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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4/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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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코미팜, ASF 백신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

‘PRO-VAC ASF’

코미팜 ASF 백신 ‘프로백 ASF 주'.
코미팜 ASF 백신 ‘프로백 ASF 주'.

코미팜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코미팜은 ASF 백신 ‘프로백 ASF 주(PRO-VAC ASF)’가 지난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의약품 제조 품목허가(수출용)’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프로백 ASF 주’는 미국 농무부(USDA)가 개발한 ‘ΔI177L/ΔLVR’ 약독화 백신주를 활용해 개발됐다. 4~6주령 돼지에 1mL를 근육 주사하는 방식이다.

수출용 품목허가는 국내 사용이 아닌 해외 수출을 전제로 하는 제도로, 검역본부는 해당 제품이 수입국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허가를 승인한다. 이에 따라 향후 각국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데 있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미팜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ASF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코미팜, ASF 백신 수출용 품목허가 획득 < 동약 < 관련산업 < 기사본문 - 축산경제신문


내년부터 돼지농장 대상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 선정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올해 4월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 지원사업' 본격 시작...내년 돼지 등 타 축종으로 확대


정부가 내년부터 '방역 우수' 등급을 획득한 양돈농가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 평가등급@농식품부


▲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 평가등급@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축산농가의 방역역량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 지원사업'을 2026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 지원’ 사업은 기존 ‘산란계 방역유형 부여제(관련 기사)’를 발전시킨 것으로,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방역 조치 완화 등 제도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포함하여 우수농장에 대한 방역관리 물품, 축산·방역사업 연계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첫 사업 신청 대상은 '산란계 농장'입니다. 이달 27일부터 전국 시·군·구에서 사업 신청을 받으며, 현장 평가(4~6월)를 거쳐 7월 일정 기준 이상 농장(1~2등급)을 최종 '가축질병관리 우수농장'으로 선정합니다. 현장 평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평가사가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외부방역(농장 출입 통제, 방역·소독설비 구비 등), 내부방역(축사 출입통제, 위생·관리 등), 방역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합니다.


 


선정된 우수농장에 대해서는 일회용 난좌,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합니다. 또한, 일시이동중지, 예방적 가축처분 제외 등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가축처분 보상금 감액을 경감(5~10%) 해주는 등 혜택도 제공합니다. 내년도 방역 인프라 지원사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 등 각종 축산·방역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정책적 우대도 대폭 확대합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돼지와사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돼지와사람




 


농식품부는 ’26년 산란계 농장 도입을 시작으로, 생산자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돼지, 기타 가금 등 타 축종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6) 산란계 →(‘27) 산란계(종계 추가), 대규모 양돈 추가 →(’28) 대규모 가금, 종돈 추가 →(‘29) 한우 추가 → (30) 전 축종 대상 도입(단, 신청 농가 대상)



 


또한, 사업 성과를 분석하여 방역 우수농장 평가체계와 인센티브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농가의 자율방역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농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관리 실천이 우리 축산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 도입으로 현장의 자율적인 방역 수준이 향상되고, 가축전염병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주간의 돈가] 돈가 4주 연속 상승 속 역대 4월 평균 첫 6천원대 기록


한 달 새 16% 급등한 돈가, 전주 평균 6,500원선 육박... 유통 현장은 '소비 절벽'에 가공 중단 호소












돈가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주간 평균 도매가격 및 등급판정두수(25일 누적 기준)@축산물품질평가원


▲ 주간 평균 도매가격 및 등급판정두수(25일 누적 기준)@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19~25일) 주간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전주(6,328원)보다 168원(2.7%) 높은 6,496원을 기록, 4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6,500원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737원)보다 759원(13.2%)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4월 누적 평균 가격 역시 전월 대비 무려 854원(16.3%)나 뛴 6,083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4월 첫 ‘6,000원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4월 이후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 진입과 돼지 생산성 저하로 인한 도매시장 상장 물량 감소 및 등급육(1+,1, 2등급) 비율 감소 등 복합적 원인으로 4월 도매가격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만, 돼지 도축마릿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돼지 도매가격 고공행진과 달리 유통 현장은 깊은 한숨이 깔려 있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등 업계의 분석을 종합하면, 현재 국내산 구이류 시장은 대형마트의 상시 할인행사를 제외하면 외식과 온라인 전반에서 수요 부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육류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아, 5월 황금연휴를 앞둔 특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급식 납품 발주가 오히려 감소하고 돈가스나 탕수육용 등심·후지 수요마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27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고유가 지원금'이 돼지고기 도매가격과 소비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정부는 한돈자조금을 이용해 국내산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추진 중입니다(4.22~5.31).







