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코미팜, ASF 백신 개발 다국가 임상 용역 계약
태국 출라롱콘‧킹몽굳 대학 등서 야외 시험
출처 : PRESS9http://www.press9.kr)
코미팜, ASF 백신 개발 다국가 임상 용역 계약 - PRESS9
‘농장 밖’ 아닌 ‘돈사 밖’은 모두 오염지대
샤워실 문 잠그고, 야생동물 통째로 PCR
“가장 방역의식이 낮은 직원의 수준이 그 농장의 방역 수준”
태국 콘캔대학교 정현규 교수는 ASF가 만연한 동남아 지역의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정현규 교수는 “2023년 이후 중간 병원성, 저병원성 ASF가 출현했다. 최근에는 이들이 더 일반적으로 확인된다”며 “저병원성 ASF의 폐사율은 10% 미만이다. ‘죽지도 않고, PRRS보다 피해도 적은데 ASF가 맞느냐’는 질문이 현지 농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농장들도 평시에는 ASF를 의심하지 못하다가, 일제검사 과정에서 포착되면 당황한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는 고병원성 유전형 2형 ASF만 유행하고 있지만, 이 같은 변이주들이 들어오지 말란 법은 없다.
상재화 지역의 대응 경험도 관심을 모았다.
정 교수는 “현지 대응은 ‘돈사 밖은 모두 오염지대’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장 밖’이 아닌 ‘돈사 밖’이다. 우기에 빗물이 들이치거나, 야생조류가 접근할 수 있는 농장 내부도 오염지대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기계적 전파를 막기 위한 노력도 진화하고 있다. 돈사에 들어가는 직원이 반드시 샤워하도록 일정 시간 샤워실(입구 용도)의 문을 강제로 잠그기까지 한다. 농장 주변의 설치류나 조류, 곤충 등을 통째로 검사해 PCR 양성을 잡아낸다.
다만 올해 국내 발생과 같이 사료로 인한 유입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애초에 동남아 현지에서는 성장촉진 용도로 혈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분을 사용하는 일본도 CSF가 발생하자 자국을 포함한 CSF 발생국 유래 혈분의 사용을 금지했다는 점도 귀띔했다.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강하다는 점도 지목했다. 현지 발생농장이 4개월을 기다렸다 재입식했음에도 다시 발병한 사례도 전했다.
베트남에서 먼저 상용화된 ASF 백신은 효과가 제한적이다. 실제 농장의 다른 질병 상황에 따라 백신 안전성의 편차가 크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기업형 농장은 백신을 쓰지 않는다”면서 “태국 정부는 백신 사용으로 인한 변이주 출현을 걱정해 국경에서의 백신 밀수를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현규 교수는 “농장의 방역 수준은 그 농장에서 가장 방역의식이 떨어지는 직원의 수준이라는 점을 늘 강조한다”면서 “차단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수의사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태국은 공식적인 ASF 발병으로 살처분해도 제대로 보상하지 않는 반면, 오히려 GAP 인증 의무화를 추진하고 미인증 농장의 출하돼지에는 돈가에 불이익을 주는 등 농장의 개선 노력을 강제하는 추세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중국·일본·동남아·미국·유럽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현황 ‘한 눈에’ – 데일리벳
농림축산검역본부(최정록 본부장)는 지난 5월 12일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 비임상·임상시험 실시기관, 수의과대학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실험실 단계에서 약물의 독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을 시작으로, △실제 대상 동물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증하는 임상시험관리기준(GCP)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일관되게 생산하는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모든 과정을 과학적·법적 근거에 따라 검토해 품목 허가를 지원하는 인허가 규제과학(RA)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엄격한 관리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 양돈농가에 고병원성 PRRS NADC 34-like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가 커지는 있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질병의 완전한 박멸보다는 '공존과 통제'에 초점을 맞춘 통합 관리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돈군폐쇄·모돈동기화·차단방역의 3대 핵심 원칙과 농장 맞춤형 백신 접목을 병행하면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대책 방안이 공유됐다.
지난 12일 용인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도야지 양돈교실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현주) 주최로 열린 '메모리얼 도야지 양돈교실 2026/2027'에서는 국내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발생 현황과 공존 전략, 컨트롤 성공 사례 등 PRRS 문제 전반을 집중 조명했다.
