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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서산 도축장에서 ASF 양성
  • 26/03/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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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속보] 전국 도축장 혈액 모니터링서 ASF 양성 또 확인…이번에는 충남 서산


전남 나주 이어 충남 서산 도축장서도 양성 2건 검출, 현재 출하 농장 대상 추적 중…“확인되지 않은 양성 농장 존재 가능성” 우려 확산











정부가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돼지 혈액원료 ASF 모니터링에서 추가 양성 사례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 나주에 이어 충남 서산 도축장서 ASF 양성 혈액 시료가 확인되었습니다@구글지도


▲ 전남 나주에 이어 충남 서산 도축장서 ASF 양성 혈액 시료가 확인되었습니다@구글지도




 


충남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31일 충남 서산 소재 한 도축장에서 채취한 혈액탱크 내 시료 검사 결과 ASF 유전자 양성이 확인됐습니다. 해당 검사는 실시간 PCR(Real-time PCR)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료 2건이 양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성 시료는 각각 지난 27일과 30일 채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사료 원료로 활용되는 돼지 혈액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전국 36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사례는 지난 13일 전남 나주 도축장에서 ASF 양성 시료(16일 전남 함평 농장 확진, 79차)가 검출된 이후 추가로 확인된 것입니다. 불과 보름 사이 두 개 도축장에서 잇따라 양성 시료가 검출되면서, 방역망 밖에 있는 ‘잠재적 감염 농장’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를 통한 ASF 재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27일과 30일 해당 도축장으로 돼지를 출하한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ASF 여파로 혈액 수거 중단 위기…도축장 '혈액 처리 대란' 우려







혈액 수거업체 경영난 심화… 수거 중단 시 일 175톤 처리 공백

# 대체수단 없어 도축장 운영 위기… 양돈농가로까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여파가 도축업계 혈액 처리 시스템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가 개최한 '2026년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은 ASF 방역 조치로 인한 혈액 처리 어려움을 성토했다. 







올해 초 잇따라 발생한 ASF 사태 이후 혈장단백질 등 혈액 유래 단백질 원료에 대한 시장 기피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혈액 수거·가공업체의 경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축산물처리협회 조사에 따르면, 양돈농가와 사료업계를 중심으로 혈액 유래 원료 사용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제품 출고는 사실상 중단됐고 이미 납품된 물량마저 반품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업체는 "1개월 추가 운영 후 폐업 또는 휴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들이 혈액 수거를 중단할 경우 혈액 처리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축산물처리협회는 "도축장 수거 체계는 일부 업체에 의존도가 높아 수거 중단 시 도축장 운영 및 환경관리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 조사에 따르면, 전체 도축장(포유류) 70개소 중 혈액 수거 도축장은 47개소인데 그 중 A 업체가 19개 도축장에서 하루 평균 100톤, B 업체가 12개 도축장에서 약 75톤을 수거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혈액을 수거해 가는 도축장 31개소 중 27개소는 현재까지 대체 처리업체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혈액은 유기물 농도가 매우 높은 고부하 폐수로, 도축 부산물 중 환경 부하가 가장 큰 항목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수거업체를 통해 사료용 혈장단백질·혈분, 식용, 비료 등으로 자원화하며 처리 부담을 분산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수거가 중단될 경우 혈액이 도축장 자체 폐수처리시설로 유입되어 처리 한계를 초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처리 한계가 초과될 경우 폐수처리장 부하 급증, 슬러지 발생량 증가, 추가 처리 비용 발생은 물론 폐기물관리법상 기준 미이행에 따른 행정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도축장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고, 이에 따라 돼지 지육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나아가 이러한 영향은 결국 양돈농가로까지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축산물처리협회는 “현행 혈액 수거·자원화 체계가 중단될 경우 단기간 내 대체 방안을 마련하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혈액 유래 단백질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보도자료 배포 등 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협회와 정부 차원의 혈액 처리 대안 마련과 산업 지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사, 계속 이석증이랬는데…" 6개월 만에 사망한 20대 남성, 밝혀진 원인은?


