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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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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산업육성·지원법, 업계 실질적 도움 되도록 총력"



제34차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 열려








본문 이미지 -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동물약품협회가 동물용의약품 관련법이 올해 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제34차 한국동물약품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용의약품 관련 내용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공포·시행됐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뿐 아니라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에서 심의 중이다.


정병곤 협회 회장은 "올해는 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법률들이 피부로 느껴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치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수입·지출 결산을 보고했다. 지난해 협회는 가축질병 방역 지원, 동물용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및 과대광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동물약사 관리 전산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 사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육 사업, 동물용의약품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용역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줄이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대외협력과 홍보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회는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운영 규정 개정, 전문교육원 설치 및 제반사항 운영 등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동물용의약품 수출 유공 협회장 표창식도 진행했다.


정 회장은 "동물용의약품 업계에서는 GMP 세부 가이드라인과 인허가 기간 단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회가 계속 정부와 협의하면서 업계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본문 이미지 - 한국동물약품협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출 유공 협회장 표창식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수출 유공 협회장 표창식을 진행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news1-1004@news1.kr





코미팜 ASF 백신, ‘동남아 현장 모사’ 실험서 100% 생존…상용화 청신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13차 공동 임상 완료…반복·지연 공격접종 완벽 방어
오는 26일 필리핀 국제농업정상회의(IFS)서 성과 발표 예정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필리핀 야외 시험농장인 '로비나 팜(ROBINA FARM)' 모습. [코미팜 제공]

필리핀 야외 시험농장인 '로비나 팜(ROBINA FARM)' 모습. [코미팜 제공]



코미팜이 개발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이 필리핀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ASF 풍토병 국가의 실제 사육 환경을 가정한 임상실험에서 탁월한 방어 효과를 입증하며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코미팜에 따르면 개발중인 ASF 백신은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국내 최고 연구기관과 5년간 협업한 끝에 ASF 상시 발생국 수요 확대와 국내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최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13번째 임상실험에서 자사의 ‘ASF-G-ΔI177L/ΔLVR’ 백신 후보주가 100%의 생존율을 기록했다.


실제 현장 맞춤형 가혹 조건’ 실험 통과


13차 임상은 2021년 미국 농무성(USDA)으로부터 후보주를 도입한 이후 5년간 이어온 연구의 결정판으로 평가받는다기존 실험과 달리 ASF가 상시 발생해 바이러스 노출이 잦은 동남아 현장과 야생 멧돼지 서식 환경을 정밀하게 모사했다.


실험의 핵심은 반복 공격접종과 지연 공격접종’ 두 가지다.


연구진은 백신 접종 후 일정 간격으로 고병원성 야외 바이러스를 3차례 반복 주입해 수시 노출 상황에서의 방어력을 검증했다또한 접종 2~3개월 후(출하 시점)에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지연 실험을 통해 장기 면역 지속성을 확인했다.


실험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돼지가 100% 생존했을 뿐만 아니라 혈액과 구강 분비물에서 바이러스 배출(Shedding)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전파 차단 효과까지 입증됐다.


세포 면역 기전 규명국제적 신뢰 확보


코미팜 연구진은 이번 실험에서 주요 사이토카인(IFN-γ, IL-4, IL-12p40 분석을 병행해 백신이 세포 수준에서 면역 체계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해당 연구 결과는 현재 저명 국제학술지 투고를 앞두고 있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그동안 수행한 모든 임상의 가치를 집대성한 사례라며 필리핀 등 동남아 ASF 상시 발생 국가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근절 기여 기대


코미팜은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국제농업정상회의(IFS)에 공식 초청돼 이번 성과를 전 세계 축산 관계자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현재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야외 임상 데이터와 이번 실험 결과가 결합하면 국제적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코미팜은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2021년부터 ‘ASF 약독화 백신 후보주의 효능 및 적용성 평가’ 공동 연구를 매년 연장하며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전용 백신 상용화를 서둘러 아시아 양돈 산업 수호와 국내 ASF 근절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3일 경남 의령군과 경기 평택시 양돈장에서 각각 ASF 의심신고가 이뤄졌다.





