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돈가가 6,500원/kg 대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이음 축산유통 월간 정보지 '2026년 5월호'에 따르면, 5월 돈육가격은 6,500원/kg으로 4월 대비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처상황 ※위기경보‘심각’(‘26.4.22~, 49개 시군), 그 외 ’주의‘
- 발생현황(5.13.): (양돈) 없음 (야생멧돼지) 2건(강원 화천군)※ 확진(누계): 양돈79건(경기32,강원21,경북6등), 야생멧돼지4,489+2건(강원 2,100+2, 경북1,071, 충북 566 등)
- 조치사항: (농식품부등) 발생지역(10㎞내)양돈농가이동제한 및소독여부점검등
| 부탄 | 아프리카돼지열병 | - | 사육 | 돼지 | 2026-05-11 |
| 부탄 | 아프리카돼지열병 | - | 사육 | 돼지 | 2026-05-11 | |
| 독일 | 아프리카돼지열병 | - | 야생 | 멧돼지 | 2026-05-11 |
| 검역본부, 구제역 SAT 1형 전국 진단능력 검증 ‘전 기관 적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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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농림축산검역본부 | 작성자 | 강병준 | 32 | 2026-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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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SAT 1형 구제역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전국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9개소)을 대상으로 진단능력을 점검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 SAT 1형: 구제역의 7가지 혈청형 중 하나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해 왔으나 최근 중동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중국(‘26.3)에서 보고됨 검역본부는 그간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 및 평가 등을 통해 정밀진단기관의 진단 능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상시 진단능력 관리 체계와 별도로 최근 중국에서 SAT 1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미발생 유형에 대해서도 지역 단위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SAT 1형은 13종의 지역형(I~XIII형)으로 다시 한번 구분되며, 이번 점검은 최근 해외에서 보고되는 SAT 1 지역형 2종(I형 및 III형)의 시료를 4단계(10배 희석) 농도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각 기관은 유전자 추출부터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RT-PCR) 검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후 양·음성 판정 및 계측값*(Cycle threshold, Ct값)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모든 기관이 두 지역형의 SAT 1형 시료를 최저농도 단계까지 검출하여 평가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계측값(Ct값): PCR 검사에서 검사 대상의 유전자가 일정 수준 이상 검출되기까지 걸린 증폭 횟수로, 검사 민감도를 나타내는 참고 지표로 활용됨 검역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SAT 1형을 포함한 구제역 진단 민감도의 향상 및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진단능력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검역본부 김종완 구제역진단과장은 “이번 검증을 통해 SAT 1형 구제역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정밀진단기관의 진단 준비 태세를 재확인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진단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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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돈가가 6,500원/kg 대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이음 축산유통 월간 정보지 '2026년 5월호'에 따르면, 5월 돈육가격은 6,500원/kg으로 4월 대비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구제역 SAT1형 백신 접종 대상을 소와 염소 등 반추류로 한정하고 돼지를 제외하기로 하면서, 한돈업계 안팎에서 “한돈산업만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특히 소와 돼지 차량이 함께 오가는 도축장과 사료공장, 거점소독시설 등 공용 인프라를 통한 교차 오염 가능성이 핵심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돈농가들은 백신 물량이 제한된 상황에서 정부가 우선순위를 정한 배경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다만 돼지에 대한 백신 방어막이 없는 상황에서, 기존과 같은 농가 책임 중심 방역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업계는 “현재 구조에서는 한돈농가가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인프라를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합니다. 공기전파 되는 구제역 특성상 농장 방역을 강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실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도축장입니다. 백신을 접종한 소는 감염되더라도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 기간 바이러스를 배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소가 도축장에 출하될 경우, 동일 시설을 이용하는 돼지 운송차량과 계류장, 작업 장비, 출입 동선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간접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료공장 역시 위험 요소로 꼽힙니다. 국내 상당수 사료공장은 소와 돼지 사료를 함께 생산하거나 동일 물류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축종이 다른 차량들이 공장 내부와 하역장, 출입구를 공유하게 되는데, 차량 바퀴와 하부, 운전자 동선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방역 최전선으로 여겨지는 거점소독시설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현재 상당수 시설이 축종 구분 없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소 차량과 돼지 차량이 동일 시설에서 연속적으로 소독받는 과정 자체가 오히려 ‘오염 집중 지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업계에서는 “소 중심 백신 정책을 유지하더라도 최소한 차량 동선 분리와 축종별 전담 운영체계는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농가들은 보상 체계 문제도 함께 거론하고 있습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구제역 발생 시 신고 지연이나 방역 미흡 등을 이유로 살처분 보상금이 대폭 감액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AT1형의 경우 정부 정책상 돼지 백신 자체가 제외된 만큼, 기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행정적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입니다.