[초록] 야생동물 백신 접종 효과 측정: 일본 멧돼지 CSF 미끼 백신 사례


모델 분석 결과 2019년 일본서 시행된 미끼 백신 살포, 전체 멧돼지 집단 항체 보유률 약 12.1%포인트 상승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미끼 백신(bait vaccination)의 효과를 이해하는 것은 감염병 통제에 필수적이지만, 이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야생동물에게서 백신 접종 이력은 일반적으로 관찰 불가능하며, 백신 접종에 의한 면역과 질병 감염으로 인한 면역을 구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돼지열병(CSF)에 대한 미끼 백신 접종의 효과는 정확하게 평가되지 않았다.


 



논문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돼지와사람


▲ 논문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임@돼지와사람



 


본 연구에서 우리는 일본 멧돼지 집단 내에서의 돼지열병 역학과 백신 접종 과정을 모델링하여 미끼 백신 캠페인의 효과를 추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 모델은 멧돼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나 이동에 관한 데이터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미끼 백신의 효과를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우리는 모델을 사용하여 백신의 효과, 감염된 멧돼지 비율의 시계열 변화, 그리고 면역된 멧돼지 비율 사이의 이론적 관계를 풀이했다. 이 유도된 관계를 활용했을 때, 2019년 백신 캠페인으로 인한 돼지열병 항체 보유율의 증가분은 12.1%포인트(95% 신뢰구간: 7.8–16.5)로 추정되었다.


 


일본 외 지역에 서식하는 멧돼지 내 돼지열병 '기초 감염 재생산수(R0)'에 관한 이전 보고서들을 참고하여, 질병을 완전히 종식시키기(실효 재생산수 1 미만) 위해 필요한 백신 살포량 또한 추정되었다.


 


결과적으로, 2019년 4차례의 백신 캠페인에서 살포된 총량보다 약 1.6배(R0 = 1.5일 때, 목표 백신 접종률은 전체 개체군의 33.3%)에서 2.9배(R0 = 2.5일 때, 목표 백신 접종률은 전체 개체군의 60.0%) 더 많은 양의 백신 살포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Measuring impact of vaccination among wildlife: The case of bait vaccine campaigns for classical swine fever epidemic among wild boar in Japan, Ryota Matsuyama(Rakuno Gakuen University), PLOS computational Biology, 2022]



 


번역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 역자 주: 본 연구는 향후 국내에서 ASF 미끼 백신 도입 시에 매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단순히 백신을 살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병을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확한 목표 투입량'을 설정하는 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주기 때문입니다.












유기적 협력 '원헬스' 통해 ASF 확산 차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야질원 심포지엄 개최, 야생동물 바이러스 저장 역할
사람활동 확산 핵심경로...생태계 변화 신종질병 출현
다양 유전형 방어·병원성 회복 차단 '백신 개발에 필수'





 




야생동물, 사람활동, 생태계 환경을 아우르는 원헬스(One-health)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잇따라 제기됐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이창규)은 지난 4월 27일 대전에 있는 롯데시티호텔에서 ‘국내·외 ASF 발생 역학 및 백신 개발 현황’ 심포지엄을 열고, ASF 대응방안 등을 알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조나단 슬리먼(Jonathan Sleeman) 미국 미네소타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최근 기후, 생태계 변화 등으로 인해 신종 전염병이 출현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와 ASF는 야생동물이 바이러스 저장소(reservoir)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개별 농장단위 차단방역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 수의학, 환경학, 공중보건 등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유관기관이 협력해 체계적 감시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쉬안 헤(Hongxuan He) 중국과학원 동물연구소 박사는 “야생동물 뿐 아니라 사료, 차량, 물류, 불법유통, 잔반급여 등 사람 활동이 ASF를 확산시키는 핵심경로 중 하나다. 기존 선형(linear) 차단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환경, 생태, 산업, 데이터 등을 통합하는 순환적(circular) 방역으로 전환해야 한다. 지속적 관리 체계로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토시 이토(Satoshi Ito) 일본 가고시마대 공동수의학부 교수는 “일본에는 ASF가 발생한 적이 없다. 하지만 감염경로 등이 유사한 돼지열병(CSF)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본에서는 감시 강화를 통한 전국단위 감염 추적, 멧돼지 개체수 감소, 먹이백신 사용 등으로 CSF에 대응하고 있다. 야생감염이 많더라도 농장감염을 최소화하는 방역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현규 태국 콘캔대 박사는 “이미 동남아 여러나라는 ASF 토착화 단계다. 2024년 이후에는 낮은 폐사율과 거의 없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형이 점점 증가세다. 국경검역, 농가방역, 야생동물 방역, 사람 방역 등 다각적인 방역망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백신 방역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그 백신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다양한 유전형 방어, 병원성 회복 차단, 변이주 미발생, 야외주와 구분, 접종방법 개선 등이 새 백신에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성식 중앙백신연구소 해외사업본부장은 “국내 분리주를 이용해 ASF 생독 백신을 개발해 냈다. LMO 이슈가 없는 백신주다. 안전성, 유효성, 안정성 등을 우리나라와 베트남에서 확인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에서 임상시험, 등록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규 원장은 “야생멧돼지를 매개로 한 ASF 확산 가능성이 남아있다. 앞으로도 야생동물 질병관리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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