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16,188주 (제이피 모간 매수 29,095주 아이엠씨 매도 9,706주)
개인 매도 6,003주
기관 매도 5,151주 (증권 매도 4,324주 사모펀드 매도 827주)
기타법인 매도 5,198주
프로그램 매수 15,459주
공매도 8,847주 (평균단가 8,39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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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회장이 삼겹살데이를 맞아 지난 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야생멧돼지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다고 해서 농가들은 울타리를 치고 덫을 놓으며 농장 방역도 성실히 했는데, 해외에서 발생하는 유전형을 가진 ASF가 국내에서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사료업체들이 판매하는 혈장단백질을 사용한 배합사료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 분절이 발견됐습니다. 이래도 농가의 방역의식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지난 3일 삽겹살데이를 맞아 서울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ASF 발생 현황과 협회 대응 방안, 한돈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설명했다. 취임 후 120여일이 지난 이 회장에게 지난 4개월은 마치 4년의 시간과 같았다. 정부와 국회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 한돈 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다양한 법안 발의를 이끌어냈으며, 한돈 농가에게 당근보다 채찍 위주인 정부 정책의 변화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4개월 중 이 회장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단연 ASF다. 지난 11월 충남 당진에서 발생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이동제한 기간 단축과 방역대 축소 등을 이끌어내 농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최근 혈장단백질로 만들어진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 분절이 발생하자 모든 한돈 농가에 해당 사료들의 투여를 금지토록 안내해 확산을 최소화했다.
그는 이번 ASF 발생과 관련해 농가들이 방역을 소홀히 한 죄인이 아닌,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야생 멧돼지에 의한 IGR-Ⅱ형의 ASF가 발생했는데 올해 발생한 ASF는 해외 유전형인 IGR-Ⅰ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IGR-Ⅰ형 ASF가 발생하는 여러 이유 중 정부의 국경방역 실패와 국내 혈장단백으로 만든 배합사료 등을 꼽았다.
따라서 정부는 피해 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을 100%를 지급해야 하고, 농가가 재기할 수 있도록 사료자금이나 경영안정자금, 재입식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산 혈장단백질로 만든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 분절이 발견된 사료회사들도 농가와 상생 및 명예 회복을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ASF가 발생해 살처분을 한 농가들의 피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250억원이 넘는 상황이고,
더 나아가 이들이 재기할 때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며 “농가의 잘못이 아닌 외부 요인에 의
한 ASF 발생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정부가 피해 농가에 살처분 보상금을 100% 지급하고,
정책자금을 지원하면 농가가 재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산 혈장단백질로 만든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 분절이 나왔는데, 해당 제품을 생산·판매한 사료업체들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ASF 유전자가 감염성을 지녔던 안 지녔던 상관없이 유전자 자체가 발견되지 않았어야 한다. 사료업체들도 ASF가 발생한 피해 농가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고, ASF 발생이 안정화되면 해당 사료업체들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s://www.agrinet.co.kr)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자돈사료용 혈장단백질에 이은 시중 유통 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것을 계기로 살처분 보상금 100% 현실화와 역학조사 방식의 개선을 요구하는 양돈업계의 압박이 더해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차관 주재하에 열린 ASF 관련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기홍 회장은 ASF 발생에 따른 농가 불편 최소화 함께 방역대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협조 및 소통 노력에 대해 우선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사료원료용 혈장단백질 검사 요구, 전국 양돈장 환경(폐사체)시료 일제 검사시 양성농장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한도액(80%) 보장 등에 대한 한돈협회의 건의가 정책에 반영된 사실을 꼽기도 했다.
이기홍 회장은 이와관련 “민관 공동의 노력 결과 ASF가 점차 소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최근의 동시다발적 발생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한돈협회를 비롯한 양돈업계가 추정했던 대로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심증적으로는 전파 원인을 확신하는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ASF 검출 혈장단백질 및 이용 사료의 사용중지와 회수를 권고한 방역당국의 신속한 대처를 높이 평가한 그는 “지금은 ‘내탓, 네탓’ 하며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 ASF를 확실히 몰아내는 데 집중할 때”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살처분 보상금 기준과 발생농장 역학조사에 대해서는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돼지 먹이로 인한 ASF 감염은 농가의 노력으로 막을 수 없다. 당연히 살처분 보상금도 감액없이 전액 보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80%가 한도인 살처분 보상금 관련 법률로 인해 지금 당장 실현이 어렵다면 나머지 20%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을 통해서라도 100%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안했다.
ASF 발생농장 역학조사에 대한 현장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도 지적했다.
이기홍 회장은 “자돈사료의 혈장단백 함량(1~5%)이 매우 낮아, 시료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거나 시료채취 지점이 특정 한 곳에 치우칠 경우 ASFV 유전자 검출이 어려운 특성이 역학조사 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살처분 감액 리스트 점검을 위한 ‘털기식’ 역학조사 행태도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역의 위험성을 감안한 방역당국의 사료 제품 회수나 사용중지 조치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확한 원인 파악과 논란 해소를 위한 충분한 시료 확보가 반드시 전제돼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이와함께 ASF 유전자 검출 관련 사료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개를 통해 더 이상의 현장 혼란이 없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다수의 양돈농가들은 사료비 상승보다 정부가 만든 각종 규제에 더 압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9~10월 약 3주간 농업관측센터 표본 중 전국 501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국내 축산업 종사자의 현황과 인식 등을 알아보기 위한 이번 조사를 통해 주요 축종별로 경영상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사료, 유류비 등 생산비 급증을 애로사항으로 꼽은 농가 비율이 48.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환경 규제 강화(16.6%), 가축 질병 예방 및 방역 규제(12.4%) 순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축종별로 보면 돼지의 경우 생산비 관련 애로사항을 꼽은 농가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환경 규제는 38%로 생산비보다 3배 이상 많았으며 가축 질병 관련 규제(16%)가 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즉 규제(환경+질병)를 애로사항으로 꼽은 비율이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돼지와 마찬가지로 환경 규제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축종은 젖소(44%)와 산란계(32%)였으며 육계와 오리 농가는 가축 질병 및 방역 규제를 애로 사항으로 꼽은 비율이 각 30%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에 비해 한우의 경우 생산비가 79.7%로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보여 축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또 민원 제기 경험에 있어서 전체 축산농가 중 20.4%가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그 중 양돈은 74%가 민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양돈농가의 민원 고충이 큰 곳으로 조사됐다.