농협, 가축질병 차단 사활… 농작물 방제장비 등 총동원








농협, 가축질병 차단 사활… 농작물 방제장비 등 총동원|동아일보

치사율 100%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전국 확산…‘백신 도입’ 해법 될까







베트남·필리핀 등 ASF 백신 상용화 성공


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 ‘90% 이상' 입증


국내도 ASF 발생 급증…새로운 방역 필요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내 양돈업계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기존 '봉쇄와 살처분' 중심 방역 체계를 넘어 '백신 접종'이라는 공세적 방어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4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올해 ASF 발생 사례가 19건에 이른다. 발생지역도 충북·제주를 빼고 사실상 거의 전국에 퍼져 있다. 경기 6건, 강원 2건, 충남 3건, 전북 2건, 전남 3건, 경북 1건, 경남 2건 등이다.


 


ASF가 발병하면 해당 농가의 돼지 수천마리는 즉각 살처분된다. 반경 10㎞ 방역대 이내에는 양돈농장에는 양돈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지고 집중 소독, 긴급 정밀 검사가 진행된다.


 


이처럼 ASF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ASF 백신’ 도입을 통해 확산 방지에 성공한 해외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고 알려졌지만 해외서는 백신을 통한 방역 성공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가장 앞서가는 곳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ASF 백신 'AVAC ASF LIVE'와 'NAVET-ASFVAC'의 상용화를 승인했다. 도입 초기 안전성 논란이 있었으나 2년 여가 흐른 현재 베트남 정부와 국제기구(FAO)는 백신 접종이 ASF 통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으로부터 백신을 수입한 필리핀도 ASF 방역에 성공했다. 필리핀 농무부(DA)의 최근 발표(2025년 말 기준)에 따르면, 정부 주도의 백신 접종 사업 결과 약 90% 이상의 면역 유효성을 기록했다.




 


필리핀은 백신 도입 후 ASF 발생 건수가 전년 대비 80% 이상 급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돼지고기 생산량이 2% 이상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 백신의 안전성과 변이 바이러스 발생 우려로 인해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올해 들어 야생 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가 전국화되고 농가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 방역 전문가는 “현재의 차단 방역만으로는 토착화된 ASF 바이러스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며 “해외에서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비육돈부터 단계적으로 백신을 도입하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자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임상 절차와 시설 부족으로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국산 백신 완성 전까지 해외 백신을 긴급 도입하거나, 해외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정부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ASF 발생 시 한 농가당 수십억 원의 손실은 물론, 수급 불안으로 인한 이른바 '금(金)겹살' 현상은 소비자에게까지 피해를 입힌다. 


 


한 양돈업계 관계자는 “백신은 단순한 약품이 아니라 양돈 산업의 생존권이 걸린 보험”이라며 “베트남과 필리핀이 백신을 통해 산업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듯, 우리나라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도입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광현 기자 
산업부













담당부서

농림축검역본부,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으로 업계 맞춤형 지원 이어나가


검역본부

작성자 강병준 65 2026-02-23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이하 검역본부)는 2024년 5월부터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신설하고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물용 신약 7품목을 허가*하는 등 현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려동물용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동물용 신약 허가현황: (‘25) 7, (‘24) 7, (’23) 1, (‘22) 0, (’21) 6



동물용 신약 심사는 항목별(안전성·유효성·기준규격)로 복합적으로 진행되는데 그간 동물약품 업계에서는 심사자료 작성이나 임상시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진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검역본부는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을 통해 심사자료 작성 관련 사전 상담임상시험 설계 전략 등 신약 개발 전(과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25년 42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계 지원을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지난해 허가된 동물용 신약 7품목중에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반려견용 심장질환 치료제 2종이 포함되어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개발 역량을 입증하였다또한 반려견용 항암제 2(구강흑색종피부비만세포종)에 대해서는 신속 심사**를 진행하여 희귀질환 치료제의 국내 도입 시기를 앞당기는 등 동물약품 업계에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였다.

(5): 항암제 2, 심장질환 치료제 2, 기생충약 1/고양이(2): 고혈압치료제 1/당뇨치료제 1

** 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한 질환이나 긴박한 상황의 경우국내 임상시험 자료 면제 및 일부 독성·약리시험 자료 대체 가능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신약 전담 심사팀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수요가 늘고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 일반 동물용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사 기준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고난도 신약에 대한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반려동물용 의약품 맞춤형 안전성·유효성 심사 기준을 체계화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하여 그 제도적 기반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7건의 동물용 신약 허가 성과를 달성한 것은 동물용 신약 전담 심사팀 운영을 통해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결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동물약품 업계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2025년 검역본부 동물용 신약(7품목허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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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자료(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