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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농식품부 장관 과 필리핀 농무 장관 K-농업 확산에 가속화 행보
  • 26/03/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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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정부 주요 일정] 경제·사회부처 주간 일정 (3월 2일 ~ 3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


2일(월)


△농식품부 장관 2~4일 국외출장(필리핀)


△모두가 인정하는 특별성과 공무원, 국민의 목소리로 추천해주세요


△농림축산검역본부, 제4회 ‘세계 식물건강의 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개최


△80년 역사 품은 ‘밀양딸기’, 지리적표시를 품다


△부가세 환급 농기자재 추가 및 농가부업규모 이하 개사육 농가 소득 한시적 비과세 적용


△K-농기계·K-농식품 동남아시장 진출 확대 위해 필리핀 방문


3일(화)


△농식품부 차관 09:00 국무회의(서울), 14:30 반려동물 정책 위원회 킥오프 회의(서울)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 개최


△“이젠 품격 있는 삼겹살 드세요“…생산관리 인증 시범운영


△2026년 ‘농촌관광 가는 주간’ 연중 운영


△국산 콩, 보고 즐기고 먹는 ‘일상 속 경험’이 시작된다


△지역단위 밭작물 스마트농업 육성 핵심 선도 지구 선정


△주간 수급상황 점검회의 개최


4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농식품부-기후부 업무협약 체결(세종)


△기후부-농식품부, 농업과 환경의 상생협력 본격화(석간)


△2026년 봄철 종자유통조사 실시


△필리핀 농업장관과 2년만에 재회하여 K-농업 확산에 가속화 행보


△혈당 관리에 도움되는 ‘원기2호’ 고춧잎, 환·차·국수로 변신


△관계기관과 수입양파 관리 강화 추진상황 점검


5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통해 수출기업 애로해소 지원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신선란 추가 수입


△농림축산검역본부 ‘찾아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병리진단능력 향상 교육’ 시행


△글로벌 한식 확산의 전초기지 ‘수라학교’ 수립 본격 시동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현장 점검


6일(금)


△농식품부 차관 09:30 국정과제 및 현안점검회의(세종)


△슬기로운 맹견 반려생활 홍보영상 배포




 사료에서 ‘ASF 유전자’ 발견이 의미하는 건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최근 사료첨가제와 사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양돈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올 들어 지난 1월 16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전국 양돈장에서 지난해보다 3배가 넘는 21건의 ASF가 발생했다.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사료까지 흘러 들어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결국 감염된 돼지가 도축장 검사 시스템을 통과해 도축됐고 그 과정에서 혈액과 부산물이 가공돼 다시 사료의 원료가 됐다는 이른바 ‘시스템 붕괴’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도축장은 돼지가 돼지고기로 바뀌는 곳으로 방역의 관점이든 산업의 관점이든 매우 중요한 곳이다. 도축장은 전염병 확산을 막는 최후의 보루인 것이다.




하지만 정부나 업계 등의 설명과 취재를 종합해보면 현재의 시스템은 ‘육안 검사’와 ‘임상 증상’ 확인에 치중돼 있다. ASF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있고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육안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완벽히 판별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결국 오염된 돼지가 도축 라인에 서는 순간 도축장 내 모든 기구, 기계와 환경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특히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혈액의 경우 고열 처리를 거친다 하더라도 바이러스의 농도가 높거나 공정상 미비점이 있다면 유전자가 파괴되지 않은 채 사료첨가제로 유입될 수 있다.




이미 뚫린 시스템을 방치할 수는 없다. 이제는 기존의 관성에서 벗어나 도축과 유통 전 과정에 걸친 근본적인 점검과 수술이 필요하다.




