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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코미팜 ,필리핀 농업부 통합 실험실 완공
  • 26/02/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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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Issue+] ASF 전국 확산 우려, 이대로 괜찮은가







사람·차량·물품 통한 유입 의심…백신 등 비상수단 검토 시급

ASF, 평균 3일도 안 되는 간격으로 발생
SOP 재정비·양돈장 일제점검 필요

철저한 역학조사·도축장 출하차량
검사 이뤄져야

중앙백신연구소·코미팜 등


ASF 개발 업체의 백신 개발·수출에
정부·업계가 선제·전향적 지원 필요

돼지 살처분·이동제한 등으로
가격 상승·수급 불안 우려



[농수축산신문=홍정민·박현렬 기자]




올해 초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ASF로 인해 이달 돼지 도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ASF를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몰두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ASF로 인해 이달 돼지 도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ASF를 막기 위한 차단 방역에 몰두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돼지 농장에서 연초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설명절 이후에도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이다.


ASF는 올 들어 지난 16일 강원도 강릉부터 지난 12일 충남 당진까지 모두 11건이 발생했다. 평균 3일도 안 되는 간격으로 발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과 양돈농가, 전후방 산업은 연초부터 전개되는 방역 비상시국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발생, 사람·차량·물품 등 인위적 유입 가능성 높아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생한 전남 나주 발생농장(65차)은 지난달 26일 전남 영광 발생농장(59차) 방문 차량과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장이다. 지난 7일 경기 화성 발생농장(64차)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안성 농장(57차)의 대표가 소유한 농장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6일 발생한 강릉농장(56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중간결과 대규모 사육농장으로 사료차량, 출하차량 등 출입 차량이 많고 농장 내 차량 진입과 축사 간 돼지 이동 동선이 교차하는 등 방역상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전자 분석결과 강릉·안성·영광은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주로 확인되는 유전형 2형의 ‘IGR-Ⅱ’가 아닌 유전형 2형의 ‘IGR-Ⅰ’으로 확인됐고 이는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유전형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사람·차량·물품 등을 통한 인위적 유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양돈업계의 한 관계자는 “ASF는 현재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이동 거리가 먼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사료나 분뇨 운송 차량 때문인지, 차량 기사나 외국인근로자 때문인지 연결고리가 확인되지 않아 철저한 역학조사와 더불어 돼지의 출하 전과 도축장 내에서의 검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가축질병 긴급행동지침(SOP)상 상태가 좋은 개체보다 부실한 개체에 대해 관능검사를 하게 돼 있지만 현장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ASF의 전국 동시 다발적인 발생을 계기로 SOP를 다시 점검하고 가능하다면 양돈장에 대한 일제 점검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스페인 30년 만에 재발


ASF는 현재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ASF는 단순한 산발적 발생을 넘어 특정 지역에서는 ‘토착화(Endemic)’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11월 스페인은 카탈루냐 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확인돼 약 30년 만에 재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유럽 양돈 산업 전체에 큰 긴장감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의 양돈농가에서 발생 보고가 이어지고 있고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파도 이어지고 있다. 야생 멧돼지에 대한 우려는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등에서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필리핀은 올 들어서도 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ASF가 지속 발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8월 중국에서 ASF가 첫 보고된 후 우리나라는 2019년 9월 양돈농장, 10월 멧돼지에서 발생해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ASF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멧돼지의 생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따라서 이 질병이 발생하면 WOAH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고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된다. 


ASF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유럽과 아메리카대륙의 야생멧돼지와 사육돼지가 자연숙주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야생멧돼지인 혹멧돼지(warthog), 숲돼지(giant forest hog) 등은 감염이 돼도 임상증상이 없어 ASF 바이러스의 보균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 돼지 이외에 물렁 진드기(soft tick)가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다가 돼지나 야생멧돼지를 물어 질병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구제역 바이러스 크기를 탁구공에 비유하면 ASF 바이러스는 농구공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약 200nm 정도의 DNA 바이러스인 ASFV는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총 24개의 유전형(genotype)으로 구분되고 있다.


