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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피해 농가 보상 요구 확산
  • 26/03/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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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22건 발생·울산까지 확산....53일째 장기화되는 ASF 사태 총정리


발생건수 3건 빼고 모두 IGR-I, 사상 초유로 사료서도 유전자 검출, 짙어지는 지난해 당진발생과의 연관고리, 감염멧돼지 재확산 양상







올해 ASF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6일 강릉 발생을 시작으로 오늘(10일)까지 어느새 53일째입니다. 방역대 해제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도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양돈농가들이 방역대에 묶여 있는 상태입니다. 추가 발생 가능성도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돼지와사람이 현재까지 ASF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래 국내 ASF 발생 요약(파랑 야생멧돼지, 빨강 사육돼지)@구글지도


▲ 지난해 10월 이래 국내 ASF 발생 요약(파랑 야생멧돼지, 빨강 사육돼지)@구글지도




 


1. 발생건수 22건, 발생농장 24곳, 살처분두수 14만8천두


올해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건수는 방역당국 공식 계상 22건입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산발적이고 국지적인 반면 올해는 연쇄적이고 전국적입니다. 22건을 광역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에서 가장 많은 7건이 발생했으며, 경남 4, 전남3, 충남3, 강원 2, 전북 2, 경북 1 등의 순입니다.


 


발생농장으로는 24곳입니다(72차 평택, 73차 철원 각 2곳). 예방적살처분의 경우 3곳의 농장(62차 창녕·64차 화성)에서 시행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로 인한 총 살처분된 돼지 숫자는 14만8천 마리입니다. 전체 사육규모의 1.4%에 해당합니다(국가데이터처 '25년 12월 기준 전체 사육돼지 1079.2만 마리).


 


2. 발생농장 3곳(포천, 연천) 빼고 모두 IGR-I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농장에서 발생한 ASF 바이러스는 모두 유전형 2형입니다. 단 하나의 예외도 없습니다. 병원성은 '고병원성'으로 동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병원성이 바뀌었거나 1형·2형 재조합된 바이러스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ASF 바이러스의 연구 및 역학조사에 활용되는 유전적 지표인 'IGR(Intergenic Region, 유전자간 영역)'이 주목할 만합니다. 22건 중 3건(58차·63차 포천, 77차 연천)의 경우 기존 국내 유행형인 'IGR-II'인 반면, 나머지 19건은 모두 'IGR-I'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IGR-I'이 처음 나온 것은 아닙니다. 이전까지 모두 3건이 있었는데 사육돼지에서 2건('23년 김포, '25년 당진), 야생멧돼지에서 1건('19년 파주)입니다.


 


3. 올해 IGR-I, 지난해 11월 당진 IGR-I과 유전적으로 99.99% 동일


지난 27일 방역당국은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합니다. ’26년 1~7차까지 발생 농장의 ASF 유전자를 정밀 분석한 결과, 3차 포천 발생농장(IGR-II)을 제외하고는 작년 11월 충남 당진 발생농장의 ASF 유전자(IGR-I)와 유전체 전반에서 염기서열이 99.99%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이미지임@돼지와사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이미지임@돼지와사람




 


구체적으로 ▶강원 강릉(56차) ▶경기 안성(57차) ▶전남 영광(59차) ▶전북 고창(60차) ▶충남 보령(61차) ▶경남 창녕(62차) 등의 양성 사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지난해 11월 당진 바이러스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해 당진 바이러스가 사멸되지 않고 잔존해있다 재확산되었거나, 특정 동일 경로를 통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사태 초기 제기된 '해외불법축산물 혹은 외국인근로자, 국제택배에 의해 새로운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어 발병했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올해의 경우 IGR-I을 '해외유래형'이라고 부르기보다는 '당진발생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4. 혈장단백 사료 원료 및 이를 이용 제조한 배합사료에서 유전자 검출, IGR-I


방역당국은 지난 20일 "돼지 혈장단백질 제조업체에서 사료원료 검사기관에 의뢰한 보관 시료 중에서 ASF 유전자가 2건 검출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4일에는 "충남 홍성 소재 양돈농장(1호)의 폐사체와 사료 등 환경시료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장단백질을 원료로 만든 배합사료 2건(동일품목)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배합사료 내 혈장단백질은 앞서 유전자가 검출된 제조업체에서 공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료원료뿐만 아니라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 검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7일 방역당국은 사료원료에서 검출된 유전자에 대한 분석 결과 'IGR-I'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료수송차량 소독 현장@양산시


