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는 오늘부로 셀트리온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떠납니다.
애증의 세월이 참 길었습니다.
막상 오늘 아침 모든 물량을 정리하고 나니, 마음 한편이 참 아픕니다.
40만 원을 보던 순간도 있었고,
13만 원까지 내려가는 시간도 겪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하한가를 세 번 맞는 아픈 경험도 있었습니다.
기대와 실망, 희망과 버팀의 시간을 오래 함께했던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제는 정말 셀트리온을 졸업하려 합니다.
남아 계신 주주분들께서는
부디 원하시는 가격대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