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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북한 ,폴란드
  • 26/05/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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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폴란드 올 첫 양돈장 ASF


북동부 2만두 대규모 농장서


폴란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폴란드 중앙수의검사국은 지난 18일 폴란드 북동부 서포메라니아 주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2만1천39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올해 첫 양돈장 ASF 발생 사례이며 지난 2014년 폴란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피해를 본 양돈장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멧돼지 ASF는 계속되고 있다. 5월 19일 현재 ASF 감염 멧돼지는 1천245마리가 발견됐는데 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스페인 돈육 수출 숨통 트이나


필리핀 ASF 지역화 인정

유럽 시장 부담 완화 기대


스페인의 돼지고기 수출이 다소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인 필리핀이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필리핀 농무부는 스페인 ASF 지역화를 인정함에 따라 스페인산 돼지고기 및 돼지고기 제품 수입에 대한 임시 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지난해 스페인에서 ASF 발생 이후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필리핀은 이번 조치로 돼지고기 수입선을 다변화함으로써 국내 돼지고기 시장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은 올 1분기 EU 이외 국가로의 돼지고기 수출(33만7천톤)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주요 시장인 중국, 일본, 필리핀이 수입을 중단하거나 크게 줄인 때문이다. 그 중 필리핀은 최근 몇 년 수입을 빠르게 늘렸고 수입 중단 이전 스페인에 있어서는 세 번째로 큰 돼지고기 수출 시장이었다. 이에 필리핀이 수입을 재개하면 스페인의 돼지고기 수출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페인의 수출 부진으로 유럽 시장에 공급 부담이 가중되며 돼짓값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던 만큼 유럽 돼짓값 회복의 계기가 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페인의 1분기 돼지고기 수출이 ASF로 크게 줄었지만 그 중 한국으로의 수출은 53% 급증하며 다른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북한 ASF 다시 확산?


정P&C연구소, 사육두수 감소…돈육값 크게 올라
북창·안주 등 평안남도 국영농장 큰 타격 소식



북한에서 또다시 ASF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P&C연구소는 ‘월드포크익스프레스’ 최근호를 통해 해외언론 등을 인용,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북한 일부 지역으로 ASF가 다시 확산, 국영과 개인 농장 모두 돼지 사육 두수가 감소하면서 해당 지역의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국영 축산업을 감독하는 정부 기관인 국가축산관리국 산하 북창, 안주, 개천, 평원 지역 농장의 어미 돼지 수가 감소했다는 평안남도 소식통의 언급도 있었다.


특히 모돈 감소와 함께 가정에서 사육할 수 있는 자돈 공급 마저 감소, 돼지 사육가구 숫자 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19년 5월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구 OIE)에 ASF 발생을 처음으로 보고하며 자강도 우시군에서 발생한 사례를 공개했다.


북한 당국은 국영 농장을 통한 새끼 돼지 생산 확대를 목표로 여러 정책을 도입했지만, 자금, 장비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P&C연구소 정영철 박사는 “해외 언론 등을 통해 북한의 소식이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북한의 야생멧돼지 남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장을 늦춰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확대 지원키로


한돈자조금, 예산변경안 의결…1억1천만원으로 증액
한돈 수출지원도 증액…해외 마케팅 · 물류비 뒷받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사무국 정규직 직원의 직급을 기존 2급에서 1급까지 확대키로 했다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사무국 정규직 직원의 직급을 기존 2급에서 1급까지 확대키로 했다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를 위한 한돈자조금 예산이 증액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1일 제2차 회의를 갖고, 2026년도 예산변경안을 원안의결했다.
이에 따라 야생멧돼지 ASF 남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획트랩 설치비용이 당초 2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으로 9천만원이 늘어나게 됐다.
한돈자조금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보다 더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해외 마케팅 및 물류비 지원 등 싱가포르를 포함한 해외 한돈 수출 지원사업으로 2천만원을 증액, 모두 1억2천만원을 투입키로 한 것이다.
한돈자조금은 이와 함께 한국축산식품학회가 올해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제27회 세계식육과학기술대회에도 2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학술행사의 성공개최를 뒷받침, 국내 축산업 위상 제고는 물론 정책 ·연구 네트워크 강화 및 관련산업 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사료망 타고 흐른 ASF, 농가 탓 하기 전에 ‘방역 사각지대’부터 메워야


올해 사육돼지 ASF 24건 중 21건 지난해 당진발 바이러스가 원인....비위험 지역 농장 및 도축장, 혈장단백질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필요







올해 초 전국의 돼지농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ASF의 확산 원인이 마침내 드러났습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역학조사 중간결과(관련 기사)에 따르면, 이번 무더기 발생의 유력한 발단은 지난해 당진발 바이러스(IGR-I, 55차)가 섞인 돼지 혈장단백질과 이를 원료로 쓴 배합사료였습니다. 농가가 차단방역을 소홀히 해서가 아니라, 매일 돼지들이 먹는 사료 공급망 자체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확산했다는 뜻입니다.


 



올해 농장서 발생한 24건 중 21건은 당진발 바이러스가 원인이었습니다@구글지도


▲ 올해 농장서 발생한 24건 중 21건은 당진발 바이러스가 원인이었습니다@구글지도




 


결국 이번 ASF 사태는 농가에만 방역 책임을 지우고 정작 거대한 돼지 부산물 유통망은 방치했던 정부의 안이한 방역 점검과 시스템 공백이 불러온 ‘구조적 참사’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 시계는 현장보다 한참 느렸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에서 확진 판정이 나오기 전 이미 감염된 돼지가 도축장으로 출하되었고, 그 혈액이 사료 원료 제조업체로 흘러 들어가 전국 농가로 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이러스가 수개월 동안 사료망을 타고 전국 7개 시·도로 번지는 동안 방역당국은 완벽히 ‘깜깜이’ 상태였습니다. 기존의 상시 예찰 체계가 초기 감염과 잠복기 오염을 잡아내는 데 완전히 실패했음을 자인한 꼴입니다(관련 기사).


