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 43,133주 (제이피 모간 매수 9,148주 골드만 삭스 매도 14,606주 아엠씨 매도 2,241주)
개인 매도 41,974주
기관 매도 1,023주(증권 매도 1,023주)
프로그램 매수 43,795주
공매도 21,487주 (평균단가 8,394원)
대차체결 18,600주
대차상환 30주
대차잔고 3,184,570주
April 14, 2026, 3:16 pm
MANILA –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 (DA) on Tuesday said it will release the PHP10 billion worth of financial aid to farmers and fishers on April 15, in line with the Marcos administration’s response to cushion the impact of rising fuel costs on the agriculture sector.
In an interview, DA Secretary Francisco Tiu Laurel stated that the assistance would be released simultaneously nationwide.
“Bukas ire-release na yung (Tomorrow, we will release the) Presidential Assistance to Farmers and Fisherfolk (PAFF), that’s PHP10 billion for 4.175 million farmers and fisherfolk,” he said.
Earlier, the DA said each eligible beneficiary will receive a cash assistance amounting to PHP2,325.
Most of the more than four million beneficiaries come from the rice sector, totaling 2.197 million. This was followed by 1.475 million corn producers, more than 102,000 sugar farmers, and about 399,000 fishers nationwide.
The PAFF is a financial aid on top of the fuel subsidies earlier released to registered farmers and fishers.
Other funds, including the PHP1 billion quick response fund (QRF) and unused fuel subsidy budget from previous years, are being eyed to further cushion the impact of rising oil prices on local food producers.
마닐라 – 미국 농무부(USDA)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농부, 목장주, 생산자들로 구성된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이 수요일 발표했다.
이 임무는 미셸 베커링 무역 및 외교농업부 차관보가 이끌며, 아이다호, 캔자스, 네브래스카, 위스콘신의 58개 농업 기업, 무역 협회, 주 농업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사명은 미국 수출업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여 미국 시장 접근성을 더욱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방문 기간 동안 USDA는 시장 브리핑, 현장 방문, 필리핀 구매자들과의 기업 간 미팅을 주최할 예정입니다.
"인구 1억 1,800만 명, 급속히 확장되는 중산층, 그리고 미국 제품에 대한 강한 소비자 선호를 가진 필리핀은 미국 수출업체들에게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제공합니다,"라고 USDA는 밝혔습니다.
USDA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은 지난 5년간 연간 수출액이 34억 달러로 미국 농산물 및 식품 시장에서 10번째로 큰 시장입니다.
2026년 4월 14일, 오후 2시 22분
마닐라 – 미국 관세청(BOC)은 수입업체 인증의 유효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인증 비용을 줄여 무역을 촉진했습니다.
화요일 프레드릭 고 재무장관에 따르면 이 이니셔티브는 적자를 줄이고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무역 시스템을 가능하게 합니다.
고 대표는 성명에서 "이번 개혁을 통해 기업들은 행정적 요구 사항보다는 운영과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 씨는 또한 세관 행정명령(CAO)에 서명하여 관리 수수료를 연간 PHP2,000달러 또는 3년에 걸쳐 PHP6,000달러에서 3년 동안 일시불로 PHP5,000달러로 인하하여 수입업체의 전체 비용을 낮췄습니다.
이는 보다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의 무역 경쟁력을 강화하라는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지속적인 규정 준수와 최신 기록을 보장하기 위해 수입업체는 인증 기념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연례 보고서 규정 준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CAO는 또한 자동 갱신의 기준과 지침을 명확히 합니다.
6년 연속 중단 없이 규정을 준수하는 인증을 받은 수입업자는 자동 갱신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공인 경제 사업자 및 슈퍼 그린 레인 인증 수입업체에도 적용됩니다. (PNA)
MANILA – More than 2,000 medicines are now exempted from value-added tax (VAT), the Bureau of Internal Revenue (BIR) said.
The BIR posted the full list of 2,263 VAT-exempt drugs Monday, as endorsed by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nd covered by Revenue Memorandum Circular (RMC) No. 27-2026 issued April 8.
RMC No. 27-2026 further provides that the updated list supersedes previous circulars issued on the matter and shall remain in effect until new updates are endorsed by the FDA.
The exemption is provided for under Republic Act No. 10963 or the Tax Reform for Acceleration and Inclusion (TRAIN) Law and Republic Act No. 11534 or the Corporate Recovery and Tax Incentives for Enterprises (CREATE) Act.
The BIR said that of the total number of VAT-exempt medicines, 702 are for cancer, 535 for hypertension, 327 for diabetes, 300 for mental illness, 171 for high cholesterol, 152 for kidney disease and 76 for tuberculosis.
The exemption is line with President Ferdinand R. Marcos Jr.'s directive to make healthcare more accessible and affordable for Filipinos.
