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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3/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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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검역본부,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지원방안 논의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조속한 백신 개발,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조속한 백신 개발,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조속한 백신 개발,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정부와 백신 개발 산업체가 참여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 들어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수도권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전격 마련됐다.


검역본부 관련 부서와 한국동물약품협회를 비롯해 고려비엔피나노백스녹십자수의약품바이오앱씨티씨백에프브이씨옵티팜중앙백신연구소케어사이드코미팜 등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개발 관련 10개 산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현황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조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고 참석자들은 백신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BSL-3, ABSL-3) 연구시설의 추가 확충과 신속한 제품 상업화를 위한 행정 소요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수연구시설의 민간개방 확대 공동연구시설 확보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검토 인력 확충 등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의 경우 정부·산업계·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후보 백신 선정을 추진할 필요성이 논의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3대 국가재난형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산업체 간 적극적인 소통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 촬영 모습.

간담회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 촬영 모습.



 



검역본부, 구제역 등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 개최




민관 협력으로 백신 조기 개발 추진
생물안전 연구시설 확충 등 논의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백신 개발 관련 10개 산업체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백신 개발 관련 10개 산업체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데일리안 = 배군득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부와 백신 개발 산업체가 참여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검역본부 관련 부서와 한국동물약품협회, 백신 개발 관련 10개 산업체가 참석했다. 참석 업체는 고려비엔피, 나노백스, 녹십자수의약품, 바이오앱, 씨티씨백, 에프브이씨, 옵티팜, 중앙백신연구소, 케어사이드,
코미팜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현황 정보를 공유했다. 조속한 백신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생물안전 3등급(BSL-3) 연구시설의 추가 확충과 제품 상업화를 위한 행정 소요 기간 단축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특수연구시설의 민간 개방 확대와 공동연구시설 확보, 기술검토 인력 확충 등을 요청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산업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 구성 필요성이 제기됐다. 협의체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후보 백신 선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정록 본부장은 “국가재난형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정부와 산업체 간 적극적인 소통과 역할 분담을 통해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구제역 백신 ‘국산화’ 속도전…ASF 백신 개발도 민관 협력 본격화





검역본부, 26일 김천서 산업계 간담회…10개 백신 기업 참여

BSL-3 시설 확충·품목허가 단축 요구…전문가 협의체 구성 논의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농장주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뉴시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농장주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다. (뉴시스)




구제역(FM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백신 국산화와 신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연구 인프라 확충과 허가 절차 단축 등 제도 개선을 병행해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검역본부 관련 부서와 한국동물약품협회, 구제역·ASF 백신 개발에 참여 중인 10개 산업체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고려비엔피 △나노백스 △녹십자수의약품 △바이오앱 △씨티씨백 △에프브이씨 △옵티팜 △중앙백신연구소 △케어사이드 △코미팜 등이다.

간담회는 올해 수도권에서 구제역 2건, 전국적으로 ASF 20건이 발생하는 등 방역 여건이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 추진 현황과 ASF 백신 개발 단계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조속한 상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산업계는 특히 생물안전 3등급(BSL-3·ABSL-3) 연구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SL-3 시설은 음압 유지와 헤파필터를 통해 병원체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고위험 병원체 연구용 시설로, 구제역·ASF 백신 개발에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특수연구시설 민간 개방 확대 △공동연구시설 확보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검토 인력 확충 등 행정 지원 방안도 건의됐다. 개발 단계에서 상용화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지 않으면 기술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일부 후보물질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ASF 백신과 관련해서는 정부·산업계·생산자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객관적인 평가와 후보 백신 선정을 추진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산업계 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향후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3대 국가재난형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산업체 간 적극적인 소통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향후 민관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연구·허가·생산 단계별 지원 방안을 정비해 백신 자급 기반

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李대통령, 마닐라 향발…韓-필리핀 정상회담서 방산·원전 논의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확대"…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도 만나




싱가포르 국빈방문 마친 이재명 대통령<br>(싱가포르=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싱가포르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일 창이 국제공항에서 다음 순방지인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싱가포르 국빈방문 마친 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싱가포르 국빈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일 창이 국제공항에서 다음 순방지인 필리핀 마닐라로 향하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2026.3.3 xyz@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마닐라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필리핀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호세 리잘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리잘 기념비를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이후 곧바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회담에선 방산·인프라·통상 등 기존에 협업해 오던 분야에 더해 원전·조선·핵심광물·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br>[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튿날인 4일에는 마닐라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필리핀 참전용사의 후손을 만난다.

이어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는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필리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귀국길에 오른다.