▲ 사료수송차량 소독 현장@양산시




 


27일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및 전국 양돈농장의 환경시료 등 일제검사 등을 통해 사료원료(2.19)·배합사료(2.24)에서 ASF 유전자를 검출(IGR-I 원료)하여 오염된 사료 공급에 따른 발생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당진 바이러스가 올해 사태의 주범임이 더욱 명확해지는 대목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혈장단백질 원료와 배합사료 내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가 실제 감염력이 있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감염성 평가시험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데 시일이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직까지 발생농장 사료 내에서 바이러스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바도 없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여전히 불법축산물, 농장 종사자(외국인 근로자 포함), 농장 간 차량 이동 등을 통해 ASF가 유입·발생될 수 있음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불법축산물(3건), 농장 종사자의 의복·손·핸드폰 등에서도 유전자가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5. 감염멧돼지 90건(11개 시군)....울산 첫 발견


올해 들어 야생멧돼지를 통한 바이러스 순환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9일 누적)까지의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모두 90건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의 거의 3배 수준입니다. 11개 시군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시군 중 경북 문경과 울산이 주목됩니다. 문경의 경우 월악산 국립공원 내라는 점에서, 울산의 경우 첫 사례입니다(관련 기사). 향후 잠잠했던 지역으로 야생멧돼지를 통해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 월악산 국립공원서 발견된 ASF 멧돼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 경북 문경 월악산 국립공원서 발견된 ASF 멧돼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올해 전체 사육돼지 발생건수 22건 가운데 3건(포천, 연천)은 IGR-II가 원인체로 분석되었습니다. 감염멧돼지가 오염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차단방역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6. 3월 일제검사 확진 사례 1건


이달 들어 추가 일제검사(3.1~3.15, 경기·충남 ~3.20)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2월 검사와 달리 폐사체와 퇴비, 사료 중심입니다. 현재까지 일제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된 사례는 단 1건(5일 철원)입니다. 잠정 예후가 좋은 상황입니다. 물론 농장에서 시료를 적절하게 제출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방역당국은 ASF 감염축 조기 검색과 농가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이번 일제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더라도 살처분 보상금을 최대 80%까지 지급하는 등 성실히 참여한 농가에 대해서는 불이익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보다 적극적으로 일제검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한돈산업은 당분간 ASF 청정화 상태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난해 당진 발생농장처럼 농장뿐만 아니라 산업, 국가 모두가 인지(認知)를 못하는 양성농장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ASF 장기화에 커지는 농가 시름… 산업계 전반 피해 확산




잦은 이동제한에 농가 출하 지연·밀사 피해 눈덩이

# 공사 지연·사료업계 긴장 등 산업계 전반 타격 확산











올해 들어 전국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이어지면서 이동제한, 정밀검사 등 방역당국의 고강도 방 조치에 한돈농가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이에 더해 질병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그 여파는 농가를 넘어 양돈산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잦은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농가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제때 출하하지 못한 돼지들이 규격돈 이상으로 자라면서 정상적인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축 이동제한으로 인한 돈사 내 밀사로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시설 파손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지속되는 질병 상황으로 인해 농가들의 투자 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관련 산업계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돈사 건축 및 시공 업체들의 경우 예정되어 있던 공사가 일시 보류되거나 일정이 지연되면서 제때 업무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미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시설 업체 직원들이 돈사 내부에서만 공사를 실시해야 하는 등 제한적인 상황으로 원활한 업무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사료 내 ASF 유전자가 검출되었다는 보도자료가 배포되면서 사료업계 또한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현재 해당 유전자의 실제 감염력 여부에 대한 정밀 분석이 진행 중인 만큼 신중하게 그 결과를 지켜보며 방역 및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계속되는 질병 위협 속에서 농가와 관련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업의 안정을 되찾기 위한 현실적이고 세심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지난 6일 강원도 철원의 한 양돈장에서 일제검사 중 양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국내 ASF 발생은 23번째로 늘었다.