고병원성 PRRS바이러스 유행 조짐... 어린 자돈에 '치명타'
류광수 원광대학교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PRRS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최근 NADC 30-like와 NADC 34-like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NADC 34-like주의 경우 20%가 넘는 높은 폐사율과 지속적인 고열, 모돈의 유산 증가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성돈 대비 어린 개체에 더 치명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류 교수가 진행한 4주령 및 10주령 자돈 공격접종 실험 결과, 10주령에서는 일시적인 발열과 경미한 임상증상만 나타난 반면, 4주령에서는 지속적인 고열과 심각한 호흡기 증상은 물론 다수 폐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PRRS 불안정 농장 35% 달해... 혼합형 피해 늘고, 음성농장 줄어
한승재 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 수의사는 전국 146개 농장의 PRRS 감염 유형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그 결과 전체의 약 35.6%에 달하는 농장이 PRRS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유 40일 이전 감염 비율도 37.6%로 높아 농장 내 PRRS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순환하며 자돈의 생산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과거에 비해 음성농장의 비율은 점차 감소해 단 2.7%만이 음성 돈군으로 남아 있었으며, 북미형과 유럽형의 혼합감염 비율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었으나 대체로 불안정 농장의 증가, 혼합형 피해 증가, 음성농장 비중 감소라는 공통적인 패턴을 보였다. 바이러스 유형 분석 자료에서도 NADC 34-like주가 과거 대비 지난해 급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골칫거리 PRRS, 세 가지 핵심 전략으로 안정화 돈군, 통제 가능
국내 양돈농가에 만연하며 이처럼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PRRS NADC 34-like 바이러스를 어떻게 통제해야 할까? 신준재 도하SPC동물병원장은 PRRS 안정화 농장을 유지하기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돈군폐쇄·모돈동기화·차단방역'을 제시했다.
먼저 신 원장이 기준으로 정한 PRRS 안정화 농장은 모돈에서 PRRS 항원이 배출되지 않고, 포유자돈도 PRRS 항원 음성 및 90일간 지속된 농장이다.
먼저 '돈군폐쇄'를 통해 일정 기간 외부로부터의 후보돈 도입을 중단, 농장 내 바이러스 순환 고리를 끊고 면역을 형성해야 한다. 이어 '모돈동기화' 전략으로 새로 도입된 후보돈이 농장 내 상재된 PRRS에 감염되어 바이러스를 분출하는 수평전파를 막고 돈군 전체가 동시에 면역력을 획득하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일관된 면역력을 확보한 후에는 외부로부터 새로운 PRRS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신 원장은 'McREBEL(Management Procedures to Reduce Exposure to Bacteria and Eliminate Losses)' 준수를 통한 내부 바이러스 차단도 강조했다. 그는 "PRRS는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체계적인 관리와 전략을 통해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며 "돈군폐쇄, 모돈동기화, 차단방역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관리할 경우 안정적인 통제가 가능하다. 결국 박멸이 아닌 '공존과 유지'의 관점에서 높은 생산성을 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McREBEL의 핵심 7계명... 감염기 자돈사 적정 환기 관리 중요
이어진 발표에서 윤용대 피그케어동물병원 원장은 앞서 언급된 McREBEL의 핵심 7계명을 상세히 소개했다. 분만사 내 포유자돈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철저한 올인 올아웃(All-in All-out) △양자 금지 △대리모 사용 제한 △이유자돈 이동 금지 △주사침 교체(복당) △처치 최소화 △환축 도태 등의 준수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윤 원장은 과감한 환축 도태를 당부했다. 그는 "이유체중이 작아도 건강한 돼지가 오히려 나을 수 있다"며 "산자수가 좋은 농장에서는 4kg 미만 돼지는 이유하지 않고 도태하는 경우도 있다. 부득이한 경우 저체중 자돈을 바로 이유하지 않고 인큐베이터 등 별도 시설에서 추가로 사육한 뒤 자돈사로 합류시키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PRRS 감염 상황에서 자돈사의 적정 환기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감염 시기에 돈방 온도가 떨어지면 폐사율이 급증할 수 있다"며 "습도가 낮으면 처음엔 재채기 증상을 보이다 기침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산소 공급과 함께 65% 전후의 적정 습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ADC 34-like 폐사 피해 80% 달한 농장... 백신으로 컨트롤 성공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이경원 스마트피그클리닉 원장은 NADC 34-like 바이러스 감염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농장에서 PRRS 백신 접목을 통해 컨트롤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3곳의 성공 사례가 소개된 가운데 특히 자돈 폐사율이 80%에 달했던 농장의 극복 사례에 이목이 집중됐다.
