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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감 매매현황,코미팜 비브리오 억제 기술 개발·제품화
  • 26/05/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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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외국인               10,573주(제이피 모간 매수 17,457주 골드만 삭스 매도 26,122주 아이엠씨 매도 387주)


개인 매도            4,772주


기관 매도             331주(증권 매도 331주)


기타법인 매도       4,889주 


프로그램매수        8,116주 


공매도                     816주 (평균단가 9,741원)



대차체결                            4,000주 


대차상환                                 0 주


대차잔고                       2,952,423주               


(코미팜)


호남권생물자원관, 비브리오 억제 기술 개발·제품화 지원






https://r.yna.co.kr/www/home_n/v03/img/ico_view01.svg"); background-size: calc(100% - 10px);">이미지 확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경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수산 양식장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균인 비브리오를 억제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특허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해 항생제 대체 수산용 생물제제 개발을 지원했다.

해당 기술은 ㈜코미팜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관 최초로 현장 활용이 가능한 제품 개발로 이어졌으며, 관련 제품은 4일 출시됐다.

실험 결과 주요 비브리오의 증식을 최대 79% 억제했으며, 비브리오 하르베리와 비브리오 파라헤몰리티쿠스 등 일부 균주에서는 특히 높은 선택적 제어 효과가 확인됐다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비브리오는 새우·광어 등 양식 생물에 병을 일으켜 폐사, 성장 저하, 출하 지연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세균으로 대량 폐사로 이어져 어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주기도 한다.

기존에는 질병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주로 사용해 왔는데, 반복 투여 시 항생제 내성균이 출현할 수 있고 양식장 주변 수질 및 저질 오염 등 환경 부담도 지속해 제기돼 왔다.

자원관은 항생제를 대신할 수 있는 친환경 질병 관리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데 따라 국내 양식장 환경에서 비브리오를 제어하는 자생 박테리오파지 3종을 발굴하고 관련 특허 3건을 확보했다.

관련 기술은 코미팜에 민간 이전됐으며, 후속 연구를 거쳐 제품 출시로 이어졌고 지난해 5월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기술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박진영 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우리나라 자생 생물자원이 국민 생활과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된 모범 사례"라며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양식장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 비브리오 억제 기술 개발·제품화 지원 | 연합뉴스



    "수산양식장 집단 폐사 막는다"...항생제 대체 수산용 생물제제 개발 지원

    호남권생물자원관, 양식장 집단 폐사 원인균 억제 기술 발굴 :: 공감언론 뉴시스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항생제 대체 수산용 생물제제 개발 지원 | 서울Pn

    호남권생물자원관, 비브리오 억제 기술 개발·제품화 지원 < 광주와 호남 < 기사본문 - 전남일보


    반복되는 소모성 질병 해법 찾는다… 산·학·연 협의체 가동







    백신 효능 평가·써코바이러스 관리 방안 집중 검토

    # 변이 잦은 바이러스 특성 고려한 백신 활용 제시

    # 자율방역 전환 속 수의사 역할·농장 대응 중요성 강조






    ▲ 지난 29일 검역본부가 돼지 소모성 질병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돼지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 / 검역본부)


    ▲ 지난 29일 검역본부가 돼지 소모성 질병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돼지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 (사진 / 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양돈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등 소모성 질병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 대전역 매화실에서 ‘돼지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검역본부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17명이 참석하여 △PRRS 안정화 방안 △PRRS 및 PED 생·사백신 효능 평가 △돼지써코바이러스(PCV2, PCV3) 관리 방안 등 소모성 질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현진 충남대학교 교수는 ‘PRRS와 PED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PRRS와 PED바이러스가 면역세포에 감염되어 잠복 상태(latency)를 유지하다가 재조합 및 재활성화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특성을 소개했다. 또한 두 질병 모두 변이가 잦은 특성을 고려하여 사백신 활용 방안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양돈농가 생산성 저하의 주요 요인으로 PRRS, PED 등 소모성 질병의 반복 발생과 만성화를 언급하는 한편, 돼지써코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정화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양돈농가에서의 인플루엔자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농장주에 대한 검사 필요성, 돼지질병 예찰 시스템 재검토 및 종돈장 방역의 중요성도 제시됐다. 또한 국가 주도의 방역에서 농장 중심의 자율 방역 체계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돼지 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정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진형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현장의 의견을 방역 정책과 질병 연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돼지 소모성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산·학·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동 연구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칠레 삼겹살부터 태국 달걀까지…장바구니 상석 차지한 수입 축산물