ASF 발생 19건 ‘혈장단백 연관’…피해 농가 보상 요구 확산


한돈협회, 최근 ASF 사례 분석

발생 22건 중 19건 IGR-1 타입

혈장단백질 사료와 관련 추정돼

사료 중단 조치 후 ASF 소강상태

협회 "피해농 100% 이상 보상을"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파 원인을 둘러싸고 ‘자돈 사료 내 혈장 단백질 오염’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면서 사태의 원인 규명과 피해 농가 보상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최근 발생한 ASF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 발생 농장 22건 가운데 포천 2건과 연천 1건 등 IGR-2 타입 3건을 제외한 19건이 IGR-1 타입으로 확인됐으며, 여기에 환경 시료 3건까지 포함해 상당수가 혈장단백 사료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협회가 작성한 발생 모식도에 따르면 최근 ASF 발생은 기존 양상과 다른 특징을 보였다. 발생 지역이 전국적으로 불규칙하게 나타났고, 무엇보다 자돈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이 주요 단서로 지목됐다. 협회는 이러한 역학적 특징을 근거로 사료 원료 중 하나인 혈장 단백질 오염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에 즉각적인 대응을 건의했다.




자료 : 한돈협회 제공


이 같은 문제 제기 이후 정부는 혈장 단백질이 포함된 사료 급여 중단 조치를 시행했으며, 조치 이후 실제로 ASF 발생이 멈추면서 현재는 확산세가 한풀 꺾인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돈협회는 이를 두고 "ASF 발생 원인을 설명하는 퍼즐이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농가의 방역 미흡이 아닌 외부 요인에 의한 유입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기존의 책임 구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ASF 발생 농가들은 높은 방역 수준을 유지해온 곳들이 많았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을 보면 농가의 잘못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의 과실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발생한 질병이라면 정부가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발생 농가에 대한 100% 보상을 공식 건의했다.

이 회장은 또 대규모 살처분으로 생계 기반을 잃은 농가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사료 구매 자금 상환 연장 ▲경영안정 자금 지원 ▲재입식 자금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금융 지원도 함께 요구했다. 

이에 한돈협회는 최근 청와대와 정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농가 책임이 없는 ASF 발생에 대한 보상 체계 정비와 산업 안정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ASF 발생 19건 ‘혈장단백 연관’…피해 농가 보상 요구 확산 - 양돈타임스









가축전염병 확산에 놀란 정부, 해법 대신 '손해배상청구' 카드 꺼냈다


정부, 2월 25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발생 현황 정보공개 범위 확대, 축산차량운전자 방역기준 준수 의무 부여 등













제48조의4(손해배상청구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국립가축방역기관장,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제11조, 제15조, 제19조, 제20조 및 제21조제2항을 고의로 위반하여 가축전염병을 발생 또는 전파·확산시킨 자에 대하여 가축 살처분 비용, 가축의 사체 매몰·소각·화학적 처리 등의 비용, 보상금 등 이 법에 따른 예방 및 관리 등을 위하여 지출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26.2.25 정부 발의)



 



지난 2월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송미령 장관@농식품부


▲ 지난 2월 가축전염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송미령 장관@농식품부




 


정부가 지난 2월 25일,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입법 발의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방역수칙을 고의로 위반해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 이들에게 경제적 책임을 묻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축산업계의 상당한 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새롭게 신설된 '손해배상청구권' 조항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국립가축방역기관장, 지자체장은 가축의 신고 의무나 예방접종, 이동제한 및 살처분·도태 명령 등을 고의로 위반해 전염병을 발생시키거나 확산시킨 자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청구 가능한 비용에는 가축의 살처분 및 매몰 비용, 사체 처리 비용, 그리고 정부가 지급한 보상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위반자의 경제적 부담이 막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축산계열화사업자에 대한 관리와 정보 공개 범위도 넓어집니다. 가축전염병 발생 시 기존에는 발생 일시와 장소 등을 공개했으나, 앞으로는 역학조사 내용과 해당 전염병과 관련된 축산계열화사업자의 정보까지 공개 범위에 포함됩니다. 또한, 제1종 가축전염병 확산이 우려될 경우 계열화사업자의 계약 사육농가나 운영 시설 영업자에 대해서도 이동제한이나 출입통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가축 소유자뿐만 아니라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관리 책임도 엄격해집니다. 가축 소유자는 고용된 종업원이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되며 , 축산 시설을 방문하는 차량 운전자 역시 사람 및 차량에 대한 방역 조치 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만약 관계 공무원이나 가축방역관의 확인 및 점검을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손해배상청구권 조항은 법 시행 이후 발생하는 위반 행위부터 즉시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향후 국회에서의 논의와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충남 아산 메추리 농장서 AI 항원 검출…24만마리 살처분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도는 지난 9일 아산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육 중인 메추리의 폐사가 급증했다는 농장주 신고를 받고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전날 오후 10시경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 중으로, 결과는 1∼3일 이내에 나올 예정이다.