 



올해 사육돼지 ASF 발생 경과 요약@농식품부 자료 편집


▲ 올해 사육돼지 ASF 발생 경과 요약@농식품부 자료 편집




 


그동안 사료 원료의 바이러스 생존 리스크를 안일하게 평가해 온 대가도 혹독합니다. 정부는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혈장단백질에 대해 건조 후 3주간의 저장 공정을 거치지 않은 냉장 시료에서만 감염력이 확인되었다며 선을 그으려 합니다. 하지만 이는 현행 사료 제조·유통 공정이 과연 바이러스를 100% 사멸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정부의 과학적 검증이 부재했음을 스스로 증명할 뿐입니다.


 


이제라도 농장 중심의 낡은 방역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합니다. 농가 입구에 소독약을 뿌리고 울타리를 높이는 식의 대책만으로는 도축장과 사료공장을 거쳐 흐르는 거대한 ‘수평 전파 고리’를 절대 끊어낼 수 없습니다.


 



올해 ASF와 같은 사태는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돼지와사람


▲ 올해 ASF와 같은 사태는 결코 반복되어서는 안됩니다@돼지와사람




 


우선 비발생 비위험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부터 혁신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돼지를 무작위로 샘플링해 채혈하는 방식은 시간과 인력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농장에서 나오는 폐사체(혀끝)와 환경시료를 수거해 PCR 검사를 진행하는 상시 예찰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진 사례처럼 감염 돼지가 도축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원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뒤늦게 도입한 도축장 혈액탱크 전수검사는 임시방편에 그쳐서는 안 되며, 법제화를 통해 완벽한 상시 방역막으로 안착시켜야 합니다. 아울러 사료 원료용 혈장단백질의 바이러스 불활화 여부를 상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ASF뿐만 아니라 국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PRRS나 PED 같은 고질적인 소모성 질병을 통제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방역으로는 미래가 없습니다. 정부는 추후 발표할 종합 대책('ASF 전 주기 방역관리 강화계획')에 보여주기식 처방 대신, 도축 부산물과 사료 유통망의 사각지대를 법적으로 메울 근본적인 대안을 담아야 할 것입니다. 국경검역 수준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이번 ASF 사례에서 방역의 구멍은 농가가 아니라 정부의 안이함에 있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獨 ‘가짜 고기’ 한계 왔나
25년 생산 전년비 1.2% ↓
고속 성장 보이다 첫 감소
고기 소비량은 3년속 증가

 


대체 육류(가짜고기) 시장 성장이 한계를 맞은 것일까? 빠르게 성장하던 독일의 대체 육류 시장이 처음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짜 고기는 소비가 늘고 있다.

지난 18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25년 기준 대체 육류 제품 생산량이 12만4천900톤으로 전년도 12만6천500톤 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체 육류 제품은 지난 2019년 6만400톤에서 24년까지 두 배 이상(109.4%) 성장했다. 그러다 처음으로 지난해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반면 고기 소비는 늘고 있다. 독일 국민 1인당 연간 전체 고기 소비량은 25년 54.9㎏으로 24년(53.5㎏)보다 2.6% 증가했다. 지난 23년부터 3년 연속 증가한 것이다.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던 2011년(63.8㎏) 소비량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소비자들이 ‘진짜 고기’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전체 고기 소비가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에도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던 돼지고기 소비가 25년에는 28.3㎏으로 24년(28.2㎏)보다 소폭이나마 증가했다.

독일 양돈협회는 이와 관련, 많은 소비자들이 대체 육류 제품들을 시도했지만 식단에 지속적으로 포함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해석했다. 또 대체 육류 제품 시장의 역성장과 동시에 육류 소비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여전히 육류가 대다수 독일인의 주식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중국발 여행객 불합격 축산물 '구제역 유전자 O형' 검출




검역본부, 인천공항서 적발 후 전량 폐기·소독 조치… 검역탐지견·X-ray 활약

# 정밀검사 결과 혈청형 O형 유전자 확인…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없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한 여행객이 불법으로 반입하여 불합격 처리된 휴대축산물(순대, 소시지 2건)에서 구제역(FMD)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즉각 전량 폐기 및 소독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축산물(순대 등)은 중국인 여행객이 간식 목적으로 소량 반입한 것으로 공항에 배치된 검역탐지견과 검역 전용 엑스레이(X-ray) 검색을 통해 확인됐다.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바이러스 유전자(혈청형 O형)가 확인되었고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구제역바이러스는 7가지 혈청형 △O △A △Asia1·C △SAT 1·2·3으로 나뉘며 혈청형 O형은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이다.




특히 검역본부는 최근 중국에서 구제역 혈청형 SAT 1형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3일부터 선제적으로 ‘국경검역 강화 조치’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발 노선에 대한 엑스레이 검색과 검역탐지견 투입 횟수를 확대하고, 외교부 협조로 중국 여행객에 대한 국경검역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중국산 축산물 반입금지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구제역 유전자가 검출된 불합격 휴대축산물도 중국 노선에 대한 강화된 검역조치로 적발한 사례이다.




최정록 본부장은 “불합격 휴대축산물에서 구제역 유전자가 검출되고 주변국에서 구제역 혈청형 SAT 1형이 보고되는 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커진 만큼 국경검역을 철저히 하여 구제역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가축전염병 발생국 방문 시 축산농가 및 관련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 시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