    가축전염병·사료값 상승에

    삼겹살·닭고기 값 천정부지

    대형마트등 값싼 수입산 확대

    3월 삼겹살 수입량 22% 증가

    육계 수입도 19%가량 늘어나





    지난 4월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미국산 소고기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 미국산 소고기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사료값 상승과 가축전염병 등으로 국산 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주요 축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10% 내외로 상승했다. 소비자 부담이 커지자, 수입산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관련 수입 물량도 평년 대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대형마트들도 수입 축산물 비중을 늘리며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는 데 예년보다 좀 더 힘을 주고 있다.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일 기준 국산 삼겹살 100g 가격은 2801원으로, 1년 전(2555원)보다 10%가량 올랐다. 삼겹살 가격이 28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월간 가격 기준으로 3월 2601원에서 4월 2644원, 5월 들어서는 평균 2805원 수준으로 높아졌다.


    국산 닭고기와 계란 가격도 상승세이다. 2일 기준 육계 가격은 ㎏당 6505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상승했다. 월간 가격 기준으로는 △1월 5926원 △3월 6376원 △4월 6582원 등으로 올랐다. 1월과 4월 평균가를 감안하면 3개월 새 11%나 오른 셈이다.


    계란 역시 30개 한 판 기준 7200원을 넘어섰다. 태국산 계란 224만개가 순차적으로 들어오며 한때 6900원대까지 내려갔지만, 1일 기준 다시 7200원대로 올라서며 하락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계란은 가공식품과 외식업에서도 사용 비중이 높아 전반적인 식품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가축 전염병 확산이 있다. 지난 겨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FMD) 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사육 개체 수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사진설명





    사료 가격 상승도 원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3월 사료 원료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5.0% 상승했으며, 2분기에도 4.2%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곡물 수입 비용과 물류비가 오른 데 따른 영향이다. 사료비가 전체 생산비의 40~60%를 차지하는 구조상, 비용 상승은 곧바로 소비자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산가격이 오르자 유통업계와 소비자 모두 수입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4만8104t으로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대치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수입산 물량 확보 경쟁에 나서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판촉도 확대하고 있다.


    3월 닭고기 수입량은 2만2227t으로, 전달보다 19%가량 늘었고 지난해 월평균(1만8079t)을 크게 웃돌았다.


    3월 기준 신선란 수입량은 66t으로 1년 전 0.3t에 대비해 220배 증가했다. 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최근 태국산 계란 224만개를 수입해 시중에 공급하고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다. 단기적인 가격 안정에는 기여했지만 근본적인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마트 등도 유럽산 등 수입 축산물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스페인산 돈육의 국내 비축분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며 “통상적으로 2~3개월 수준을 비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현재 산지에서 단가가 내려갈 시점에 맞춰 약 6~7개월 물량까지 사전 비축물량을 크게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소고기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시세대비 약 30% 저렴한 아일랜드산 소고기를 들여왔다. 이에 기존에는 미국과 호주 중심이던 수입산 소고기 산지를 다변화해 글로벌 가격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계란은 산지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수입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PB) 수입육 상품을 운영하는 중이다. 회사 측은 대표 상품인 캐나다산 삼겹살·목심 상품은 국산 삼겹살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이 외국인직접투자(FDI)와 공공투자]를 동시에 늘리며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첫 넉 달간 총 등록 FDI는 182억4000만 달러(약 26조8000억 원)로 1년 전보다 32.0% 늘었고 실제 집행액도 74억 달러(약 10조9000억 원)에 달해 최근 5년 같은 기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싱가포르가 60억5000만 달러(약 9조 원)를 투자하며 최대 투자국에 올랐고, 지역별로는 타이응우옌과 응에안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3일(현지 시각) 베트남 현지 매체를 종합하면, 재무부는 지난달 27일 기준 베트남의 총 등록 FDI가 신규 등록 자본과 조정 자본, 외국인 투자자의 출자·주식 매입을 모두 합쳐 182억4000만 달러(26조8500억 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0% 늘어난 규모다. 신규 등록 자본만 떼어 보면 1249개 프로젝트에 121억5000만 달러(17조9000억 원)로 집계됐는데, 프로젝트 수는 3.7%, 등록 자본 규모는 무려 2.2배나 불어났다.


