF 백신 개발·출시를 서둘러줬으면 하는 양돈농가 바람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접종을 통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상당 부분 안정을 찾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달 들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북 고창, 충남 보령, 경남 창녕, 경기 포천· 화성, 전남 나주 등 6건 ASF가 나왔다. 올해로 넓히면 총 10건이다. 지난해 총 6건 발생을 한 달여 만에 벌써 뛰어넘었다.
양돈농가는 소독,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에 나선다고 해도 혹시 ASF 바이러스가 내 농장에 침투, 돼지를 감염시키고 전파시킬까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백신을 접종해 돼지 개별 면역을 높여놨다면, 이렇게 조마조마하지는 않을 텐데라며 ASF 백신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해낸다.
수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효성·안전성이 확실하게 검증된 ASF 백신은 아직 전세계적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베트남에서 ASF 백신을 쓰고는 있지만, 여전히 유효성·안전성이 불완전하다는 평가다. 특히 백신주 전파, 병원성 회복, 체내 잔류, 야외주와 재조합 등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며 오히려 백신 중단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세계적 ASF 발생·확산 추이를 볼 때, “백신이 있고 없고는 천지차이”라며 ASF 백신 개발·출시에 패스트 트랙을 놔야 한다는 요구가 강력 제기되고 있다.
업체 입장에서는 수출 등 ‘매출 대박’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여러 동물약품 업체들이 ASF 백신 개발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한 다국적기업은 지난해 학술대회를 통해 실험 결과 등을 알리기도 했다.
중앙백신연구소, 케어사이드, 코미팜 등 국내 동물약품 업체 역시 국내 분리주 또는 해외 분리주를 활용, ASF 백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 일부 업체는 국내 실험실에서 효능·안전성을 확인한 후 외국에서 막바지 야외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등 개발 속도도 빠르다. 특히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지난해 5월 제시한 가이드 라인에 맞춰 실험, 유효성·안전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멧돼지용 미끼백신, 백신접종·야외감염을 구별할 수 있는 DIVA 백신 등 다각적으로 ASF 백신이 개발 중이다.
해당 업체들은 수출용 허가, 국내 BSL2 시설 생산, 외국 시설에서 제조 허용 등 탄력적으로 제도를 적용해 국내 ASF 백신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방역 당국에 요청하고 있다.
업체 설명대로라면 ASF 백신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고, 비상 시 즉각 투입될 수 있는 태세도 그리 멀지 않았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ASF 백신 사용에 여전히 신중하다. 예를 들어 WOAH 기준을 충족한다고 해도 그것은 최소한 보장일 뿐이라며 보다 광범위한 야외 임상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 우려를 완전 해소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1·2형 재조합 등 새롭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변이주에 대해 좀 더 면밀하게 방어력을 따져볼 필요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유럽 등 양돈선진국도 이러한 이유 등으로 인해 ASF 백신 사용에 부정적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앞으로 ASF가 계속 확산된다면 백신 출시·사용 요구는 더 확대될 수 밖에 없다는 게 양돈산업계 중론이다.
한 양돈농가는 “ASF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최대 양돈산업 위협요인이다. 쓸지 말지 여부는 나중에 정책적으로 판단하더라도, 백신 개발은 지속 양돈산업에 큰 힘이 될만하다. 우수 ASF 백신 개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속보] 11일 충남 당진서 ASF 의심신고(최종 확진, 66차)


충남 당진시 순성면 소재 일관사육농장, 이유자돈과 육성돈 폐사 증가로 의심신고...12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 진단












12일 충남 당진 ASF 확진 관련 스탠드스틸 발령 공고@농식품부


▲ 12일 충남 당진 ASF 확진 관련 스탠드스틸 발령 공고@농식품부



 


[2보] 12일 새벽 당진 농장 의심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최종 ASF로 확진(11두 양성, 66차)되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사육돼지 ASF 발생은 모두 11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당진에서는 지난해 11월(55차) 이후 두 번째 발생입니다. 방역당국은 SOP에 따라 해당 농장 돼지에 대해 전 두수 살처분과 함께 12일(목) 01시부터 13일(금) 01시까지 24시간 동안 당진과 인접 서산과 예산 등 충남 3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당진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방역대)에는 모두 99호 양돈장에서 돼지 22만1천여 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11일 충남 당진 의심신고 농장 위치(물음표)@구글지도


▲ 11일 충남 당진 의심신고 농장 위치(물음표)@구글지도




 


[1보] 오늘(11일) 오후 충남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한 양돈농가(5천2백두 규모 일관사육)에서 ASF 발생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최근 이틀간 이유자돈과 육성돈 폐사가 크게 증가(2.10~11일 67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내일(12일) 새벽에나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앞서 충남 예산과 전북 김제에서도 의심신고가 있었는데 모두 ASF가 아닌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12일 충남 당진서 ASF 추가발생


5천223두 일관농장…3개 시군구 일시이동중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충남 당진에서 양돈장 ASF가 추가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당진시 순성면 소재 돼지 5천223두 일관사육농장이 ASF 확진을 받았다.