우리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바로 ‘톨게이트’다. 최근 여러 가지 요인으로 무인화가 되고 있는데 도축장도 가축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톨게이트에 비유할 수 있다. 축산 선진국들의 사례를 면밀히 살펴 도축 전 전수 검사 체계의 정밀화, 디지털화를 고려하되 현재의 샘플링 방식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개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동물혈액 자원화 제조 공정에 대한 기준을 다시 살펴보고 법적으로 상향 조정할 부분이 있는지를 비롯해 바이러스 사멸을 보장할 수 있는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감시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도축장 내 ‘오염 구역’과 비 오염구역인 ‘청정 구역’의 보다 엄격한 분리와 도축장 내부 설비에 대한 방역도 다시 체크해야 한다. 돼지 생체가 입고되는 지점부터 고기가 돼 나가는 지점까지 공기 흐름과 작업 동선을 완전히 분리해 교차 오염을 막고 특히 혈액 수거 시스템은 밀폐형 구조로 바이러스가 외부 환경이나 다른 부산물로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떤 농장의 돼지 피가 어떤 사료 공장으로 흘러갔는지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리콜과 확산 차단이 가능하도록 물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10년이 넘은 사례여서 지금도 그렇다고 일반화하는 것은 힘들지만 중국의 최신 대규모 도축장을 방문해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레일을 타고 가던 돼지 도체가 바닥에 툭 떨어졌는데 작업자가 그대로 체인에 다시 걸어 올리는 모습에서 미국, 칠레, 덴마크, 독일 등의 도축장들과 뚜렷하게 비교가 됐다.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그걸 운영하는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볼 때 도축장이 뚫리면 가축질병은 멈추지 않고 계속 확산될 수 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ASF 확산에 사료업계 ‘비상’…방역강화 총력







한돈협회

ASF 유전자 검출 자돈사료
혈장단백 등 사용 즉각 중단
사료제품 자발적 회수 등 적극 대응

폐사체 일제검사 등 적극 참여 당부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료업계가 자체 방역을 강화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충남 홍성 소재 양돈농장의 폐사체와 사료 등 환경 시료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만든 배합사료 2건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됐다. 이에 정부는 해당 물건을 폐기하고 돼지 유래 혈액단백질이 함유된 사료급여를 중지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전국 한돈농가에 정부 조치에 따라 ASF 유전자가 검출된 자돈사료와 혈장단백 등의 사용을 즉각 중단하고 ASF 감염축 조기 제거를 위한 폐사체 일제검사 등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사료업계는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만든 사료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진행하고 해당 업체의 혈액단백질이 들어간 사료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료업계는 이번에 발생한 ASF의 위기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방역의 고삐를 죄는 한편 축산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장 정상화를 위한 모든 지원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만 현장을 중심으로 명확한 원인조차 규명되지 않은 채 이어지는 불확실한 소문보다는 정확한 과학적 지식과 결과를 신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올해 첫 대의원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그룹,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시설 새 단장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 2곳에 대한 보수 및 환경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의 외관. /연합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보훈부와 함께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 2곳에 대한 보수 및 환경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의 외관.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필리핀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추모 시설의 보수 및 환경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와 ‘한국전 참전 기념관’을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파병을 결정한 나라다. 7400여 명의 병력을 보냈고, 이 중 112명이 전사했다. 올해로 한국과 수교한 지 77년이 됐다.

필리핀 마닐라 국립묘지 안에 세워진 참전비는 1967년 건립됐다. 높이 7m짜리 삼각기둥에 전사자 11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지만, 마지막 보수가 2009년이라 곳곳이 낡고 균열이 생긴 상태다. 현대차그룹은 균열 보수와 주변 대리석 교체, 안내판 설치 등을 진행한다. 참전비에서 1.2㎞ 떨어진 참전 기념관도 내부 가구를 교체하고, 리모델링을 검토한다.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에 전시된 필리핀 한국 원정군 용사의 소지품들. /연합뉴스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에 전시된 필리핀 한국 원정군 용사의 소지품들. /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은 이번 필리핀 사업을 시작으로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다른 한국전 참전국들의 현지 추모 시설 환경 개선도 본격 검토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외 각지에 산재한 독립운동 사적지의 보존 및 관리에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참전국 추모 시설과 독립운동 사적지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차원의 콘텐츠 구축과 공간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전 참전 용사 추모 시설과 독립운동 사적지를 보존하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전하는 일”이라며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해외 참전 용사들과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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