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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 세조의 어리석음
  • 26/03/02 10:25
  • 조회 2874
신디싸이저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요즘 영화 왕과사는 남자의 흥행이 대단합니다.

세조가 단종을 죽인 것은 완벽한 패착이었고,
그의 치세에 도움도 안되었고, 역사에 두고두고
치졸한 놈으로 평가 받는데 결정적인 작용을 했습니다.

세조가 단종을 안죽이고 적당한 대우를 해주면서
살게 해주었다고 해도, 단종 복위는 불가능 했습니다. 이미 군권 및 관료를 완벽히 제어했기 때문입니다.
단종을 죽인 것은 한명회 권람등 자신의 안위에 대해 매우 두려움이 컸던 신하들과 세조 자체의
인간성의 큰 결함에서 발생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결과 조선 왕조 정통성은 흔들렸고, 성종때부터 등장하는 사람파들이 훈구파를 공격하는 큰 빌미가 되었지요. 그리고 조선은 완벽한 성리학 근본주의 국가가 됩니다. 조선을 더욱더 폐쇄적인 국가로 몰아넣었던,...

갑자기 눈앞에 xx에 어두워서 많은 주주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쟈와 세조의 어리석음이 오버랩되어서 휴일 아침에 몇자 적어 봅니다.
캐릭터
우주박26/03/02 11:13 2
내일삼전폭?한다 자동차방산원전반도체이차전지다폭락한다 셀트는바이오제약폭등 이런희망회로있서야버힘 우주밖에 있는 종목 셀트리온
캐릭터
남가람26/03/02 21:48 0
댓글 달기가 조심스런 내용입니다. 제가 역사학자도 아니기에. 단종의 안타까운 사실은 너무나 잘 알고있고 세조의 권력찬탈과 무지막지한 숙청은 분명 비판 받아야 합니다. 단종에 관한 모든 영화와 드라마가 세조는 악마화. 단종은 불쌍하고 아련한 스토리가 천편일률적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긴역사를 제대로 보고 과오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봅니다. 조선은 사실상 1800년 정조 사망과 함께 멸망했다고 봅니다. 정조 다음 즉위한 순조는 10세 다음은 헌종 8세 조선은 그때 어땠나요. 국가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나요. 현세대처럼 민주절차가 확립된 시기가 아니기에 결국은 고려 무신정권과 또 다른 형태의 권력찬탈이었고 탐관오리의 부패로 백성은 지옥의 시간이었습니다. 극단적이지만 문종사망후 조선은 어린 단종은 모후도 없었기에 권력투쟁으로 쇠락의 길을 걸었을수 있었습니다. 권력은 그만큼 무섭고 욕심나는 것이지요. 이런 의미로 세조는 분명 어느정도 현재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재평가를 받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세조는 세종대왕이 이룩한 국경을 안정화하는데 큰 힘을 쏟았고 경국대전이라는 법전 편찬을 시작해서 국가로서의 기틀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제도 개선을 통하여 국가 운영의 효율화를 이루었습니다. 세조의 잘 못이 너무나 크지만 일방적이고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때 조선이 망했다면 더 나은 나라가 만들어졌을 수도 있었겠네요. 세종대왕이 워낙 성군이라서 세조는 아무것도 아닌 것은 맞습니다. 세종대왕은 모든 면에서 빛났지만 노비에게까지 출산휴가를 법으로 보장했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습니다. 태클을 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좀더 냉정하고 다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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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장투26/03/03 10:15 0
역사의 비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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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으리랏다26/03/03 20:11 0
'신디싸이저'님이 이 댓글을 블라인드 처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