    신규 자본은 제조업에 집중됐다. 가공·제조업이 81억2000만 달러로 전체 신규 자본의 66.8%를 차지했고 전기·가스·수도 및 공조 부문이 23억1000만 달러로 19.0%를 차지했다. 나머지 부문에서는 17억2000만 달러(14.2%)에 그쳤다.


    투자국별로는 싱가포르가 단연 두드러진다. 60억5000만 달러를 베트남에 쏟아부으며 전체 신규 등록 자본의 49.8%를 차지했다. 한국이 40억8000만 달러로 33.6%를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쫓았고, 중국(5억2410만 달러), 일본(4억6200만 달러), 홍콩(3억2920만 달러), 네덜란드(3억185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유치 실적에서도 명암이 갈렸다. 타이응우옌은 57억5000만 달러 이상을 끌어모으며 베트남 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응에안은 22억달러 이상을 유치해 2위에 올랐다. 호찌민시는 656개 프로젝트에 9억8300만 달러, 동나이는 5억9600만 달러, 박닌이 4억7300만 달러 이상, 하띤이 4억1200만 달러 이상으로 뒤를 이었다.


    실제 집행 실적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첫 넉 달 동안 집행된 FDI는 74억 달러로 9.8% 늘었다. 이 가운데 제조업이 61억2000만 달러로 82.7%를 차지했고, 부동산이 5억4050만 달러, 전기·가스·온수·증기·공조 부문이 2억706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베트남 정부의 공공투자 역시 확대 흐름이 뚜렷하다. 같은 기간 국가예산에서 풀린 투자액은 187조1000억 동으로, 연간 계획의 19.7%를 집행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4% 늘었다.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투자액은 161조7000억 동으로 11.4% 증가했고 중앙정부 관리 투자액도 25조4000억 동으로 4.6% 늘었다.


    특히 응에안은 자체 투자 유치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넉 달간 새로 승인된 프로젝트가 18개, 조정된 프로젝트는 58개에 이르렀고, 신규 및 증액 자본은 65조2190억 동을 넘어 1년 전보다 무려 8.74배 늘었다. 이 가운데 FDI만도 7억8800만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새로 설립된 기업은 1883개로 58.6% 증가했고 589개 기업이 다시 영업을 개시했다.


    외국인 자본 유치 뿐 아니라 베트남의 해외 투자 흐름도 한층 활발해졌다. 베트남 기업들의 해외 투자금액은 총 7억1390만 달러로 작년 동일기간 대비 2.3배 불어났다. 라오스가 1억9800만 달러(27.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키르기스스탄(1억4990만 달러), 영국(8280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첫 넉 달 동안 외자 유치와 공공투자 확대, 그리고 해외 투자 증가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베트남의 투자 흐름은 안팎으로 한층 폭넓게 확장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호찌민시(베트남)=김혜인 통신원 haileykim0516@ajunews.com



    윤건영 의원 찾은 대한수의사회, 동물위생시험소 3급 승격 건의







    대한수의사회가 4월 29일(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을 예방하고 공직 수의사 처우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4급 기관에 머물러 있는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3급 기관으로 상향하자는 것이 주 골자다.