업계에서는 국경 검역 강화 필요성도 함께 제기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발생국발 축산물 반입, 국제우편과 휴대축산물 등에 대한 검역 수위를 더욱 높이고, 해외 유입 바이러스 검출 현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일시적 점검 강화 수준을 넘어, 실제 바이러스 이동 가능성을 차단하는 실무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한돈산업 관계자들은 도축장과 사료공장 내 축종별 동선 분리, 차량 전담제 운영, 거점소독시설의 축종별 분리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등 보다 정밀한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 한돈산업 관계자는 “돼지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다면 그만큼 외부 오염 가능성을 차단하는 국가 단위 관리가 훨씬 정교해져야 한다”며 “농가 희생만 요구하는 방역이 아니라, 정부의 과학적 정책 설계와 합리적 보완책이 함께 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지방정부 정밀진단기관, SAT1형 진단능력 검증 결과 모두 '적합'
칸호아 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SAT1 혈청형 바이러스로 인한 구제역 유행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문서 6043/UBND-KT를 발행했습니다.

칸호아성의 돼지 사육. 사진: KS.
문서 내용에 따르면, 성 지도자들은 농업환경부에 주요 책임을 맡기고, 지방 자치단체 및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긴급한 과제와 해결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도록 지정했습니다; 성의 관할 내 내용을 적극적으로 조언하고 제안하여 신속히 규정에 따라 지시하고 해결하라.
칸호아 주의 이번 과감한 조치는 4월 25일 총리의 공식 전보 제35/CD-TTg호를 엄격히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기구와 다른 국가의 수의학 기관 정보에 따르면, SAT1 구제역 바이러스는 현재 중동과 서아시아 여러 국가에 확산되었으며, 2026년 4월 초에 중국에서 출현할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 변종이 베트남에서 유행한 것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이 바이러스 표준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감염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총리는 각 성과 도시에 불법 동물 및 동물 제품을 국경을 넘나들며 출신지 및 출처가 알려지지 않은 동물을 운송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한 감독, 예방 및 엄격한 처리를 지시하는 데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기초 당국과 전문 기관은 질병에 감염된 의심 사례를 조기에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질병의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하여 검사하며,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를 동시에 시행하고, 전염병이 아직 좁은 범위일 때 이를 확실히 처리해야 합니다. 동시에 지방 자치단체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고, 자금, 물자, 화학물질, 인력을 신속히 배분하여 대응 계획 실행을 조직하고, 규정에 따라 샘플링 배치 및 발병 대응 준비를 해야 합니다.
동시에 총리는 농림환경부에 세계 전염병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국제 기구와 협력하여 기술 지원을 받으며, 필요 시 백신 공급 능력을 갖추도록 지정했습니다. 공안부와 국방부는 동물 및 동물 제품 밀수 사건에 대한 검사, 체포 및 엄격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기능부대를 지시한다.
산업통상부는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유통을 보장하고 국내 시장 불안정을 방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시장 관리 세력을 직접 배치하여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동물 밀매 사건의 통제와 대응을 강화할 것입니다.
재무부는 세관에 국경 입구를 면밀히 감독하고, SAT1 혈청형 바이러스로 인한 구제역 양성 동물의 취급 및 파괴 자금 지원 계획을 제안합니다.
5월 13일,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베트남에 유입된 SAT1 바이러스로 인한 구제역병(FMD) 유행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 모니터링 및 대응하기 위한 공개 전보를 발행했다.
