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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돼지수의사회(회장 엄길운)가 오는 19일(목) 대전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에서 ‘2026 수의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한돈산업의 핵심 현안인 ASF를 주제로, 관련 수의 정책과 현장 자료, 실전 교육 등 미래지향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ASF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합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정주 과장(농림축산식품부)이 정부의 ASF 방역정책을 발표하며, 이어 오상익 교수(전북대학교)가 ASF 유전형(Genotype II 및 rASF I/II)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합니다. 또한 서정향 박사(코미팜)가 성장기 돼지와 임신 모돈을 대상으로 한 ASF 임상시험 결과를 공유하며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오후에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주관으로 ASF 강의와 함께 실제 부검 실습이 진행되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습니다(관련 기사).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질병 진단 솔루션에 대한 후원사 발표와 더불어 오연수 교수(강원대학교)의 국내 ASF 발생 현황 보고, 엄길운 회장의 국내 돼지 질병 현황 발표가 이어지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 토론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됩니다.
포럼 참석은 유료이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돼지수의사회 사무국(031-704-1981)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7건의 법안이 대거 통과돼 농어업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에는 청년 후계농 지원을 확대하는 ‘후계청년농어업인법’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한국4에이치법’이 포함돼 농촌의 심각한 청년농가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실효적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청년농 가구는 2020년 1만2426가구에서 2024년 4601가구로 4년 새 62.9% 급감하는 등 절박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독감(AI) 등 고위험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2건과 ‘축산법’ 개정안도 본회의를 통과해 축산 방역체계 강화 및 위생적 축산환경 조성에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축산업 발전에 긍정적이다.
농업·축산 분야뿐 아니라 ‘수목원정원법’ 개정으로 수목원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가정폭력방지법’ 개정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민생 부문 입법에도 힘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만희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총 119건 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중 39건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경북 지역 국회의원 중 입법성과가 우수한 편에 속한다.
이만희 의원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삼중고 속에서 농어촌과 민생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교한 입법 대응이 절실하며, 이번 법안 통과는 그 결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통과된 법안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정착되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도록 지속해서 챙기겠다”며 “민생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