    윤건영 의원(서울 구로구을)은 정부 조직을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회장을 비롯해 박철 공보부회장, 최옥봉 공직부회장,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윤석진 구로구수의사회장 등이 자리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윤건영 국회의원,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회장, 최옥봉 공직부회장,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 박철 공보부회장





    공무원 수의사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은 물론 축산물 위생관리,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담당한다.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지만, 가축전염병 다발로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임상수의사 대비 열악한 처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기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는 국가 공중보건 체계를 다지기 위해 수의조직 전반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조직 강화와 처우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그 핵심 키워드는 ‘3·6·9’다. 지자체 동물방역·축산물 위생의 핵심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를 3급 기관으로, 수의직 공무원 신규 임용 직급을 6급으로, 수의사 특수업무수당을 월 90만원 수준으로 상향하자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 가축방역·축산물 위생 업무에만 주어지는 수의사 특수업무수당을 수의사법,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관련 수의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지목하고 있다.


    ‘3·6·9’ 키워드 중에서도 동물위생시험소 3급 기관에 추진 동력을 모으고 있다.


    7급으로 임용되어도 5급 승진까지 20년 이상 소요되고, 9급 임용 행정직에 추월당하는 극심한 인사적체가 공무원을 기피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데, 이를 해소할 실마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방역·위생 정책의 거점이다.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의심되면 시험소 가축방역관이 현장에 출동한다. 초기 정밀진단도 관할 시험소가 내린다. 도축장에서 축산물 위생관리를 감독하는 것도 시험소 소속 수의사 공무원(검사관)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반려동물·유기동물에 대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필요성도 커지며 시험소 역할 확대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조직 확대에 제한이 있는 4급 기관 체계로는 사업 확대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수의사회의 지적이다.


    수의사 공무원이 4급까지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사실상 도청의 동물방역위생과장과 동물위생시험소장에게만 국한되다 보니 아래로 인사 적체가 극심해진다. 즉, 기관장이 3급이 되면 아래로의 인사 적체를 저감하는 나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의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사업본부’ 수준의 3급 기관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점을 제안했다.


    각 시도의 건설본부나 수자원본부 등은 동물위생시험소와 같은 ‘사업소’임에도 3급 기관장을 두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의 조직 규모는 이미 이들 본부보다 더 크다. 그럼에도 4급에 머물고 있다.


    현재도 동물위생시험소가 3급 기관이 될 가능성이 막혀 있는 것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2024년 개정되면서 인구수와 상관없이 지자체장이 실·국·본부를 재량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다만 기준인건비 한계는 여전한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수의계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주목하고 있다. 두 광역지자체가 특별시로 통합하는 만큼 조직개편 과정에서 3급 기관화를 겨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축산업이 통합특별시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만큼 필요성도 높다.


    타 지역에서도 “한 지자체에서 (동물위생시험소가) 3급 기관이 된다면, 이를 지렛대로 추진해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수의사회(회장 송정은)는 일찌감치 물밑 작업을 개시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를 지지하며 수의공중보건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수의사회 중앙회도 힘을 실었다. 광주지부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잇따라 찾으며 발로 뛰고 있다.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회장은 “지방자치단체 방역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 위상과 인력 처우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3·6·9 정책은 단순한 처우 개선을 넘어 국가 방역 체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의원도 지방행정 조직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5세 넘으면 끝?…결장암 생존율 '반전' 나왔다



