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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
  • 26/07/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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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농식품부-동물보호국, 동물용 백신 승인 절차 전격 단축…ASF 백신 상용화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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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Business World


필리핀 농업부(DA)가 동물용 백신 및 의약품의 승인 권한을 식품의약국(FDA)에서 동물보호국(BAI)으로 이관하며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출시와 맞물려 필리핀 축산업계의 오랜 과제였던 전염병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획됐다.


필리핀 농업부는 최근 동물용 의약품, 생물학적 제제, 기타 축산 보건 제품의 제조업 허가(LTO) 및 제품 등록(CPR) 인증 업무를 FDA에서 BAI로 한시적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령(Department Circular) 제33호’를 전격 공포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필리핀 국내에서 제조, 수입, 유통, 판매되는 모든 동물용 보건 제품은 BAI의 직접적인 규제와 적합성 통제를 받게 된다.


아르넬 데 메사(Arnel de Mesa) 농업부 차관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실제 실험실에서 동물용 의약품을 다루고 평가하는 전문 수의사 인력이 BAI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이번 권한 조정을 통해 행정 절차가 대폭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필리핀은 동물용 의약품 역시 인체용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FDA의 엄격하고 복잡한 다단계 심사를 거치도록 규정해 왔다. 그러나 이로 인해 정작 축산 농가들이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현장에 적기에 공급되지 못하는 병목 현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치는 행정적 절차를 정비하여 방역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농정 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현지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완화 시점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재 필리핀 양돈 업계는 베트남에서 수입을 추진 중인 AVAC사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생백신의 상용화 허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계절적으로 양돈 전염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농가들 사이에서는 신속한 백신 접종이 생존권과 직결된다는 목소리가 컸다.


데 메사 차관보는 “올해 3분기 초에는 베트남산 AVAC 생백신의 정식 상용화 승인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또 다른 국가에서 개발된 추가 백신에 대한 승인 절차 역시 곧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두 번째 백신의 구체적인 출처와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필리핀 정부의 이러한 행정 개편은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ASF 방역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농업부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 내 ASF 발생 건수는 확연한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발생한 ASF 건수는 약 350건으로, 지난해인 2025년 동기 대비 약 70%가량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별 추이를 살펴보면 이러한 하락세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 1분기 278건에 달했던 발병 건수는 2월과 3월을 지나 2분기에 접어들면서 72건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동물보호국(BAI)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기준으로 필리핀 전역에서 ASF 활성 감염 사례가 보고된 행정구역(바랑가이)은 15곳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필리핀 축산업계는 ASF의 파괴적인 확산으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고 고기 가격 폭등 및 농가 도산 등의 진통을 겪어왔다. 정부 통제하에 진행된 제한적 시험 접종이 효과를 거두고 방역 규제가 현장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축산 시장의 안정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필리핀 정부는 향후 BAI를 중심으로 전염병 예방 체계를 완전히 재정비하고, 백신 도입 검증 기간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여 기습적인 가축 전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축산 단체들은 이번 행정 일원화 조치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며, 현장 수의사들과 농가가 상용화된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받아 양돈 산업이 완전히 정상 궤도에 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中, 폭우·산사태에 곳곳서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중국 남서부 광시성에 내린 역사적인 폭우로 저수지가 붕괴하면서 일부 지역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돼지 사육장의 돼지 1만 6000마리가 모두 물에 휩쓸려 갔고 동물원의 동물들이 폐사하기도 했다. 9일 중국신문주간 등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6일 광시 헝저우시 류란 저수지가 붕괴하면서 인근 헝저우시 여러 마을이 침수됐다. 류란 저수지의 경우 강수량이 490㎜에 달했고, 인근 빈양현 바이허 저수지엔 24시간 동안 약 750㎜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인근에서 돼지 사육장과 목재 공장을 운영하던 주민 셰 씨는 5000만 위안(약 110억 원) 이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셰 씨는 "사육장에 있던 돼지 1만 6000마리가 모두 휩쓸려 갔다"며 "다행히 노동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광시성 소재 구이강 동물원 역시 큰 피해를 입었다. 해당 동물원 관계자는 "동물원 근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30분 만에 물이 차올랐다"며 유원지와 동물원 직원 등 8명은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홍수 발생 전 동물원 측이 안전을 고려해 맹수 사육동 문을 모두 잠가 사자 3마리 등 맹수류가 익사했다. 동물원 측은 얼룩말, 타조, 꽃사슴, 알파카, 공작새, 라쿤 등 100마리 이상이 유실됐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임신 중이었던 얼룩말 1마리는 이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광시성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이번 홍수 영향으로 총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됐다. 또한 약 37만 5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약 13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런 가운데 제9호 태풍 '바비'는 11~12일 저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관계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기상 당국 관계자는 "10일부터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강풍과 비바람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열흘 이내 2개 태풍이 더 생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낭은 가축에서 세 가지 유행병을 선제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다낭은 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의 최소 30%를 줄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가축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응에안은 가축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가축을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AI 적용




타이 응우옌은 가축 방류가 금지된 지역을 규정합니다




비접촉 농업 - 병원체를 뿌리부터 통제하는 해결책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류 독감,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및 통제 계획을 방침했습니다.


