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코스피 대형주 지수 상승률은 28.49%로, 전체 코스피 상승률(27.03%)을 웃돌았다.
반면에 중형주(17.10%)와 소형주(10.94%)는 전체 코스피 상승률에 못 미쳤다.
특히 대형주와 소형주 간 상승률 격차는 2.6배에 달했다.
코스피 대형주는 시가총액 상위 1∼100위, 중형주는 101∼300위, 소형주는 301위를 비롯한 나머지 종목으로 구성된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대형 주도주가 장을 이끌면서 코스피와 대형주 '쏠림'이 지속될 것을 보고 있다.
다만, 대형 주도주에서 중·소형주로 온기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키움증권[039490] 한지영 연구원은 "반도체, 방산 등 주도주들은 2분기를 넘어 연간 전체 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가 상향되고 있는 만큼 비중 확대를 유지하는 게 맞다"면서도 "단기 전술적인 대응 차원에서 다른 업종에서도 수익률 개선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볼 시기"라고 판단했다.
하나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다음 반도체 실적 모멘텀(동력)은 2분기 실적 시즌이 될 것이며 그전까지 수급의 낙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중·소형주와 소외주로 수급이 분산될 수 있다"고 짚었다.
21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회담...ASF 백신 개발 공동 연구 협력 당부
▲ 21일 한-베 농업 장관 농업협력 회당@농식품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같은 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베트남 농업환경부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장관을 만나 양국 농업협력을 위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송 장관은 향후 제2차 한-베트남 농업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첨단농업, 농산물 가공 등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ASF 발생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ASF 백신 개발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협력을 요청하였습니다. 현재 베트남과 ASF 백신 개발·상용화 등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은 중앙백신연구소와 코미팜, 케어사이드 등이 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백신 위탁생산(CMO)을 앞두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검역본부 공고 2026-166호 물품[탁상형냉장원심분리기] 구매를 위한 견적제출 안내 공고
또럼 당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사진: 팜끼엔(Phạm Kiên) - 베트남통신사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방문은 그동안 거둔 훌륭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을 넘어,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계를 국제사회의 모범 사례로 격상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양국 간의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 국민 간의 우호와 유대를 더욱 굳건히 다지며,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력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베트남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
올해 세계 돈육 생산 1% 증가… 韓 시장 놓고 주요국 수출 경쟁↑
USDA, 세계 돼지고기 1억2천만톤 전망… 美·브라질↑,EU↓
# EU는 사육두수 감축 압박 및 질병 여파로 생산·수출량 하락
▲ 해당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 / 셔터스톡)
올해 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하고, 수출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브라질, 중국, 캐나다 등 국가의 생산량 증가가 유럽연합(EU)의 감소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 농무부(USDA)가 최근 발표한 '가축 : 세계 시장 및 무역(Livestock and Poultry : World Markets and Trade)'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억2,020만톤으로 분석됐다. 또 돼지고기 수출량은 1,040만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국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은 빠른 생산량 회복세로 수입량이 ASF 발생 이전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며, 올해 생산량은 5,950만톤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국 내 충분한 공급 물량으로 수입은 16%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산 돼지고기의 지역별 수출 동향 (자료 / USDA)
미국은 복당 산자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 증가한 1,270만톤으로 전망된다.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의 수요를 바탕으로 수출량은 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지역의 수출 비중은 2020년 25%에서 2025년 46%로 크게 증가했다.
▲ 유럽산 돼지고기의 지역별 수출 동향 (자료 / USDA)
EU의 돼지고기 생산량은 수익성 악화와 공급 과잉으로 인해 1% 감소한 2,170만톤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말 스페인의 ASF 발생과 더불어 수출 감소가 EU 내 사육두수 감축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질병 관련 무역 제한 등으로 올해 수출량은 8%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 브라질산 돼지고기의 지역별 수출 동향 (자료 / USDA)
브라질은 풍부한 사료와 국제적인 강한 수요로 인해 생산량이 3% 증가한 490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량도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의 경우 올해 돼지고기 생산량은 145만5천톤으로 전년(143만2천톤)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체 사육두수는 1,079만2천두(전년 1,084만6천두), 자돈 생산량은 1,960만두(전년 1,965만두)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ASF 등 지속적인 전염병 발생으로 해외 주요 수출국들의 주요 타깃 시장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보고서는 2020년 이후 EU와 브라질, 미국 등 주요국이 한국,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권 지역의 수출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국내로 들어온 돼지고기 수입량은 12만7천여톤으로 전년 동기(9만7천톤) 대비 30.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