따라서 코뮌, 구, 특별구역의 인민위원회는 시급히 백신 구매를 위한 자금을 배정하여 정해진 가격에 가축 백신 접종을 조직해야 한다. 아직 백신 접종률에 도달하지 않은 지역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소 떼, 새로 생긴 소 떼, 또는 면역 기간이 만료된 소 떼를 검토하고 보충해야 합니다; 동시에 농업환경부에 주간 진행 상황을 보고하세요.
기능적 병력은 구제역병 유행을 막기 위해 다손 도살장의 통제를 강화했다. 사진: 란 안.
도시는 또한 가축 가정과 가축 시설, 특히 국경 지역에서 질병 의심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감시를 강화해야 합니다.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지방 자치단체는 신속히 보고하고, 검사용 샘플을 채취하며, 발병을 조사하고, 전염병이 널리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통제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동시에 기능적 부대는 운송 통제를 강화하고, 국경 지역, 환적 지역, 도매 시장, 수집 및 도살 시설에서의 동물 및 동물 제품 밀수를 방지했다. 수의학 부대는 경찰, 국경 경비대, 시장 관리팀과 협력하여 불법 동물 운송 사건을 엄격히 처리합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특히 국경 인근 지역에서 출처가 알려지지 않은 가축의 매매 및 운송이나 밀수에 참여하지 않도록 선전과 국민 동원을 촉진할 것을 요청했다; 동시에 가축 농민들에게 생물안전 번식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도록 지시합니다.
지방 자치단체는 사전에 발병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감시, 샘플링, 발병 처리 및 기타 전염병 예방 및 통제 활동을 위한 자금, 화학물질, 물자, 인력 및 수단을 준비해야 합니다.
당국은 가축 가정에 역학 감시를 강화할 것을 권고합니다. 사진: 란 안.
농업환경부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부서는 관련 지역 및 단위가 SAT1 바이러스로 인한 구제구제역(FMD)을 예방, 감독, 조기 발견하고 대응할 준비를 동시에 시행하도록 안내, 점검, 촉구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동시에 실제 상황에 따라 대응 조치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검토 및 조정합니다.
농림환경부는 바이러스 유행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샘플 수집을 조직하고,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유형을 식별하고 규명하기 위한 검사를 보내야 하며; 코뮌, 구 및 특별구역 당국과 협력하여 역학 조사, 감염원 추적, 가축, 축산품, 차량 및 관련 물품을 법에 따라 추적한다.
또한 농업환경부는 구제역(FMD) 바이러스 유입 위험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SAT1 혈청형의 위험을 신속히 시민위원회에 적절한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방안에 대해 조언합니다. 동시에 김련 동물 검역소, 동물 채집, 환적, 수거 및 도살 지점의 검사와 감독을 강화하라; 출처가 알려지지 않은 동물 및 동물 제품의 운송을 단호히 관리하며, 수의 위생과 식품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가축 전염병 발생 상황을 바탕으로, 농림환경부는 시민위원회에 백신과 화학물질 구매를 위한 자금 배정을 적극적으로 권고합니다; 동시에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 물자와 화학물질도 공급됩니다.
시 국경경비대 지휘 위원회는 기능 부서와 협력하여 국경 게이트, 산책로 및 국경 지역의 개구부 점검을 강화합니다; 출처 미상의 동물 및 동물 제품의 밀수 및 불법 운송 사건을 엄격히 처리합니다.
현재 도시 전체에는 443개의 농장이 있으며, 이 중 57개는 소 사육장, 204개는 돼지 농장이고 나머지는 닭과 오리 사육입니다. 현재 다낭시에서 소와 물소의 구제역 접종률은 14.67%에 불과해 요건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라 질병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매우 큽니다.
[제공 : 건국대-KOICA 베트남 축산고등교육사업단]
양국간 축산물 교역 확대 ‘물꼬’
지난 4월22일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가공 닭고기 제품에 대한 상호 시장 개방을 공식화, 양국 간 축산물 교역 확대의 물꼬를 텄다.