주요 임상증상은 바이러스의 병원성, 감염된 숙주의 면역력, 바이러스 노출 경로, 감염량과 해당 지역에서의 풍토병 상태 등과 같은 요인들에 따라 임상증상과 병리학적 병변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업계, 방역에 올인


업계는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경기 이천에 상황실을 설치해 조합원 농가의 방역상황 등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 


윤성규 다비육종 대표는 “현재 ASF 발생상황에 걱정이 많다”면서 “다비는 2주간 직원들 출퇴근을 안 하는 정도에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근필 에스에이컨설팅 대표는 “농장내 불법 축산물 소지나 반입 등은 철저히 금지해야 한다”며 “발생농장 출입차량의 거점소독시설 이용 준수와 농장 소독은 방역 수칙상 매우 중대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강호동 회장 주재로 전국 지역본부, 축협이 참여하는 ‘전국 가축질병 방역 화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에선 △최근 가축질병 발생·확산 위험 분석 △범농협 비상방역단 운영 △질병 발생지역 긴급재해자금 지원 △범농협 지역본부와 시군지부를 동원한 방역 컨트롤타워 조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축협 540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며 47만643회의 소독을 실시했고 민간임차 소독자원 250대를 활용해 1만7785회의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비축기지 30개소에서 생석회 150톤과 소독약 2000리터, 방역복 5000벌을 공급했으며 면역강화제 100톤과 비타민제 2톤, 방역 장화 2000켤레를 수시로 지원했다.


하지만 이 같은 총력대응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특성과 최근 농가 유입,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면 ASF가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하는 상황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물약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구제역의 경우는 질병 특성상 하루 이틀만에 발생상황을 인지할 수 있을 만큼 빨리 퍼지지만 현재 국내 ASF의 특징은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수개월 전 바이러스가 농장에 침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항원모니터링을 위해 최소 수개월간 도축장 출하차량 무작위 검사를 실시하고 특정 기간을 정해 살처분 지원을 명분으로 자진 신고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질병 통제와는 별개로 산업적 측면에서 수급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백신 등 비상수단에 대한 검토도 별개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ASF와 전쟁을 하면서 총알같은 백신이 앞으로는 반드시 필요할 수밖에 없는데 국내 사용여부를 떠나 임시·긴급용으로는 반드시 검토하고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동물약품업계에선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등 ASF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업체들의 백신 개발과 수출에 정부나 관련업계가 보다 선제적이고 전향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정부의 최근 북한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 제재 면제가 이뤄진 17개 사업에는 보건·식수·취약계층 영양 지원은 물론 ASF 소독 지원 등도 포함됐다. 


# 돼지도매가격 2월 상승세


지난달 16일 강원 강릉부터 지난 12일 충남 당진까지 불과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기에 ASF 발생으로 인한 농장 살처분 마릿수가 벌써 9만 마리를 넘었다. 이는 2019년 9월 ASF가 첫 발생한 이후 연간 최대 살처분 기록으로 이번에 발생농장 상당수가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앞으로 돼지고기 수급상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미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 예년 같으면 연중 최저에 해당하는 2월의 돼지도매가격이 kg당 5000원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월 4700원대를 기록한 가격은 700원 이상 오른 5400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한덕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장은 “통상 예년 같으면 2월은 1월에 비해 평균 돼지도매가격이 내려가는 시기이고 연중 최저에 해당하는데 올해는 돼지 살처분과 이동제한 등의 영향으로 오히려 1월보다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지난해 1월은 kg당(제주제외) 평균 5056원, 2월 4760원이었는데 올해는 지난달이 5206원, 이달은 첫 주에 5455원을 기록했고 다음달 ‘삼삼데이’로 원료 수급에도 많은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유전형 달라진 ASF…국내 발생 양상 변화 조짐


검역본부, ASF 발생 10개 농가 분석

8개 농가 IGR-Ⅰ형, 인위적 전파 추정

농장 환경에서 ASFV 검출 빈도 증가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 10곳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일부 농가에서 기존 국내 야생멧돼지 유래 바이러스와 다른 유전형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에 대한 정밀 조사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ASF가 발생한 10개 농가의 바이러스 유전형을 분석한 결과 8개 농가에서는 IGR-Ⅰ형, 2개 농가에서는 IGR-Ⅱ형이 검출됐다.

