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코스피·코스닥이 5%대 하락 마감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7246.79로 409.52포인트(5.35%) 하락했고, 코스닥은 785.](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08/NISI20260708_0021355839_web_20260708160731_20260708163618683.jpg?type=w860)
"생산 일정과 각국 수입 절차에 맞춰 순차적으로 백신 공급 추진"
[서울=뉴스핌] 데일리한국 = 코미팜은 수출 전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의 판매허가를 취득하고 생산에 착수한 가운데 현재 6개 국가와 백신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생산 일정과 각국의 수입 절차에 맞춰 순차적으로 백신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미팜은 지난달 자사 ASF 백신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 MDPI Vaccines에 게재된 이후 해외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국가로부터 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문에는 아시아 지역 ASF 상시 발생국(Endemic)을 겨냥해 맞춤형(Customized)으로 설계한 반복 및 지연 공격접종(Challenge) 시험 결과가 담겼다.
연구는 서정향 코미팜 연구소장(전 건국대학교 부총장)의 지휘 아래 진행됐다. 연구팀은 코미팜의 ASF 백신 PRO-VAC™ ASF를 1회 접종한 뒤 일정한 간격으로 총 3차례의 야외 ASF 바이러스 공격접종을 실시했다.
또 백신 접종 후 방어 효능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2개월과 3개월 시점에는 강독 바이러스를 이용한 지연 공격접종을 진행해 백신의 방어 지속성을 평가했다.
논문에 따르면 모든 실험군에서 100% 생존이 확인됐다. 회사는 이번 연구가 동남아시아 등 ASF 상시 발생지역의 자연 감염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시험 설계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백신의 장기 방어 효과를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이후 해외에서 백신 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생산 일정과 각국의 도입 절차에 맞춰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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