모돈 450두 규모의 2-site 농장인 해당 농장은 본장의 경우 유럽형 PRRS가 안정화되어 있었으나, 비육장에서 PRRS NADC 30-like가 문제로 떠올랐다. 특히 자돈이 비육장으로 이동한 후 올해 초 폐사율이 80% 가까이 치솟는 위기를 겪었다. 이에 해당 농장은 최근 출시된 동종 바이러스 계열의 백신을 전격 도입했고, 그 결과 폐사율을 13%까지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최근에는 돈군이 더욱 안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장은 "고병원성 PRRS는 기존 PRRS보다 훨씬 강한 병원성과 재발의 특성을 띠고 있어 단순한 방법만으로는 컨트롤이 어렵다"며 "농장 맞춤형 백신 프로그램과 철저한 사양관리, 차단방역이 병행되어야만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회복할 수 있다. 즉, PRRS 관리의 핵심은 단일 전략이 아닌 통합 관리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수의 위촉 권한을 시·도지사로 확대하고, 동물의 인도적 처리(안락사)를 수행하는 수의사에 대한 심리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개정 수의사법이 5월 12일(화) 공포됐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우연철)는 “방역업무 민간 이양 기반 확대를 통한 가축 질병 방역체계 강화 및 수의사 정신건강 보호를 통한 직업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제도적 진전”이라며 수의사법 개정을 환영했다.
개정 수의사법 공포, 도비 공수의 제도화
광역 대응, 검사관 인력 확보 기대
이번 개정법에는 공수의 위촉 권한을 확대하고 해촉 근거 등 관리체계를 정비하는 서천호 의원안과 수의사에 대한 심리지원 근거를 마련한 임호선 의원안이 담겼다.
서천호 의원안은 기존에 시장·군수에게 부여됐던 공수의 위촉 권한을 시·도지사까지 확대했다.
축산 규모가 큰 도청이 직접 공수의를 위촉할 수 있어 시군 경계에 국한되지 않은 광역 단위 방역 대응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 단위의 비교적 좁은 활동 범위를 가진 소 진료와 달리 돼지, 가금 진료는 도 단위를 넘어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돼지·가금의 주요 전염병 방역에 시·도지사가 임명하는 일명 ‘도비 공수의’가 필요한 이유다.
수의직 공무원 부족으로 도축장 검사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시도지사가 임명한 공수의를 검사관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도 경남 등 일부 지역이 공수의를 검사관으로 위촉하는 방식을 도입했지만, 해당 도축장이 위치한 시군으로부터 공수의를 위촉받아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곧 출범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도비 공수의를 확보, 검사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타진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도 행정 경계를 넘나드는 가축방역 업무 수행과 염소 등 소수 축종 질병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민간 수의사를 공수의로 위촉해 부족한 가축방역관 또는 검사관 인력을 보완할 수도 있다.
번아웃, 자살률 높은 수의사들
심리지원 근거 마련
임호선 의원안은 동물의 인도적 처리를 담당하는 수의사가 그로 인해 겪는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대수는 “수의사가 동물의 인도적 처리 등으로 반복적인 상실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왔지만, 사람 의료체계와 달리 직무 특수성에 따른 정신건강 지원체계나 제도적 보호장치는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 대한수의사회와 서울신문이 전국 수의사 1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9.7%는 동물의 인도적 처리 시 괴로움과 트라우마를 느꼈다고 답했다. 미국 등 관련 연구에서도 수의사의 자살률은 일반 시민보다 2~4배가량 높았다.
수의사가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번아웃, 인도적 처리로 인한 우울감이 수의사 직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지난달 열린 충청북도수의사회 2026년도 연차대회에 방문해 “16년을 키운 반려견을 떠나 보낸 후 참 힘들었다”면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많은 만큼 동물을 떠나 보내는 수의사들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했다. 그 트라우마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제28대 집행부의 수의사복지위원회(위원장 양철호) 첫 회의를 열고 수의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현장 의견수렴과 정책 발굴을 본격화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번 수의사법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흔들리는 국가 방역체계를 보완하고, 수의사의 정신건강과 직업 지속가능성을 국가가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기대했다.