IGR-Ⅰ형은 강릉(1월 16일), 안성(1월 23일), 영광(1월 26일), 고창(2월 1일), 보령(2월 3일), 창녕(2월 3일), 화성(2월 7일), 나주(2월 9일) 등 8개 농가에서 확인됐다.

반면 포천(1월 24일, 2월 6일) 2개 농가에서는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주로 검출돼 온 IGR-Ⅱ형이 확인됐다.

특히 IGR-Ⅰ형이 검출된 8개 농가 중 3개 농가는 기존 발생 농장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차량이나 가축 이동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머지 5개 농가는 개별 발생 사례로 분류됐으며, 농장 종사자나 불법 축산물 등을 통한 유입 가능성을 두고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발생 농장들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모돈(어미돼지) 중심으로 폐사가 신고됐던 과거 사례와 달리, 어린 돼지(자돈) 중심으로 폐사 신고가 많은 점이 특징이다. 또 농장 환경에서 ASF 바이러스 검출 빈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장당 평균 환경 검출 건수는 2019~2025년 1건에서 2026년에는 5.2건으로 증가했다.

병원성은 기존 국내 발생 사례와 마찬가지로 고병원성 ASF로 추정된다. 발생 농장에서 함께 사육된 돼지에 대한 항체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폐사 등 급성형 증상이 나타난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한편, 역학조사 중간 결과 불법 축산물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도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국 외국식료품판매업소 53곳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 축산물 유통·판매 단속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1개 업소에서 미신고 돈육 가공품 4품목이 적발됐으며, 이 중 3품목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당국은 돼지 유래 혈액 등 원료를 사용하는 사료 및 첨가제(돼지 혈분 등)를 통한 전파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축산 기자재, 지하수 등 다양한 유입 경로에 대해서도 정밀 분석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설 연휴를 전후하여 ASF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 종사자는 출입자·차량 소독, 외부인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반 국민들께서는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점검, 불법축산물 단속 등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니 축산농가, 관계기관 및 종사자들께서는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하루동안 국내 사육돼지 10%가 '방역대'...걷잡을 수 없는 ASF


12일만 4건 양성 확진...양돈 1번지도 뚫려
당진 이어 홍성 · 정읍 · 김천서 잇따라 발생
당국, 13일 부터 20개 시군 48시간 이동중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장 ASF가 도무지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고 않고 있다.

지난 12일 하루에만 4건이 터지고, 양돈 1번지도 무너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2일 새벽 충남 당진의 양돈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같은 날 신고된 ASF 의심농장 4곳 가운데 충남 홍성과 전북 정읍, 경북 김천 등 3곳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충남 5개(홍성, 서산, 예산, 청양, 보령) 및 충북 1개(영동)과 경북 5개(김천, 상주, 구미, 칠곡, 성주) 및 경남 1개(거창), 전북 8개(정읍, 부안, 김제, 고창, 순창, 임실, 완주, 무주) 및 전남 1개(장성) 등 모두 20개 시군에 대해 48시간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10km 방역대에는 충남 홍성 발생농장의 경우 294호 73만6천26두, 정읍 발생농장은 80호 19만7천156두, 김천 발생농장은 14호 1만9천516두 등 388호에서 95만2천758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당진까지 포함할 경우 국내 전체 돼지 사육두수의 10% 정도가 단 하루새 10km 방역대에 묶이게 된 셈이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14건 발생…작년의 두 배 넘어(종합)