해당농장은 지난 10일부터 이유자돈과 육성돈 30두가 폐사하고 이틑날에도 동일한 양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11일 ASF 의심을 신고, 방역당국의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당진, 서산, 예산 등 발생 및 인접 2개 시군구에는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당진은 지난해 11월24일 양돈장 ASF가 처음으로 발생했지만 아직까지 야생멧돼지에서는 검출된 적이 없다.


10km 방역대에는 99호에서 22만1천46두가 사육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경기도 "돼지 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 신청하세요"







정기 검사·도축 병변 분석 통해 맞춤형 질병관리 전략 제공

# MSY 증가·자돈 폐사율 감소 등 참여 농가 생산성 개선 효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양돈농가의 질병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돼지 질병 방제 피드백 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육 중인 돼지에 대한 정기적인 질병검사와 도축장 출하돼지의 병변검사를 통해 농장 맞춤형 질병관리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돈농가의 사육 단계별 혈액검사와 도축단계에서 내부 장기 검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번식돈의 번식장애와 자돈에서 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증체량 감소, 폐사율 증가 등을 일으키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체중 감소·쇠약·호흡곤란·설사로 양돈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돼지써코바이러스감염증 △유행성 폐렴 △폐사·성장지연을 초래하는 돼지 흉막폐렴 등 돼지 질병을 농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검사 결과는 농장의 백신 프로그램 조정, 질병 조기 대응 및 사양관리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양돈 전문 수의사가 농장별 컨설팅 형식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질병 예방과 경영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2024년, 2025년 피드백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MSY가 평균 0.8두 증가했으며, 이유 후 자돈 폐사율이 1% 감소하는 등 생산성 지표 개선 효과를 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참여 농가들은 "자부담 없이 주요 질병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오는 2월 20일까지 각 농장이 소재한 해당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 농가는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2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남영희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돼지 질병 예방을 위한 피드백 사업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질병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양돈연구회, 25일 양돈기술세미나·정기총회, 비대면 전환












ASF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 변경

# 25일 오전 11시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 개최

# 25일 오후 1시 15분 양돈기술세미나 온라인 개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오는 2월 25일 예정된 '정기총회 및 제25회 양돈기술세미나'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먼저 정기총회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ZOOM)을 통해 진행된다. 별도의 접속 링크https://us02web.zoom.us/j/2856782493)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제25회 양돈기술세미나'는 오후 1시 15분부터 한국양돈연구회 공식 유튜브 채널(클릭 시 이동)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최근 ASF 상황을 고려해 기존 발표 일정을 축소하고 ASF 방역 및 소독 영상, 최근 발생 동향 등 현 상황에 대한 주제 발표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주한수 미네소타주립대 명예교수의 생산성 도약을 위한 발표와 함께 한국양돈연구회 영상기획팀이 준비한 사양관리 영상, 협진농장의 우수사례, 고병원성 PRRS 컨트롤 사례 등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제 발표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각 주제 발표들은 추후 한국양돈연구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나주시 ASF 살처분 완료… 차단방역 총력







양돈농가에 소독약, 방역복 긴급 공급…주요 도로 통제 강화

# 설 연휴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확산 차단에 행정력 집중






▲ 11일 나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나주시)


▲ 11일 나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봉황면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해 1400여 두 긴급 살처분과 방역대 설정, 주요 도로 통제 및 농가 지원 등 전방위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ASF가 발생함에 따라 2월 10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돼지 1400여 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체 처리는 침출수 유출과 토양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FRP 통을 활용해 안전하게 마무리했으며, 발생지 주변에는 소독 차량 7대를 투입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는 설 명절 전후 사람과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전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소독약과 일회용 방역복을 긴급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양돈장 진출입 도로에 통제초소 5개소를 추가 설치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료와 분뇨 차량 등 농장 출입 차량에 대해서는 바퀴와 하부, 휀다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 축산 차량 및 종사자 이동 제한, 축사 내외부 및 주변 도로 집중 소독 등 선제적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일일 예찰과 소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축협, 수의사협회, 축산단체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양돈농가에서도 외부인 출입 통제와 철저한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새해 한돈, EU 돈육에 발목 잡히나