도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메추리 24만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안에 있는 모든 가금 농가와 시설의 이동을 통제하고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


10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동안 충남과 경기 지역 가금 농가 및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에 나섰다.


이번 검출은 도내 마지막 발생일은 지난달 5일 이후 32일 만이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영농기 농기계 이동이 많은 엄중한 상황"이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총력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막고, 농가에서도 외부인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지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차단 특별 지시... 방역 빈틈 봉쇄

창녕·의령·합천 연이어 발생... 도지사 긴급 특별지시
사료 유래 전파 가능성 차단... 사용 중지·회수 완료 및 제조·유통 전면 점검
불법 수입 축산물 단속 강화 및 ‘현장 방역 사각지대’ 집중 보완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녕·의령에 이어 합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사료 관리 강화와 방역 취약요소 전면 점검을 핵심으로 한 긴급 특별지시를 발령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존 차단방역 체계를 전면 재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농장 울타리, 축사 출입문, 차량 소독 등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방역 취약 요소를 하나하나 점검·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사료 제조 단계부터 운반·보관, 농가 급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정밀 관리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발생은 도내 네 번째 사례로,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확산이 이어지는 엄중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역학조사 과정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사료가 주요 전파 경로 중 하나로 추정됨에 따라, 도는 해당 사료에 대한 사용 중지 권고와 함께 회수·폐기 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동시에 사료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사료 제조·유통 전 과정에 대한 집중 점검에 착수했다.

주요 조치는 △도내 사료 제조업체의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ASF 검사 확대 △사료 유통 경로 정밀 분석 및 공급 농가 대상 긴급 예찰·정밀검사 강화 △원료사료·사료첨가제 제조업체 위생관리 기준 집중 점검 △특별사법경찰 투입을 통한 불법 수입 축산물 단속 및 수거 검사 병행 등이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ASF 확산 차단을 위해 사료 제조 단계부터 농가 급여 단계까지 촘촘한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양돈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와 철저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빈틈없이 이행하고, 불법 수입 식품 구매 근절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앞으로 사료 제조·유통·급여 전 과정을 상시 관리 체계로 운영하고, 농가 차단방역 이행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의심 사례 신고 즉시 정밀검사와 이동 제한 조치를 병행하는 등 선제 대응을 강화해 추가 발생을 조기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방역” 기조 아래 ASF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분투칼럼] 안창호의 빗자루질…'아프리카돼지열병' 낙인을 쓸자












박기태 반크 단장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박기태 반크 단장


박기태 반크 단장

[박기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편집자 주= 연합뉴스 글로벌문화교류단이 국내 주요대학 아프리카 연구기관 등과 손잡고 '우분투 칼럼'을 게재합니다. 우분투 칼럼에는 인류 고향이자 '기회의 땅'인 아프리카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여러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아프리카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분석하는 우분투 칼럼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우분투는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뜻의 아프리카 반투어로, 공동체 정신과 인간애를 나타냅니다.


역사는 가끔 낡은 흑백사진 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선명한 미래의 길을 묻는다.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 태평양 건너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뎠던 우리 한인들의 삶은 처참했다. 나라 잃은 설움은 기본이었고, 그보다 더 살을 파고드는 고통은 바로 서구 사회가 덧씌운 지독한 차별과 멸시의 낙인이었다. 당시 서구인들의 눈에 비친 조선인은 그저 '미개하고 더러운 동양인'일 뿐이었다. 인간으로서 존엄은 부정당했다. 가난과 비위생이라는 굴레는 마치 천형처럼 우리 민족을 옥죄었다.