이어 “수의사의 업무환경과 정신건강은 국가 방역과 같은 공중보건 서비스, 그리고 국민이 받는 동물의료서비스의 질과 직결되어 있다”면서 수의사들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디허스코리아(De Heus Korea, 대표이사 강민수)가 지난 12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더볼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공식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CJ 피드앤케어를 인수하며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글로벌 축산기업 De Heus Animal Nutrition(이하 De Heus)은 CJ 피드앤케어가 축적해온 국내 시장 경험과 운영 노하우에 De Heus의 선진 기술을 더하여 고객과 산업 전반에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보 플루이트 De Heus CEO, 강민수 디허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요한 반 덴 반 De Heus Asia CEO, 피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로버트 리트베르크 네덜란드상공회의소 전무이사, 허영 한국사료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De Heus 가보 플루이트(Gabor Fluit) CEO
이날 가보 CEO는 인사말을 통해 "De Heus 그룹은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면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고 농가의 수익성을 확장시키는 것을 목표에 두고 논의해 왔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한국에 투자하여 확장해 나가고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며 농가와 함께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De Heus 요한 반 덴 반(Johan van den Ban) Asia CEO
이어 축사에 나선 요한 Asia CEO는 "De Heus는 CJ 피드앤케어 인수를 통해 함께 회사를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 굉장히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동물영양 분야뿐만 아니라 기술,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한국에 계속해서 투자하여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피터 반 데르 플리트(Peter van Der Vliet) 대사
피터 반 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양사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한국 축산업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임직원들의 경험과 지식 헌신에 네덜란드의 기술 지원과 글로벌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아시아 전역 농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한국사료협회 허영 회장
허영 한국사료협회 회장은 "오늘 출범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임과 동시에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일 것"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우리 산업의 도약과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한국사료협회가 함께 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사료 130만톤, 매출액 1조... 비전 2030 통해 축산업 구조 전환 선언
이날 출범식에서 디허스코리아는 새로운 변화를 선언하며 2030년까지 130만톤, 매출액 1조 달성을 목표로 달려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 디허스코리아 강민수 대표이사
강민수 대표이사는 디허스코리아 및 비전 소개를 통해 "축산업 시장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생산성은 변화 없이 지속되고 있다"며 "축산업의 구조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이사는 "검증된 프로그램과 솔루션 제품을 가지고 더 많은 농가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확산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모델을 한국 시장에 접목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고객 성장 중심의 경험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종돈·육계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Genetics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전 2030 - 축종별 핵심 전략
강 대표이사가 발표한 비전 2030에 따르면, 2026년 사료 판매량 74만톤을 시작으로 2030년에는 130만톤, 2035년까지 200만톤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축종 전문화를 통해 전문 기술 및 영업 역량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2027년에는 GP 사업을 론칭할 계획이다. 2028년에는 3공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30만톤을 달성한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내용은 손영익 디허스코리아 마케팅센터장의 중장기 전략 발표에도 담겼다. 손영익 센터장이 발표한 축종별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양돈의 경우 2026년도에 △종돈(Topigs) 사업화 추진 △전략적 거래처 확대 △De Heus 기술 접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디허스코리아 손영익 마케팅센터장
이어 2027~2028년은 성장 가속 단계로 △월 3만톤 판매 구조 확립 △Topigs AI 센터 운영 △핵심고객 육성(2세 경영)을 목표로 한다.
2029~2030년은 물량 안정화 단계로 △월 3만5,000톤 달성 △Topigs 후보돈 판매 연계 △출하품질 향상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로 2025년 19만3,000톤인 사료 판매량을 2030년 42만톤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손 센터장은 "이를 위해 올해는 De Heus 기술 노하우가 접목된 제품을 출시하고 2세 경영 전환에 맞춰 시설 현대화 작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종돈에서는 Topigs 종돈 연계를 기반으로 종돈 및 AI 센터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날 디허스코리아는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뱃지 수여식을 진행하는 한편 파트너사와의 신뢰와 상호성장을 다짐하는 파트너 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선언하는 LED 스위치 퍼포먼스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디허스코리아는 LED 스위치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세일즈 어워즈' 개최... 목표 달성 및 성장의 의지 다져
한편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과 컨설팅센터를 시상하는 '세일즈 어워즈'가 개최됐다.
영업 일선에서 우수한 목표를 달성한 최우수 직원을 시상하는 와일드캣에는 중부사업팀 김승기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컨설팅센터 대상에는 윤’s 컨설팅센터 윤점용 대표가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밖에도 우수 컨설팅센터 시상과 새롭게 파트너가 된 컨설팅센터를 대상으로 한 라이징 스타 파트너, 프레드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이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함께 목표 달성 및 혁신 성장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민수 대표이사는 "디허스코리아는 제품 공급사를 넘어 사업 성과를 함께 만들어내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품질, 현장 중심 전문성, 그리고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