"This issuance forms part of the government's continuing efforts to help ease the cost of essential medicines, especially for Filipinos managing chronic and critical illnesses," BIR Commissioner Charlito Mendoza said in a statement. (PNA)
마닐라 - 현재 2,000개 이상의 의약품이 부가가치세(VAT)에서 면제되고 있다고 내국세청(BIR)이 밝혔습니다.
BIR은 월요일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고 4월 8일에 발행된 수익 각서(RMC) 제27-2026호에 따라 2,263개의 부가가치세 면제 의약품 전체 목록을 게시했습니다.
RMC 번호 27-2026은 또한 업데이트된 목록이 해당 문제에 대해 발행된 이전 회람을 대체하며 FDA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승인될 때까지 유효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면제는 공화국법 제10963호 또는 가속 및 포용을 위한 세제 개혁(TRAIN) 법 및 공화국법 제11534호 또는 기업 회생 및 기업 세제 혜택(CREATE)법에 따라 제공됩니다.
BIR는 부가가치세 면제 의약품의 총 수 중 702개는 암, 535개는 고혈압, 327개는 당뇨병, 300개는 정신 질환, 171개는 고콜레스테롤, 152개는 신장 질환, 76개는 결핵 치료제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면제는 필리핀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발급은 만성 및 중증 질환을 관리하는 필리핀인들을 위해 필수 의약품 비용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라고 BIR 위원장 샤를리토 멘도사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PNA)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4일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2차 전략위원회에서 공동위원장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4.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배영경 기자 =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가 새만금 첨단벨트와 소버린 인공지능(AI) 등 6개 분야를 '2차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서는 향후 5년간 50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국민성장펀드의 2차 메가프로젝트는 ▲ 차세대 바이오·백신 설비 구축 및 연구개발(R&D)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 미래 모빌리티·방산 ▲ 소버린 AI ▲ 재생에너지 인프라 ▲ 새만금 첨단벨트 등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작년 12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과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등 1차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약 4개월 만에 2차 프로젝트를 내놨다. 1차 프로젝트에 대한 올해(1~3월) 지원 실적은 약 6조6천억원이다.
2차 프로젝트에는 총 10조원 안팎의 자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분야는 글로벌 임상 3상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로 신약 상용화를 지원하고, OLED는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 유지를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를 뒷받침한다. 미래 모빌리티·방산은 무인기 등 차세대 기술의 연구개발과 양산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버린 AI는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모델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자립형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재생에너지 인프라는 태양광·풍력 발전을 통해 데이터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며, 새만금 첨단벨트는 로봇·수소·데이터센터 등을 집적한 지역 거점 조성 사업으로 최근 현대차[005380] 등이 대규모 투자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에너지 대전환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도, 적시에 대규모의 자금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오늘 발표도 긴박한 자금 수요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2차 프로젝트 사업들과 관련한 첫 투자 집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4일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2차 전략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14 hama@yna.co.kr
금융위는 이날 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민관합동펀드 등 간접투자 35조원과 직접투자 15조원으로 나눠 자금을 집행한다.
민관합동펀드는 20여개의 자펀드로 세분돼 운영된다. 재정과 첨단전략산업기금 등 공공자금 기준으로 첨단 일반펀드(약 2조1천500억원), 특정 기능 펀드(약 1조6천500억원), 초장기 기술 펀드(약 8천800억원), 프로젝트 펀드(약 2조500억원), 국민참여형 펀드(7천20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특정 기능 펀드는 스케일업 펀드, 인공지능(AI)·반도체 생태계 펀드, 인수합병(M&A) 펀드, 코스닥 펀드, 지역전용 펀드 등으로 쪼개진다.
첨단 일반펀드는 도전리그와 대·중·소형 리그로 나뉘어 성장단계별 기업 투자를 맡는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가 미치지 못했던 산업 전반의 '투자 사각지대'를 메우겠다는 게 금융위 구상이다.
운용사 선정 방식도 개편한다.
정책자금 운용 경험이 없는 신규 운용사에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첨단산업 관련 창업 경험(실패 포함)도 평가 요소에 반영해 투자 생태계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높이기로 했다.