그 절망의 한복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은 분노 대신 빗자루를 들었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그는 동포들의 거주지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누군가는 망국의 지도자가 하기에는 하찮은 일이라 여겼을지 모른다. 그러나 도산에게 청소는 단순한 위생 관리가 아니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을 향한 '더럽다'는 편견의 얼룩을 지워내는 성스러운 의식이었다. 그는 오렌지 농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한인들에게 이렇게 호소했다. "오렌지 하나를 따더라도 애국하는 마음으로 하자."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2019년 4월의 독립운동가 '안창호'


2019년 4월의 독립운동가 '안창호'

(서울=연합뉴스) 국가보훈처가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안창호(1878.11.9.~1938.3.10.) 선생을 2019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전했다. 2019.3.29 [국가보훈처 제공] photo@yna.co.kr





이 짧은 문장 속에는 거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도산은 사소한 노동, 작은 행동 하나가 모여 결국 한 민족의 '국격'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꿰뚫어 본 것이다. 우리가 보여주는 정직한 땀방울과 단정한 태도가 곧 조국 대한민국의 얼굴이 된다는 가르침이었다. 도산의 실천 덕분에 한인들은 점차 '성실하고 깨끗한 민족'이라고 인정받기 시작했고, 이는 훗날 독립운동의 도덕적 자산이 됐다.


◇21세기, 여전히 존재하는 '언어의 낙인'


강산이 열 번도 더 변한 2026년 오늘,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섰다. 100년 전 우리를 괴롭히던 '미개함'의 꼬리표는 사라진 지 오래다. 하지만 우리는 자문해야 한다. 인류의 인식 지평은 과연 넓어졌는가. 우리는 타 문명을 온전히 존중하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세계 곳곳에는 여전히 특정 대륙을 향한 뿌리 깊은 편견이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그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아프리카 대륙이다.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반크, 아프리카돼지열병 명칭 변경 캠페인


반크, 아프리카돼지열병 명칭 변경 캠페인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 빈곤, 분쟁.' 서구 중심의 미디어가 지난 수십 년간 아프리카에 덧씌운 3대 프레임이다. 54개국 15억 인구가 살아가는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대륙을 이 세 단어로 가두는 것은 명백한 폭력이다. 그리고 이 폭력을 무의식적으로, 그러나 아주 강력하게 재생산하는 기제가 바로 전 세계 정부와 언론이 관성적으로 사용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라는 용어다.


이 질병은 1921년 동아프리카 케냐에서 처음 보고됐다. 하지만 그것은 100년 전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지난 세기 동안, 이 바이러스는 국경과 대륙을 넘어 전 지구적으로 확산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양돈 산업을 위협하는 보편적인 가축 전염병이 됐다. 발원지가 어디였는지는 이제 방역학적 연구 자료로서나 의미가 있을 뿐, 현재 전 세계적인 발병 상황과는 아무런 지리적 연관성이 없다. 이미 바이러스는 유럽과 아시아의 야생 멧돼지 사이에서 토착화돼 아프리카와는 무관하게 생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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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임상증상



[그래픽]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임상증상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을 통해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2019년 6월 1일 청와대가 사실상 비상체제를 가동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치사율 100%에 이르는 가축전염병이라는 점에서 청와대는 현장 방역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0eun@yna.co.kr





그런데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같은 국제기구들은 여전히 공식 문서에 'African'(아프리칸·아프리카의)이라는 단어를 고수하고 있다. 심지어 아시아나 유럽의 한복판에서 발병한 사례를 보고할 때조차 이 용어는 수정되지 않는다. 이는 마치 바이러스가 아프리카라는 대륙의 본질적인 속성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다. 서구의 주요 외신들은 아시아 지역의 발병 소식을 전하면서도 습관적으로 아프리카의 열악한 농장 사진을 자료 화면으로 사용한다. '아프리카는 질병의 근원지'라는 시각적·언어적 프레임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있다.


◇왜 '이름'이 중요한가: 실질적 차별의 문제


누군가는 "그저 이름일 뿐이지 않으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학계에서 오랫동안 써온 용어를 바꾸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현실적인 반론도 존재한다. 하지만 언어는 사고를 지배하고, 사고는 현실을 창조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명칭은 단순한 단어의 조합을 넘어,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대한 사회경제적 차별 기제로 작동한다.