이에 양돈농가들이 정부에 바라는 정책 역시 규제 관련 요구가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축산농가들이 가장 많이 요구하는 정책은 생산비 지원 확대 요구가 45.1%로 가장 높았으나 돼지의 경우 생산비 관련 요구는 20%인데 비해 환경, 방역 관련 불합리한 규제 완화 요구 비중이 46%로 규제 완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월등히 컸다.
이를 보면 최근 몇 년 생산비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농가 경영에 부담이 커졌지만 그럼에도 양돈농가에게는 각종 규제가 실질적으로 양돈 경영에 더 큰 난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규제는 기존 농가들에도 애로사항이 되지만 신규 농가 진입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양돈 생산기반을 위축시킬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도 규제 완화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방부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전방위 방역작전을 강화한다.
국방부는 5일 "전국 각 군부대의 특수장비와 숙련된 인력 등 군자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강화된 방역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에 의한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국방부는 우선 전문 장비와 인력을 전략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K-10 제독차는 본래 화학 전용 특수장비지만, 3000리터(ℓ) 대용량 탱크와 맞먹는 강력한 고압살포 능력을 보유해 광범위한 도로 방역 현장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같은 장비를 활용해 군은 설 연휴부터 전국적으로 90여건의 집중 방역의 지원을 완료했다. 매일 평균 10여곳의 현장에서 방역 작전을 수행했다.
군은 연천·철원·양구 등 민통선 및 접경지역에서 야생 멧돼지로 인한 ASF 확산을 막기 위해 도로 방역도 실시한다. 장병들은 직접 폐사체 신고 활동에 참여해 추가 감염원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축산 농가가 밀집한 포천·홍성·평택·고양 등 내륙거점지역에서는 군 특수장비인 K-10 제독차와 소방차, 도로관리차를 운영해 주요 거점소독과 방역 초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통선 이북의 험지부터 제주도의 도로까지 우리 군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촘촘한 지원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향후 질병 확산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메르코수르 FTA 재개에 한우업계 반발…“선제 대책부터 마련해야”
수입 30% 증가 시 4천억 손실… 한우협회, 정부 통상정책 규탄
한우농가들이 정부의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 추진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메르코수르 FTA 협상을 재개하며 한우농가를 거리로 내모는 것인가. 피해가 예상되는 한우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2월 23일 한·브라질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쇠고기 수입위험평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사상 초유의 소값 폭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한우농가에 사실상 ‘사형선고’와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말하는 ‘속도전’은 국내 한우산업 붕괴를 앞당기는 일이며, 브라질이 요구해온 국내 쇠고기 시장 개방 가능성이 커진 만큼 이는 안일하고 편향된 통상외교라고 비판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이 속한 남미 최대 경제공동체다. 지난2025년 기준 메르코수르의 쇠고기 수출량은 연간 500만톤 이상이며, 이 가운데 브라질은 약 350만톤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쇠고기 수출국이다. 이는 국내 연간 쇠고기 총 수입량(46만 톤)의 8~10배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기조연설에서 ‘브라질산 쇠고기의 한국 불고기 식탁’을 직접 언급한 만큼, 한국 시장 진출 확대와 농축산물 협력 강화를 위한 공세적 요구는 예견된 수순이라는 게 협회 측 주장이다.
한우협회는 브라질산 쇠고기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식탁과 외식시장을 잠식할 경우, 한우 소비는 급감하고 농가의 경영 타격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쇠고기 수입이 30% 증가할 경우, 한우 비육우 가격은 마리당 53만2천원, 송아지 가격은 62만2천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른 한우농가의 생산자잉여 감소액은 4천8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이미 한·미 FTA에 따른 무관세 적용과 각국과의 시장 개방으로 한우농가는 연간 5천 호가량 폐업하고 있다. 누적된 통상 개방 부담 속에서 한우산업은 지난 2022년 적자로 전환됐으며, 비육우 1마리당 순수익은 2022년–68만9천원, 2023년–142만5천원, 2024년–161만4천원, 2025년(추정)–51만9천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대형 FTA 협상까지 현실화될 경우, 한우농가는 경영 악화로 고사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한우협회는 “한우산업은 농촌경제의 근간이자 국민 식탁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반 산업”이라며,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 과정에서 ‘국익’이라는 명분 아래 한우농가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쇠고기 시장 개방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에 대해 기존 FTA 체결 당시 약속한 농어촌 상생기금과 피해보전직불제 연장 등 보완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가격 하락에 따른 경영 지원 강화와 한우 자급률 제고 등 범국가 차원의 실질적 보호·지원 대책을 우선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3월 5일 (목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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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 프랑스 1월 산업생산
▲1750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 연설
▲1900 유로존 1월 소매판매
▲0200(6일)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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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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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미국 1월 무역수지
▲2130 미국 2월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
▲2230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30 미국 4분기 비농업부문 생산성 및 단위노동비용
▲2230 미국 1월 수출입 물가지수
▲0000(6일) 미국 1월 공장주문
▲0315 미국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