1월 수입 4만톤 전년대비 32% ↑

美산 감소 속 EU산 70% 급증 탓

삼겹 55% ↑ 화란 2.6배 丁-20배



EU산 수입 작년 하반기 증가 반전

수출 차질‧돈가 약세 올해도 지속

獨산 수입도 재개…EU 삼겹 늘 듯

새해 시작부터 수입 돼지고기가 한돈 시장에 불안을 높이고 있다. 특히 EU(유럽연합)산 돼지고기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3만9천500여톤으로 12월과 비슷했지만 일년전 3만톤과 비교하면 32% 급증했다. 작년 1월 설 연휴로 작업 일수가 적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많은 물량이다. 이 가운데 냉장은 3천400여톤, 냉동은 3만6천톤으로 일년전보다 각각 33%, 32% 늘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EU산 돼지고기가 이 같은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1월 국가별 수입량을 보면 미국 1만3천톤, 스페인 7천200톤, 캐나다 4천400톤 순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과 견줘서는 미국이 1.4% 준 반면 캐나다는 33%, 스페인은 48.9% 증가했다. 그런데 비단 스페인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작년 1천15톤→3천245톤), 프랑스(589톤→1천309톤), 덴마크(46→1천142톤) 등 대부분의 EU 국가들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1월 EU산 수입량은 1만7천여톤으로 일년전 9천800톤 대비 70% 급증했다.

EU산 돼지고기 물량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EU산 돼지고기의 공세가 더 거세질 수 있어서다. 그 이유 중 하나가 EU의 수출 가용 물량이 증가한데다 가격도 하락해서다. 지난해 EU 돼지고기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이 수입량을 줄이기 시작했고 특히 9월부터는 EU산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면서 대 중국 수출물량이 줄고 EU 내 돼짓값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 최대 수출국 스페인에서 11월 발생한 ASF로 스페인산 돈육이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EU내 돼지고기 공급이 급증, 돼짓값 하락을 더욱 부추기고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EU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한 것도 이처럼 돼짓값이 하락한 때문이었다. 25년 EU산 돼지고기 수입량(17만톤)은 상반기에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하반기에 21% 급증하며 연간 수입량(17만톤)이 전년(15만9천톤) 대비 7.2% 증가했다. EU산 수입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우리나라 돼지고기 수입량도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그리고 새해에도 EU의 돼짓값 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EU로서는 수입 물량을 줄이는 중국 대신, ASF로 스페인산 수입을 중단한 일본, 필리핀 대신 한국이 대체 시장이 될 수 있는 조건인데 가격까지 받쳐주면서 올해 EU산 돼지고기 수입이 늘 여지가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EU의 주 수출 품목인 삼겹살이 걱정이다. 1월만 봐도 삼겹살 1만7천500톤, 앞다리 1만5천톤, 목심 4천톤으로 일년전보다 삼겹살이 가장 많았고 전년 대비로는 각각 55.3%, 11.4%, 15% 늘어 삼겹살 증가폭이 가장 컸다. 냉장 삼겹 물량이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캐나다산 삼겹이 46% 증가했으며 스페인산도 38%이 늘었다. 이와 더불어 네덜란드산이 2.6배(950→2천500톤), 덴마크산은 20배 가까이(46→903톤) 증가하는 등 그동안 물량이 많지 않던 국가에서도 삼겹살이 쏟아져 들어왔다.

여기에 독일산 수입도 본격 재개된다. 지난해 1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수입이 중단됐던 독일산 돼지고기가 올 1월 1천600여톤 들어왔다. 독일이 구제역 이전에 ASF로도 한국 수입이 중단된 바 있는데 ASF 이전 한국 수입 삼겹살 시장에서 독일산 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에 앞으로 삼겹살을 중심으로 EU산 돼지고기의 물량이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새해 한돈 시장에 수입육이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캐릭터
뭐든열심히26/02/12 12:54 5
필리핀에서 코미팜 회사에 지금까지 누적된 데이터를 요청한 것은 한국에서 ASF 백신 실험한 자료까지 포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야외임상은 필리핀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하고 있어 자료 공유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미팜 회사를 실사한 것은 백신 생산시설을 둘러 본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두가지 모두 ASF 백신 승인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일입니다. 점점 그날이 가까워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글gregory1626/02/12 15:59 3좋아요신고
님 감사합니다 수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