불법 축산물로 인한 유입 가능성 확인돼


일반 돼지농장도 폐사체 검사…운반차량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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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장 통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장 통제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4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돼지 사육 농가 주변에서 방역 당국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경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가가 키우는 돼지 2천400마리, 확진 농가에서 500m 이내에 있는 농가 1곳이 사육하는 돼지 1천500마리 등 총 3천900마리를 모두 매몰한다. 2026.2.4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3일 전북 정읍시(4천882마리), 경북 김천시(2천759마리), 충남 홍성군(2천900마리)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14건으로 늘어 지난해 전체(6건)의 두 배가 넘는다.


중수본은 올해 발생 농장 10곳에 대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포천 농장 두 곳에서는 국내 야생 멧돼지 유래 바이러스와 같은 유전형(IGR-Ⅱ)이 검출됐지만, 나머지 8곳(강릉·안성·영광·고창·보령·창녕·화성·나주)에서는 다른 유전형(IGR-Ⅰ)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IGR-Ⅰ이 확인된 농장 8곳 가운데 3곳은 기존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가 있어 차량이나 가축 이동에 따른 전파로 추정된다"며 "나머지 5곳은 개별 발생으로 농장 종사자나 불법 축산물 등에 의한 유입 가능성이 있어 추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어미 돼지(모돈) 중심으로 발생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어린 돼지(자돈) 중심으로 폐사 신고가 많았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에서 같이 사육한 돼지의 항체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이고, 폐사 등 급성 증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고병원성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불법 축산물로 인한 유입 가능성도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외국식료품판매업소 53곳과 불법수입축산물 유통·판매를 단속한 결과, 한 곳에서 미신고 돈육 가공품 4개 품목이 적발됐고, 이 가운데 3개 품목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중수본은 돼지 유래 혈액 등 원료를 사용하는 사료·첨가제와 축산기자재, 지하수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종돈장(씨돼지농장) 150곳과 번식 전문 농장 271곳에 대한 폐사체 검사를 이날까지 완료하고, 일반 돼지농장 4천800여곳에 대해서도 오는 28일까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장 내부로 진입하는 가축 운반 차량도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또 민간 검사 기관을 활용한 예찰·검사 체계도 강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7개 시·군과 사육 규모가 큰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불법 축산물 단속도 추진한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설 연휴 전후로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축산농가와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점검과 불법 축산물 단속 등 추가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juhong@yna.co.kr




“ASF 진정 안되면…지역간 돼지이동 막을수도"


정부, 한때 도(道)간 이동제한 방안 검토
‘생태계 위협’ 양돈업계 반대로 일단 유보
최악 상황 대비 ‘극약처방’ 가능성 열어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SF를 진정시키기 위해 ‘극약처방’의 가능성도 배제치 않고 있다.
양돈농가 입장에서는 극심한 불편과 함께 경제적 피해가 뒤따를 수 밖에 없는 만큼 그 현실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초 대통령까지 나서 ASF 확산 차단 대책을 지시한 직후 별도의 추가 방역조치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농장, 운반차량, 도축장 예찰 및 검사와 함께 유사질병 오인 방지를 위한 민간 병성감정 기관 활용 대책이 곧바로 시행됐다.
다만 당초 추가 방역대책(안)에 포함됐던 지역간 차단방역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원칙적으로 각 도(道)간 돼지 이동을 제한하되, 도축장 출하 물량은 사전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이동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검토했지만 ‘산업의 생태계가 마비될 수 있다’ 는 양돈업계의 입장을 수용, 일단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12일 “도간 돼지 이동제한시 예상되는 양돈현장의 어려움을 모르지 않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신중히 결정할 사안”임을 전제, “하지만 ASF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더 이상 미루기는 힘들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양돈업계는 방역대가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 행정구역별 돼지 이동제한은 산업의 피해만 가져올 뿐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도 내심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생산자단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정부 방침은 양돈업계의 자율방역 대책 제시 등 상호 소통과 신뢰가 크게 작용해 왔다”며 “이러한 기조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일단 시행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하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확산을 최소화 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돈장 ASF는 올들어서만(2월 12일 오전 현재) 경기 4건, 충남 3건을 비롯해 강원 · 전남 · 전북 · 경남 각 1건 등 모두 11건이 발생, 이미 지난 한해 발생건수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DA, CAR 통합 실험실을 위한 PHP99M 규모의 건물 완공