청와대 관계자는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수교하고,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한국전쟁에 파병한 전통적 우방"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미니카공화국 2026년 농업 현대화 5대 과제 발표 및 국제 협력 기반 정책 체계 구축,베트남 ASEAN 생물농약 규제 통일 프로젝트 착수 및 2026~2028년 로드맵 확정,영국 온실 채소 재배 부문의 전기요금 급등으로 생산 중단 위기 경고,르완다 사료 품질 관리 강화 법률 제정 추진,멕시코 농약 및 비료 승인 절차 간소화 개혁 시행,필리핀 ASF 백신 상용화 추진 및 발생 지역 급감으로 양돈산업 회복 기대,말레이시아 UPOV 가입 추진에 농민단체 강력 반발, 베트남 요소 가격 안정과 부가세 공제로 비료업계 수익성 개선 전망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 AGROEX


DA는 중동 식량 및 무역 영향에 대한 긴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다



저자: DA 홍보실 | 2026년 3월 3일

농무부는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중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긴장 고조가 연료, 비료, 운송 비용 상승으로 필리핀 농업에 빠르게 파급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곳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세계 석유 공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좁지만 중요한 수로입니다. 이 통로에서의 어떤 혼란도 역사적으로 전 세계 원유 가격 급등, 에너지 시장 긴축, 원자재 공급망 전반의 변동성을 증폭시켰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석유 기반 비료, 운송 비용, 그리고 농민들이 사용하는 기계와 어부들이 의존하는 배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농업장관 프란시스코 P. 티우 로렐 주니어는 말했습니다.

필리핀처럼 수입에 의존하는 농업 시스템에서는 송전 채널이 즉각적입니다. 비료 투입은 에너지 가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천연가스에서 유래한 질소 기반 제품이 그렇습니다.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생산자들이 생산량 안정화와 기상 관련 위험을 관리하려는 시기에 농산물 투입 비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화물 운송은 또 다른 부담점입니다. 벙커 연료 비용 상승은 운송 요금을 올려 밀과 동물 사료 같은 수입 상품의 상륙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빵, 가금류, 돼지고기의 소매 가격이 상승하여 식품 인플레이션 억제 노력이 복잡해집니다.

"과거 오일 쇼크 때 이런 현상을 목격했으며, 이제 식량 시스템과 국가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티우 로렐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재정적 신중성과 식품 생산자 및 소비자의 복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시장은 아직 최악의 시나리오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DA의 경계는 더 넓은 현실을 강조합니다: 상호 연결된 글로벌 식품 시스템에서 먼 분쟁은 국내 비용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공급망 회복력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 (DA 작성 – OSEC 통신)



[한 장의 사진] 대한민국, 끝이 안보이는 가축전염병 '트리플' 악재 상황


정부, 기존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2025.10.1~2026.2.28)을 3월까지로 연장...ASF, 구제역, 고병원성 AI 지속




지난 13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농식품부


▲ 지난 13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농식품부




 


정부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기존 5개월(2025.10.1~2026.2.28)에서 1개월 더 추가해 이달 31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이는 ASF,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추가 발생 위험도가 높은 상황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ASF 발생건수는 올해만 벌써 21건(양성농장 22곳)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살처분두수는 14만두에 달합니다. 이는 전체 사육두수의 1.3%에 해당하며, 3월 전국 돼지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일제검사(관련 기사)가 진행 예정이어서 더 늘 전망입니다. 구제역은 지난 1월 인천 강화에 이어 2월 경기 고양 소재의 소 사육농장에서 발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발생건수 3건, 양성농장 4곳). 이번 동절기(’25/’26시즌)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건수는 50건을 넘겼습니다(3.1일 기준 51건, 2일 추가 의심신고).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의 경우 살처분수수가 현재 860만수로 추정되는데 이는 전체 사육수수의 10.4%에 해당합니다. 


 






2월 ASF '역대급 대참사'… 농장·야생 모두 뚫린 방역망, 3월이 분수령


사육돼지 1월 4건 → 2월 17건 폭증, 야생멧돼지 양성개체도 4.5배 급증
3월 전국 양돈장 ‘현미경 일제검사’ 돌입...숨은 양성농장 찾아내기가 확산 저지 분수령












2026년 2월, 대한민국의 ASF 상황은 사육돼지와 야생멧돼지 양측 모두에서 동시에 폭발하며 그야말로 '악화일로'의 국면으로 치달았습니다. 방역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특히, 사육돼지의 경우 지난달 상황은 역대 최악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인 확산세가 뚜렷해진 상태입니다. 야생멧돼지의 경우는 재확산의 서막을 알리는 분위기로 급전환되었습니다.