대규모·장기투자 중심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한 곳에는 직접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성장기업발굴 협의체'(가칭)를 국민성장펀드추진단 내에 설치해 민간운용사 및 사업부처가 키워 온 기업들에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2분기 중 민관합동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자금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4월 14일 (화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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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독일 3월 도매물가지수
▲1750 영국 캐서린 맨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위원 연설
▲2300 유로존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
▲0000(15일) 유로존 피에로 시폴로네 ECB 집행이사 연설
▲0030 유로존 필립 레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
▲0100 영국 앤드류 베일리 BoE 총재 연설
▲0400 영국 메건 그린 BoE 통화정책위원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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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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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미국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1800 미국 국제 에너지 기구(IEA) 월간 보고서
▲1900 미국 3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1900 미국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2115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주간 고용 변화
▲2130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155 미국 4월 레드북
▲0115(15일) 미국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0145 미국 마이클 바 연준 이사 연설
▲0200 미국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0200 미국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 연설
▲0530 미국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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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후보돈 이동(판매) 두수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영향으로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및 대한한돈협회의 번식용 씨돼지(F1+교잡돈) 이동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이동(판매) 두수는 총 3만9천173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만903두) 대비 29.9% 급감한 수치로 ASF 발생에 따른 권역화 및 이동제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2월 전국적인 ASF 발생으로 지역 간 돼지 이동이 제한되면서 후보돈 공급과 수요 모두 위축됐고, 일부 농가에서는 입식 일정이 지연되는 등 시장 흐름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업계에서는 3월 16일 이후 ASF가 주춤한 가운데 이동제한이 순차적으로 해제되고 있는 만큼, 2분기 이후에는 지연됐던 입식 수요가 일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한돈가격이 최근 3년간 평균 5천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농가의 모돈 사육 의향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ASF 영향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후보돈 시장이 위축됐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가격 안정세와 입식 지연 물량이 맞물리며 반등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생산비 부담 속에 위축됐던 후보돈 시장이 ASF 변수 해소 이후 한돈 가격 안정세를 발판으로 다시 회복세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샤워 중 골프공만 한 혹”…딸 유방암 진단 후 아빠는 ‘이 증상’ 암, 무슨 일?
딸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까지 식도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리앤의 SNS
딸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까지 식도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같은 시기 항암치료를 받고, 수술도 하루 차이로 진행하며 치료 과정을 함께 견뎌낸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매체 미러 등 보도에 따르면 서요크셔에 거주하는 리앤 헤드(46)는 샤워 중 가슴에서 골프공 크기의 혹을 발견해 다음 날 병원을 찾았고, 당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추가 조직검사를 통해 2025년 3월 삼중음성 유방암으로 확진됐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HER2 수용체가 모두 없어 호르몬치료나 표적치료가 어렵고, 진행이 빠른 고위험 유방암 유형이다.
리앤은 항암치료를 위해 말초삽입형 중심정맥관(PICC 라인)을 삽입하고 매주 12회 항암치료와 함께 '레드 데블'로 불리는 항암제를 포함한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과정에서는 탈모를 줄이기 위해 두피 냉각 장치를 사용했다.
그의 아버지 데이비드 헤드는 딸이 유방암을 진단 받자 바로 일을 그만두고 간호에 나섰다. 하지만 몇 주 뒤 음식물이 잘 안 삼켜지고 소화가 안돼 병원을 찾았다가, 내시경 검사 결과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초기 검사에서는 폐 전이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이후 PET 검사에서 전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데이비드는 2025년 5월부터 항암치료와 수술을 포함한 치료를 시작했다. 부녀는 같은 병동에서 같은 날 항암치료를 받기도 했고, 2025년 9월 하루 차이로 수술을 받았다. 데이비드는 식도 절제술을, 리앤은 암 제거 후 등 부위 조직을 이용한 유방 재건술을 시행받았다. 두 사람 모두 림프절 절제술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후 리앤은 방사선 치료를 추가로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두 사람은 항암치료의 부작용, 수술 후 회복 과정, 전반적인 불안감을 함께 겪으며 서로를 지지했다. 데이비드는 올해 1월 치료를 마쳤고, 리앤은 6월 치료 종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앤은 암이 없는 상태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유형 특성상 면역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 여성암 1위 유방암, 식도암은 남성에서 7~12배 많아
국내에서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 1위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암으로, 매년 약 3만 명 이상이 새롭게 진단되고 있으며 발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가암정보센터 및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은 4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진단 시 중앙값 연령은 50대 초반이다.
미국과 유럽 등 서구 국가에서 60대 전후에 발병이 집중되는 것과 비교해 약 10년 이른 연령대에서 발생하는 양상이다. 이 차이는 출산 연령 변화, 호르몬 노출 기간, 생활습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유방암은 유방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덩어리 형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위험 요인으로는 호르몬 영향, 비만, 음주, 출산 감소 및 늦은 초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사연에서 아버지가 걸린 식도암은 한국에서 전체 암 발생의 약 1% 내외로 비교적 드문 암에 속하며 연간 약 2500~3000명 수준에서 발생한다.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3~5.9명으로 보고되며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7~12배 이상 많다.