바기오시 – 농무부(DA)는 코르딜레라 행정구역(CAR)의 통합 농업 및 보건 실험실로 사용되는 9,900만 페소 규모의 3층 시설을 완공하여 특히 농민들이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네 개의 실험실이 한곳에서 운영될 것이며, 특히 주요 고객인 농부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DA-CAR 통합 실험실 부서장 오펠리아 카라 파시오 박사가 필리핀 뉴스통신에 말했다.


그녀는 지역 토양 연구소, 작물 보호 센터, 동물 질병 및 진단 연구소, 사료 화학 분석 연구소를 다음과 같이 확인했습니다.


산토토마스에 위치한 바기오 동물 육종 및 연구 센터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토양 분석 및 비옥도 지도를 완성하여 토양에 비료가 필요한지, 어떤 성분을 추가하거나 줄여야 하는지 안내합니다.


현재 실험실은 여러 지역에 위치해 있어 농민들의 접근이 어렵습니다.


토양 검사 없이 농부들은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첨가물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아, 데이터를 뒷받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작물 병해에 관해서는, 이 센터는 화학물질과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완전히 없애기 위해 자연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생물학적 방제제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고부가가치 작물의 영양 성분을 포함한 동물 사료를 평가하기 위해 화학 사료 분석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분석하는 작물을 확대하여 특히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고부가가치 작물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라고 파시오는 말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ASF)과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이 농산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동물 질병도 상당한 영향 때문에 반드시 해결되어야 합니다.


그녀는 통합 실험실의 서비스가 농민에게는 무료이며, 연구자와 학생들에게는 최소한의 수수료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석에 대해 최소한의 요금을 부과하며, 학생들에게는 할인을 제공합니다. 경제적·건강상의 위험이 있는 중요한 질병이 관련된 경우에는 무료입니다."라고 파시오는 말했습니다.


시설은 이번 달 내내 장비를 받기 시작하며, 2026년 예산 배정도 승인되었습니다.


별도의 인터뷰에서 토양 연구소장 마리벨 마낭이트 박사는 외딴 지역 농부들이 지방 정부를 통해 검사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과와 해석, 권고안은 동일한 채널을 통해 반환됩니다.


"농부들에게 시설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것은 그들을 위한 것이며, 정부가 산업을 개선하여 국민들에게 계속 식량을 공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PNA)




<p><strong>NEW FACILITY.</strong> The newly completed PHP99-million building will house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s integrated laboratory in the Cordillera Administrative Region, further strengthening the region's agricultural industry. The laboratory equipment sets are expected to arrive in the coming months, enabling the facility to be fully operational by 2027. <em>(PNA photo by Liza Agoot)</em></p>



새 시설. 새로 완공된 9,900만 페소 규모의 건물은 코르딜레라 행정 구역 내 농업부 통합 실험실을 수용하여 지역 농업 산업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실험실 장비 세트는 향후 몇 달 내에 도착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시설이 완전 가동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PNA 사진: 리자 아구트)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2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종근당,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일동제약, 대웅제약, 대웅, 현대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에스티팜, 한미사이언스, 동국제약, HK이노엔, 신풍제약, 휴온스, 보령제약, 제일약품, 코오롱생명과학, 광동제약, HLB제약, 대화제약, JW중외제약, 대원제약, 휴온스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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