생각해 보자. 특정 질병명에 '한국'이나 '서울'이 붙어 전 세계 통용된다면 우리는 어떨까. 그 이름이 불릴 때마다 우리의 관광 산업은 타격을 입고, 우리의 수출품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며,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들은 잠재적 보균자 취급을 당할 것이다. 현재 아프리카가 겪고 있는 현실이 바로 그와 같다. 이 낙인은 아프리카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을 돌리게 만들고, 국제 사회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아프리카 국가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려는 자립의 의지를 꺾는다. 이는 명백한 '경제적 제재'이자 '문화적 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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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청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 사회는 이미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새로운 질병 명명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특정 지리적 위치, 사람의 이름, 동물, 식품 종류, 문화, 인구, 산업, 직업 등을 포함하는 병명을 피하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이 원칙에 따라 2009년 '멕시코 독감'이나 '돼지 독감'으로 불렸던 질병은 '신종 플루'(H1N1)로 불렸다. 초기 '우한 폐렴'으로 불리며 혐오를 조장했던 바이러스는 '코로나19'(COVID-19)라는 중립적인 이름을 얻었다.


유독 '아프리카돼지열병'만이 이 흐름에서 비껴가 있다. 이는 국제 사회가 아프리카에 대해 갖는 무관심과 이중잣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증거다. '우한'은 안 되지만 '아프리카'는 괜찮다는 인식,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타파해야 할 21세기판 오리엔탈리즘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대한민국, '선진국'의 품격은 어디서 오는가


이 지점에서 대한민국이 나서야 할 당위성이 생긴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침탈과 식민 지배,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나라다. 서구 사회로부터 '희망이 없는 나라', '구제 불능의 땅'이라는 조롱받았던 역사를 뼈에 새기고 있는 민족이다. 차별이 얼마나 아픈지, 편견이 한 사회를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우리가 침묵한다면 그것은 역사의 직무 유기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전개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명칭 변경 캠페인'은 단순한 명칭 변경 운동이 아니다. 이는 100년 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 땅에서 실천했던 '인권 회복 운동'의 21세기 버전이다. 이 병명을 병리학적 특성을 반영한 '돼지출혈열'이나 '돼지급성열성질환', 혹은 중립적인 'ASF형 돼지열병'으로 바꿀 것을 한국 정부와 국제 사회에 요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타당하며, 인권적으로도 정의로운 요구이다.


지금 전 세계는 한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BTS와 블랙핑크의 노래에 전 세계인이 열광하고,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이 보여준 한국의 콘텐츠 파워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 세계 2억명에 달하는 한류 팬덤은 한국이 발신하는 메시지를 수용할 준비가 됐다. 문화 강국(Soft Power)이란 단순히 춤과 노래를 잘 만드는 능력이 아니다. 국제 사회의 어젠다를 선점하고, 보편적 인류애와 윤리적 가치를 선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세계인에게 존경받는 매력적인 국가'가 완성된다.


현재 그 어떤 국가도 이 오래된 관행을 깨려는 시도를 하지 않고 있다. 모두가 관성에 젖어 있을 때, 한국이 먼저 나서서 공식 문서에서 '아프리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대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어떨까. 이는 15억 아프리카인들에게 한국이 단순한 경제 파트너를 넘어,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존엄을 지켜주는 진정한 친구임을 증명하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 이는 수천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보다 더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외교적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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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작은 실천이 만드는 위대한 변화


다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이야기로 돌아가자. 도산은 거창한 구호를 외치기 전에 빗자루를 들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오렌지를 땄다. 그 '작은 실천'이 모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제 우리 차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때마다 찜찜함을 느껴야 한다. 언론은 관행적인 헤드라인 쓰기를 멈추고, 정부와 학계는 용기 있게 용어 변경을 공론화해야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서 차별의 찌꺼기를 걸러내는 일, 그것은 타인을 위한 배려인 동시에 우리 자신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다.


오렌지 한 알에 애국을 담았던 그 마음으로, 이제는 전 지구적 공존을 위해 언어를 다듬자. 한국이 주도해 아프리카의 오랜 오명을 씻겨줄 때, 우리는 비로소 도산의 정신을 계승한 진정한 선진국이라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 존중과 연대의 시대로 나아가는 길, 그 위대한 변화의 시작점에 대한민국이 서 있다. 지금 바로, 우리가 그 빗자루를 들 때이다.


※ 외부 필진 




기고는 연합뉴스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박기태 단장


현 반크 단장,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직지 홍보대사 활동 중,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 외교부·대검찰청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청년위원회 위원,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 KOICA 홍보전문위원, 국제교류재단 공공외교홍보대사, 서울시 홍보대사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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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김제=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백산면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올겨울 도내 5번째, 전국적으로는 55번째 발생 사례가 된다.



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육용종계 6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축산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와 농장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