주로 60~70대 고령층에서 전체 환자의 약 3분의 2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다. 주요 원인은 흡연과 음주로, 흡연은 식도암 위험을 3~7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보고된다. 국내에서는 식도 중부에 발생하는 편평세포암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음식 삼킴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까지 보고되지만, 4기에서는 20% 미만으로 크게 떨어진다. 위험 요인인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고위험군에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위암 제친 대장암 왜 폭증하나…고기 먹을 때 꼭 곁들이는 것은?
가공육은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분류한 1군 발암물질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을 늦게 발견해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어요.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암은 역시 암입니다. 환자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고생했습니다"
한국에서 암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사람(암 유병자)은 273만 2906명(2024년 1월 기준)이다. 국민 19명 당 1명에 해당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1.3배 많다. 남자 119만 3944명, 여자 153만 8962명이다.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암으로 고생하고 있다. 암은 '완치'를 함부로 말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암이 재발 가능성이 있다. 유방암은 완치 판정 후 20년이 흘러 뼈로 전이되면서 재발한 경우도 있다. 50대에 처음 발병했던 암이 70대 중반에 다시 생긴 것이다.
유병자 수가 가장 많은 암은 갑상선암이다. 이어서 위암(36만 6717명, 13.4%), 유방암(35만 4699명, 13.0%), 대장암(34만 64명, 12.4%), 전립선암(16만 1768명, 5.9%), 폐암(14만 1143명, 5.2%) 순이다. 남자 암 유병자는 위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갑상선암 – 폐암 순이다. 여자는 갑상선암 – 유방암 – 대장암 – 위암 – 자궁경부암 순으로 많다.
갈수록 증가하는 대장암...왜?
위암과 대장암에 주목해보자. 음식 관련성이 가장 많은 암들이다. 지난 1월 발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발생한 대장암(3만 2610명)은 위암(2만 8943명)보다 많았다. 3년 전 위암을 추월한 대장암은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에 위암은 감소 추세다. 짠 음식을 줄여야 한다는 경각심과 함께 위 내시경 검진 도입이 조기 발견은 물론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반면에 대장암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국 식탁에 서구식 식단이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2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 대장 내시경 전문의도 드물었다. 지금은 거리마다 대장 검진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육류를 즐기면서 대장 점막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 동물성지방 섭취가 급속히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삼겹살 열풍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고기는 삶아서 수육으로 먹었다. 하지만 이젠 고기는 "구워야 맛이 좋다"고들 생각한다. 가공육(햄-소시지-베이컨 등) 섭취도 크게 늘었다. 가공육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기관(IARC)이 분류한 1군 발암물질이다.
여자 환자 많은 이유...식습관이 가장 큰 영향
대장암은 남녀 환자 수 차이가 크지 않다. 상대적으로 음주-흡연을 많이 하는 남자 환자가 1만 9156명, 여자는 1만 3454명이다. 식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 별로 보면 60대 환자가 26.6%로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20.0%, 50대 19.7%의 순이었다. 갱년기인 50~60대 환자가 절반에 육박한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 후유증으로 힘든 시기에 암까지 찾아 오는 것이다.
가장 나쁜 식습관은 고기-가공육을 불에 구워서 채소 없이 먹는 것이다. 마늘, 양파, 부추, 파 등에는 알릴 화합물이 많아 탄 고기의 발암 물질을 몸속에서 줄여준다. 설포라판 성분이 많은 배추,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무 등도 대장암 발생을 억제한다. 채소, 과일, 통곡물, 해조류에 많은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발암물질의 장 통과 시간을 줄이고 배설을 촉진한다. 대장암 발병의 위험요인은 식생활 외에 비만, 염증성 장 질환, 유전, 선종성 용종, 신체 활동 부족, 음주, 흡연 등도 영향을 미친다.
고기 먹을 때 채소 반찬 남김 없이 먹어야
신체 활동과 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한다.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서 대변 속의 발암물질들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도 감소한다. 늘 많이 먹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대장암 중 항문 절제 위험도 있는 직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에선 2028년부터 대장 내시경을 국가암검진 기본 검사로 도입할 예정이다. 검진 연령을 기존 50세에서 45~74세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하면 선종성 용종 발견 시 떼어낼 수 있어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대장암은 유럽, 미국에선 전체 암 발생 상위권을 늘 지키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육류 섭취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도 삼겹살 등 고기를 많이 먹고 있다. 고기를 먹되 앞서 언급한 각종 채소를 곁들여야 암 억제에 도움이 된다. 2023년 발생한 대장암이 3만 2610명이다. 위암처럼 2만 명 대로 낮춰야 한다. 고기 먹을 때 옆의 채소 반찬은 남김 없이 먹는 습관을 들이자. 장 청소에는 채소만한 것이 없다. 대장 속에 고기만 가득 차 있는 것을 상상해보자. 식사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대장암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