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 셀트다람입니다.
금일 정기 주주총회 참석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이번 주주총회는 서정진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총 7개 의안 모두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이후 서 회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비대위에서는 사전에 총 6가지 질문을 준비하여 질의 기회를 요청하였으나, 아쉽게도 직접적인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다만 일부 주주분들께서 유사한 취지의 질문을 대신해 주셔서 해당 질의응답 내용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1. 애나그램
애나그램은 설립 초기 단계의 서진석·서준석 형제 개인 회사로써 향후 애나그램이 셀트리온의 사업 기회를 선점하거나 투자 성과가 특정 개인에게 귀속되는 구조로 이어질 경우,
기업 자산 유출 또는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부 통제 및 방지 장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주주들은 해당 구조가 과거 사례와 유사하게 승계를 위한 우회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는데,
애나그램의 운영 및 투자 성과가 궁극적으로 셀트리온 전체 주주가치 제고로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애나그램은 셀트리온과 관계없는 회사임. 어떤 사업인지는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음 (서진석 대표)
2. 짐펜트라 실적
짐펜트라의 2025년 매출 가이던스는 초기 1조 원에서 7,000억 원, 이후 3,500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실적은 이보다도 크게 하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증권가 컨센서스는 약 1,000억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실제 실적과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회사 전체 매출 역시 가이던스 약 5조 원 대비 실제 실적은 약 4조 1천억 원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할 때, 회사의 가이던스 산정 프로세스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가이던스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발생한 주요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가이던스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산정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PBM 리베이트 문제로 등재가 늦어졌음. 미국은 유럽과 프로세스가 달랐음. 처방실적은 좋아지고 있음.
3. 주가 부양 및 책임 경영
현재 코스피가 5,000~6,000선을 상회하며 국가적 밸류업이 진행되는 동안, 셀트리온의 주가는 20만 원 내외의 박스권에 갇혀 시장과 극심한 디커플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급 문제가 아니라, 경영진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의 잇따른 미달과 애나그램 투자와 같은 불투명한 의사결정이 쌓여 총체적인 신뢰 저하의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경영진은 이 참담한 시장의 평가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특히 주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환원 정책 측면에서 어떤 '숫자'와 '로드맵'으로 이 무너진 신뢰를 복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십시오.
: 25년도에 오너/홀딩스/스킨큐어 모두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했는데, 이것은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는 시그널을 준 것임. 이보다 어떻게 더 책임 경영을 하는가?
: 주식이 저평가라고 판단되면 홀딩스가 셀트리온 주식 매입 (물론 추후 수익 발생 시 매도 가능)
: 26년 영업이익 1분기 3000억, 2분기 4000억, 3분기 5000억, 4분기 6000억 공시 할 것 (공시 완료)
: 세후 이익에 대해 1/3 주주환원(현금배당), 1/3 투자, 1/3 현금보유 예정 (올해는 분기 배당 힘들고, 내년에 분기 배당 도입 예정)
: 26년 매출은 5.3조 예상
4. 셀트리온 제약 합병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이 추진될 경우, 지배구조 단순화와 사업 시너지 측면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합병 비율 산정 및 소액주주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회사는 합병 과정에서 소액주주 권익을 어떻게 보호할 계획인지, 그리고 공정한 합병 비율 산정을 위해 어떤 기준과 절차를 적용할 예정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셀트리온 제약과 합병 안함
5. 자사주 소각
서정진 회장은 2025년 매입한 자사주를 '연내 전량 소각'하겠다고 주주들에게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자사주는 여전히 소각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또한 현행 상법과 정관에 따르면 자사주 처분과 소각은 '이사회 결의'만으로 즉시 집행 가능한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사안을 주총 안건으로 상정하여 시간을 끄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사회에 부여된 고유 권한을 스스로 부정하며 주총 뒤에 숨는 것은 '책임 경영'의 포기이자, 주주들의 눈을 돌리기 위한 '행정적 낭비' 아닙니까?
: 자사주 100% 소각시에는 의사회 결의만으로 가능하지만, 일부 소각 시에는 총회 결의 필요.
: 자사주 유동화는 최소 3년 락업 할 것임
: 주총 안건 통과 후 금일 이사회 결의하여 자사주 소각 공시 예정 (공시 완료)
6. 의사록 입수
상법상 주주총회 의사록은 주주의 열람 및 사본 청구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경우 주주가 의사록을 열람하거나 제공받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접근 가능 범위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록으로 남음
[기타 내용]
1. 비만치료제 4세대 : 26년 5월 동물임상 예정, 27년 임상 착수 예정
2. 홀딩스 상장한다면 한국에서 안함. 미국에서는 지주회사만은 상장 불가. 10조 이상의 M&A 해야함
홀딩스 한국 상장은 안할 것 이고, 나스닥 상장은 접었음
3. 상속 : 세금 8조 필요 (돈 없어서 못함)
4. 소액 주주와의 소송 및 특정 인물의 욕설문자 등으로 주주와의 소통 불가 : 과거로 돌아가자!
5. 서회장은 7년더 일하고 싶음. 직판망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려웠음.
해마다 20~30% 성장하는 회사, 신약 개발 회사, 7년 후 글로벌 탑 텐에 드는 시가총액의 회사를 만들고 싶음
6. 내년 무상증자 계획 있는지?? (진짜 주가가 저평가라고 생각될 때 실시할 것. 자사주 매입은 안할 것임. 주가에 도움이 안됨.)
7. 실적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다. 장기투자에 대해 충분히 만족감을 못드려 죄송하다.
8. 수행비서가 하루에 4~5번 씽크풀, 헤이홀더, 오픈채팅방 확인해서 보고하고 있다.
[종합결론]
1. 3/4/5/6천억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
2. 실적으로 평가 받도록 하겠다.
3. 분기별로 경쟁사와 경쟁해 보겠다.
4. 내년에는 올해보다 20~30% 성장하도록 하겠다.
5. 내년 주총은 축제 분위기가 되도록 하겠다.
6. 이전의 주주와 회사와의 관계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7. 씽크풀 모니터링 하고 있으니, 정 화나면 "씽크풀에 회장 만나자고 전해"하고 쓰면 회신하겠다. 근데 살살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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