 


사육돼지: 1월 4건 → 2월 17건, "전국이 사정권"


먼저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은 지난 1월 단 4건에 불과했던 발생건수가 2월 들어 17건으로 무려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26년 사육돼지 ASF 발생 요약@농림축산식품부&nbsp;


▲ '26년 사육돼지 ASF 발생 요약@농림축산식품부 




 


특히 이번 확산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포천·화성·평택), 강원 철원, 충남(보령·홍성·당진), 전북(고창·정읍), 전남(나주·무안), 경북(김천), 경남(창녕·의령·합천) 등 전국 7개 광역도로 광범위하게 뻗어 나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돼지사료 원료(혈장단백질)와 이를 이용해 만든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사실상 대한민국 전역이 ASF 사정권에 들어갔다는 우려가 더욱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야생멧돼지: 1월 14건 → 2월 63건 폭증, "잠자던 지역도 깨웠다"


야생멧돼지에서의 순환감염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1월 14건(7개 시군)이었던 야생멧돼지 양성 확진건수는 2월 한 달간 63건(9개 시군)으로 4.5배나 폭증했습니다. 


 



국내 월별 ASF 야생멧돼지 발생건수@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국내 월별 ASF 야생멧돼지 발생건수@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무엇보다 경기 가평, 강원 홍천·횡성, 경북 문경 등에서 수십 개월 만에 재검출되었는데 이는 최근까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방역당국과 산업의 판단이 오판이었다는 방증입니다. 향후 잠잠했던 지역으로 야생멧돼지를 통해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3월 전국 양돈장 '현미경 검사'… ASF 확산 저지할 분수령


이러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이달 3월은 ASF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현재 위기 단계를 '전국 심각'으로 유지하며 특별방역기간을 3월까지 연장한 상태입니다. 특히 이달 15일(경기·충남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전국 양돈농장 대상 추가 일제검사(2·3차)가 핵심입니다. 이번 검사는 폐사체, 퇴비, 사료까지 아우르는 '현미경식 검사'로 진행됩니다(관련 기사). 방역당국은 농장 간 전파 고리를 끊기 위해 농가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시료 의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래 사육돼지(빨강) 및 야생멧돼지(파랑) ASF 발생지점@구글지도


▲ 지난해 10월 이래 사육돼지(빨강) 및 야생멧돼지(파랑) ASF 발생지점@구글지도




 


전문가들은 감염멧돼지로 인한 완전한 청정화가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할 때, 이달 미지의 양성농장을 모두 찾아내어, 오는 4월에는 발생양상을 최소한 작년 이맘때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 당면한 현실적 목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아울러 야생멧돼지용 ASF 백신 상용화에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서 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정부 역학조사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시급


역학조사도 시급합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당진 발생건부터 올해 최근 발생건까지의 바이러스 유전형 분석 결과 모두 같은 'IGR-I'로 분석되었습니다. 배합사료 내 유전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포천 사례만 유일하게 기존 유행형인 'IGR-II'입니다. 어떤 경로로 'IGR-I' 바이러스가 국내 농장에 침투 또는 확산했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밝혀내야만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재발방지 방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3월 한 달은 한돈산업의 명운이 걸린 시기입니다. 앞으로 전개될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와 농가의 자발적인 협력이 결합되어야만 한돈산업을 위협하는 이번 대참사를 잠재울 수 있을 것입니다.






李대통령, 오늘 필리핀으로…정상회담서 원전·방산 협력 논의








싱가포르 일정 마무리…필리핀서 '3377' 우호관계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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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 하는 이재명 대통령



건배사 하는 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국빈방문 공식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2026.3.2 xyz@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2박 3일간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로 향한다.


필리핀 방문 역시 국빈 방문이며, 이 대통령은 이날 곧바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선 방산·인프라·통상 등 기존에 협업해 오던 분야에 더해 원전·조선·핵심광물·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 산업으로 협력 기반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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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오른쪽)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와대 관계자는 "양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3월 3일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7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여기에 등장하는 '3377'이라는 숫자가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숫자가 될 수 있도록 방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2박 3일간 싱가포르에 머무르며 로렌스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 양국 기업·정부·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AI 커넥트 서밋' 행사 등을 소화했다.





송미령 장관, 필리핀 방문…K농기계·K농식품 진출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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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기자간담회 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을 앞둔 지난달 9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을 방문, 양국 간 농업 협력 강화와 K-농기계, K-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필리핀 농업부 장관의 방한 이후 2년 만의 답방 차원이다.



현지에서 송 장관은 국산 농기계·농업 장비를 수입·판매하는 현지 업체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필리핀내 K-농기계 진출 현황을 파악한 뒤 애로,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우리 농식품을 수입해 필리핀 소매 시장에 공급하는 업체도 방문해 물류 및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찾는다.


송 장관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 필리핀 농업부 장관과 만나 양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 농기계 전용공단 설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필리핀 정부의 관심과 협조도 요청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24년 필리핀 농업부 장관 방한 당시 양국간 농업협력 의향서(LOI)에 서명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필리핀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캐릭터
gregory1626/03/03 12:52 6
오늘은 지난 26일 검역본부 주최로 한 회의를 차관이 ASF 백신 주제로 국무회의에서 추가로 논의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