이번 조치는 수의 및 동물 검역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양국은 검역과 위생 기준을 공유하고 품질 관리 체계를 연계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가공 축산물의 수출입 여건이 한층 개선되면서, 안정적인 교역 구조 형성과 시장 접근성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단순한 시장 개방을 넘어 동물 검역, 품질 평가, 위생 관리 전반에 걸친 체계 고도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산부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표준화된 관리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축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향후 참여 주체 확대와 함께 교역 품목 다변화도 점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양국은 기술 교류와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돼지고기, 소고기 등으로 시장 개방을 넓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공 중심의 부가가치 창출 구조가 강화되고, 축산업과 식품 산업 간 연계 효과 또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부 산간지역, 대규모 축산 거점으로
베트남 중부 산간 지역 꼰찌엥면이 척박한 토지와 낮은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기존 농업 구조에서 벗어나, 대규모 축산 중심의 산업 거점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넓은 토지 자원과 낮은 이용 밀도를 바탕으로 농장형 집약 사육 기반을 구축하며, 분산형 소규모 생산에서 벗어난 구조 재편이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특히 그간 활용도가 낮았던 척박지가 축산 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생산 거점으로 전환되면서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산업 기반 확장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대규모 농장 중심의 생산 체계 도입과 함께 사양관리 표준화와 운영 효율 개선이 병행되고 있다. 현지 행정 당국은 행정 절차 정비와 함께 프로젝트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사업 추진 과정을 지원하는 등 실행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꼰찌엥면이 단순 농업 생산지를 넘어 축산 중심 산업 구조로 전환되는 분기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고용 창출과 지역 재정 확충, 산업 구조 고도화 등 연계 효과가 기대되며, 산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원 활용형 축산 구조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ILDEX Vietnam’ 베트남축산 고도화 홍보
‘ILDEX Vietnam 2026’ 에 조성된 베트남 국가관이 축산, 수의, 환경 분야 기술과 산업 역량을 집약한 전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국가관은 ‘청정 축산, 녹색 생산, 지속 가능한 가치사슬 기반 발전’ 을 주제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가치사슬 기반 축산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기술, 관리, 환경 요소가 결합한 통합형 축산 체계 전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베트남 국가관은 산업 내 주요 협회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연계성과 조직화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LDEX Vietnam 2026’ 은 기업, 과학자, 관리기관을 연결하는 산업 플랫폼으로 역할을 담당하며 전문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확산과 협력 기반을 동시에 확대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축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 : 건국대-KOICA 베트남 축산고등교육사업단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회를 통해 사료구매자금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까지 확보한 정부.
하지만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클 수 밖에 없는 ASF 살처분 농가의 사료구매자금 상환 유예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출, 빈축을 사고 있다.
양돈농가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ASF 살처분 농가들의 경우 재입식을 통한 경영 정상화 까지 약 2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기간 해당농가들은 사실상 살처분 보상금만으로 가계유지 뿐 만 아니라 인건비, 재입식비용 등을 충당할 수 밖에 없다. 농장 상황에 따라서는 각종 금융비용 지출과 밀린 사료비 결제까지 감당해야 할 실정이다.
그나마도 현 시점에서는 가축 평가액의 80%가 살처분 보상금 한도인데다, 대부분 농가들이 큰 폭의 감액 조치를 피할 수 없는 만큼 심각한 자금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한돈협회에서는 각종 정책자금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 등 ASF 살처분 농가들에 대한 긴급경영안정 대책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사료구매자금 유예의 경우 얼마전 650억원의 추경까지 확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 확대를 예고한 정부 입장에서는 무난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ASF를 비롯해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살처분 조치가 내려진 축산농가들의 사료구매자금 상환 유예 계획이 없을 뿐 만 아니라 한돈협회의 관련 건의에 대해서도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료구매자금의 경우 기존 지원금에 대한 상환금을 재원으로 다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구조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운영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는 게 그 이유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농가 등 타축종과의 형평성도 부담으로 들고 있다.
이에 대해 살처분 농가들은 물론 다른 양돈농가들도 한결같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경기도의 한 양돈농가는 “엄밀히 따지자면 살처분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른 것이다. 더구나 긴급성이나, 경영난의 정도를 생각하더라도 이들 살처분 농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정부가 이자분을 책임지는 사료구매자금의 특성을 감안할 때 재원 부담이 크지 않은 살처분 농가의 상환 유예 요구를 굳이 외면하고 있는 정부 행보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