악성 뇌종양, 어지럼증 유발… 수술해도 재발하고 전이 잘 돼




영국의 건강했던 21세 남성 경찰관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3개월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남성이 생전에 어머니와 함께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영국의 건강했던 21세 남성 경찰관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3개월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남성이 생전에 어머니와 함께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병원에서 계속 어지럼증, 이석증 진단을 받던 20대 남성이 결국 뇌종양을 발견했지만 3개월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베드펴드셔 출신 건장한 경찰관이던 21세 남성 제임스 맨이 계속 병원에서 오진을 받아 시간을 지체하다가 뇌종양을 발견하고 얼마 뒤 사망한 사례를 최근 보도했다.

제임스는 지난해 6월 그리스로 휴가를 다녀온 후 몸이 자꾸 한쪽으로 쏠리는 듯한 '균형 이상'을 느꼈다. 그는 비행 후 귀에 문제가 생긴 줄 알고 이비인후과를 찾았고, 의사는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진단했다. 이석증은 귀의 평형기관인 반고리관 내부에 있는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생기는 어지럼증이다. 의사는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고개를 기울이는 운동을 하도록 권했다.

하지만 제임스는 어지럼증이 더 심해져 구토까지 이어졌고, 균형을 잡지 못해 벽이나 가구를 붙잡고 걸어야만 하는 상태가 됐다. 제임스는 의사를 다섯 번이나 찾아가지만 계속 같은 진단을 반복했다.

제임스는 결국 병원에 강력히 요구해 처음 증상이 생긴 지 다섯 달 만인 11월에 MRI를 찍었다. 그제야 악성 뇌종양(H3K27 변이 중선 교종)을 발견했다. 이 종양은 아주 공격적이어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었다.

제임스는 여러 차례 종양 제거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로 70%를 제거했던 종양이 다시 자라나고, 뇌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등 결과가 좋지 않았다. 결국 그는 다음 해 1월 30일 사망했다.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3개월 만이었다. 제임스의 가족들은 그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준비하고, 뇌종양 자선 단체를 위함 모금 활동에 힘쓰고 있다.

뇌 중심부에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 'H3K27 변이 중선 교종' … 예후 나빠

제임스에게 발생한 H3K27 변이 중선 교종(Diffuse Midline Glioma)은 H3K27 유전자 변이로 뇌 한가운데인 중선에 교종(뇌의 신경고세포에서 생긴 종양)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암의 일종인 고악성 뇌종양으로,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하지 못하고 암세포화되며 나타난다. 암세포 성장이 빠르고 주변 뇌조직으로 퍼져 예후가 매우 나쁘다.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이 9~12개월이며, 5년 생존율은 1% 수준으로 낮다. 발생이 많지 않아 희귀 뇌종양에 속한다.

H3K27 변이 중선 교종의 가장 흔한 초기 신호는 몸의 균형 이상, 어지럼증이다. 몸이 자꾸 한쪽으로 쏠리고, 비틀거리며 걷게 된다. 자면서 두개골 안쪽 압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아침에 심한 두통을 느끼고 이유 없는 구토를 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시야 흐림, 팔이나 다리 한쪽의 힘 빠짐,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단순 어지럼증, 이석증, 피로로 인한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다.

H3K27 변이 중선 교종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어지럼증이 점점 악화되거나, 걷기 힘들 정도의 균형장애가 발생하거나, 반복되는 구토, 시야 이상 등이 발생하면 즉시 MRI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위험한 위치 때문에 수술로 완전 제거 불가능, 방사선 치료 고려

현재 H3K27 변이 중선 교종의 완치법은 없다.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종양이 뇌 중심부의 위험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완전 제거가 거의 불가능이다. 따라서 문제 증상을 완화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최근에는 H3K27 변이 중선 교종 표적치료제가 등장해 일부 환자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실적으로는 H3K27 변이 중선 교종은 완치보다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관리에 더 힘을 기울인다. 두통, 구토, 신경 증상을 관리하고, 보행과 균형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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