    이윤석 서울성모병원 교수 연구팀
    고위험 3기 환자, 5년 생존율 49%→78%…약 30%p 개선
    “연령 아닌 병기·위험도 기준 치료 필요”…임상 근거 제시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데일리안 = 김효경 기자] 75세 이상 고령 결장암 환자에서도 항암치료가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위험 3기 환자에서는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 시 5년 생존율이 약 30%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연령이 아닌 ‘암의 병기와 위험도’에 기반한 치료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윤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교수(대장항문외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75세 이상 고령 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보조 항암화학요법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령보다 암의 병기와 위험도에 기반한 치료 전략이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은 전 세계 암 발생률 3위로, 매년 190만 명 이상이 새롭게 진단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도 보건복지부 ‘2023년 암등록통계’ 기준 갑상선암과 폐암에 이어 발생률 3위를 기록했다. 전체 대장암 3만2610건 중 결장암은 1만7103건(52.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약 3분의 1(5944명, 34.8%)이 75세 이상 고령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질병 양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고령층에서 직장암 발생은 감소하는 반면, 결장암은 증가세를 보이며 새로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결장암은 발견 시 이미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많아, 수술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 항암화학요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고령 환자의 체력 저하와 부작용 우려, 임상 데이터 부족 등의 이유로 항암치료 시행 여부를 두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 신중한 판단을 이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서울·여의도·의정부·인천·성빈센트병원)에서 결장암으로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환자 1585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중 저위험 3기 및 고위험 2·3기에 해당하는 75세 이상 고령 환자 394명을 선별해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75세 이상 고령 결장암 환자의 위험도 및 병기별 항암치료 효과 비교 그래프(5년 전체 생존율(OS)), 항암치료 시행 군(빨간선)과 항암치료 미시행 군(파란선)으로 나눠 분석했다. (A) 전체 고령 환자군 (B)


    75세 이상 고령 결장암 환자의 위험도 및 병기별 항암치료 효과 비교 그래프(5년 전체 생존율(OS)), 항암치료 시행 군(빨간선)과 항암치료 미시행 군(파란선)으로 나눠 분석했다. (A) 전체 고령 환자군 (B) 고위험 2기 (C) 저위험 3기 (D) 고위험 3기 중 고위험 3기 군에서 항암치료 유무에 따른 그래프 간격이 가장 극명하게 벌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분석 결과, 고령 환자 중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비율은 46.7%(184명)로, 75세 미만 환자군(87.9%)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는 임상 현장에서 고령 환자에 대한 항암치료가 상대적으로 소극적으로 이뤄져 왔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환자를 ▲고위험 2기 ▲저위험 3기 ▲고위험 3기로 구분해 항암치료 효과를 비교했으며, 가장 뚜렷한 효과는 ‘고위험 3기’에서 확인됐다. 해당 환자군에서 항암치료 시행 시 5년 전체 생존율은 78.6%로, 미시행군(49.1%) 대비 29.5%포인트 높았다. 완치 지표로 평가되는 5년 무병 생존율 역시 48.2%에서 69.3%로 크게 개선됐다.

    반면 고위험 2기와 저위험 3기에서는 항암치료 효과가 고위험 3기만큼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고령 환자에게 일률적인 치료를 적용하기보다 병기와 위험도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맞춰 고령 결장암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고위험 3기 환자에서 보조 항암화학요법의 생존 이점을 입증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대장항문학회(ASCRS 2025)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윤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정 고위험군에서 항암치료가 생존율을 뚜렷하게 높인다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고령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주저하던 기존 관행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치료 전략 수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암은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20대 대장암 환자는 2020년 대비 남성 114.5%, 여성 92.6% 증가했으며, 30대 역시 각각 84.0%, 70.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열린 ASCRS 2025 ‘국제 심포지엄 세션’에서 “최근 젊은 환자 증가로 대장내시경 검사 권고 연령을 45세로 낮추는 논의가 활발하다”며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3~5년에 한 번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가족력이나 다발성 용종이 있는 경우 40세 전후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표] 오늘 유럽ㆍ미국 경제지표와 일정

    5월 4일 (월요일)
    1. 유럽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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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 영국 '뱅크 홀리데이'로 인한 금융시장 휴장
    ▲1655 독일 4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700 유로존 4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2030 유로존 피에로 시폴로네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연설
    ▲2130 유로존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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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 경제지표 및 연설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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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0 미국 3월 공장수주
    ▲0030(5일) 미국 국채 입찰 3개월·6개월
    ▲0150 미국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캐릭터
    천사독도26/05/04 15:43 6
    고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답글gregory1626/05/04 15:44 6좋아요신고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