이 계획은 가축 가축 내 위험한 질병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가축 산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중 보건, 식품 안전 및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따라 시는 발생 초기부터 관리, 감독, 조기 경보 및 적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번식, 운송, 도살, 소비 등 질병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질병이 대규모 확산되는 위험을 제한하는 중요한 해결책입니다.



Chăn nuôi an toàn sinh học và tiêm phòng đầy đủ là nền tảng để kiểm soát dịch bệnh trên đàn vật nuôi. Ảnh: L.A.

생물안전 가축과 적절한 예방접종은 가축 무리의 질병 통제의 초석입니다. 사진: L.A.




조류 인플루엔자의 경우, 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평균 대비 최소 30% 이상 발병 횟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무 예방접종 대상 가금류 무리의 70% 이상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기능 부문은 또한 바이러스 변이를 신속히 탐지하고, 각 지역과 시간대의 병원체 유행 수준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감시를 강화할 것입니다.


구제역으로 인해 다낭은 2021-2025년 평균에 비해 발병 발생과 소 파괴 수를 최소 3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또한 의무 예방접종 대상 소 떼의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받아 능동 면역을 형성하고 농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Thành phố đặt mục tiêu giảm tối thiểu 30% số ổ dịch nguy hiểm trong chăn nuôi giai đoạn 2026 - 2030. Ảnh: L.A.

도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가축에서 발생하는 위험한 발병 횟수를 최소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 L.A.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도시는 2020-2025년 평균에 비해 발병 발생 횟수와 강제 도살 돼지 수를 최소 30% 이상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감시, 검사 샘플링, 바이러스 변이 탐지, 역학적 변화 모니터링이 고위험 지역에서 강화될 것입니다.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낭은 여러 그룹의 솔루션을 동시에 실행할 것입니다. 특히 생물안전 가축은 중요한 기반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가축 사육장은 품종, 사료, 식수, 폐기물 처리, 위생, 소독, 번식장 출입 차량 통제를 엄격히 관리하고, 비정상적인 질병이나 가축 사망 시 신속히 신고하도록 지시받습니다.


예방접종은 역학적 상황과 가축 가축 구조에 기반한 추가 주사 및 주사 후 감시와 함께 배치 단위로 시행되는 핵심 해결책으로 계속 고려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시는 헛간, 시장, 집결지, 도살장, 교통수단 및 고위험 지역에서 주기적이고 불규칙한 청소, 소독, 소독을 조직할 것입니다.


발병을 감지할 때,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부서는 첫 발병 직후 신속하고 신속하며 철저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감염된 동물 격리, 검사용 샘플 채취, 폐기, 위생, 소독, 운송 통제, 도살 통제 등의 조치는 질병 종류와 실제 상황에 따라 시행될 것입니다.


다낭은 축산업의 구조조정, 추적 가능성 및 가치 사슬 개발과 관련된 무유행병 시설과 구역 건설을 장려합니다.


농업환경부는 시 인민위원회에 조언을 제공하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류 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부처, 지부, 지역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도 신한증권이




이제 3일마다 하늘의 눈이 모든 양돈장 살펴본다?


국내 첫 농림위성(차세대중형위성 4호) 7일 발사 성공…농지 전수조사 이어 축산시설 관리 활용 가능성 주목











국내 최초의 농림특화 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앞으로 양돈장을 비롯한 축산시설 관리 방식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농업 관측을 위해 개발된 위성이지만 시설물의 존재와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축산행정에도 활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돼지와사람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돼지와사람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우주항공청은 7일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뒤 정상적으로 위성 분리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은 고도 약 888㎞ 태양동기궤도에서 운용되며 120㎞의 넓은 관측폭과 5m 공간해상도를 바탕으로 한반도 전역을 약 3일 주기로 촬영하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국가 농업관측 체계를 바탕으로 하늘에서 농업을 살피는 시대가 열렸다"며 향후 위성영상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작황 예측과 농업재해 대응을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정부는 팜맵과 위성영상을 활용해 농지 이용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경작 여부와 농지 이용 현황을 공간정보와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행정에 활용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농정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돼지와사람이 농림축산식품부에 확인한 결과, 담당자는 "농촌진흥청 위성센터에 따르면 위성영상으로 축사시설 유무는 확인할 수 있다"라면서도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위성영상만으로 불법 여부를 판단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축사 주변 시설물의 존재와 변화 여부는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후 건축허가 자료와 공간정보, 현장조사 등이 결합되면 행정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수 있습니다.


 



농림위성 핵심 차별성@농식품부


▲ 농림위성 핵심 차별성@농식품부




 


'숨을 곳 없는 시대'…축산행정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


 


이번 농림위성 도입은 축산업계를 비롯한 농가 전반에 '하늘에서 농장을 관리하는 시대'가 시작됐음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민원이나 현장점검에 의존했던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위성영상과 AI 분석기술을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축사 주변의 가설건축물이나 임시 시설, 퇴비사 증축, 각종 야적시설 등 시설 변화는 과거보다 훨씬 쉽게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농림위성 활용 분야는 농업관측, 작황 분석, 병해충 예찰, 농업재해 대응, 산림 모니터링 등이며 축산시설 단속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위성 기반 공간정보 활용이 확대되는 흐름을 고려하면 축산행정 역시 이러한 변화에서 예외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가 입장에서는 위성 데이터가 본격적으로 축적되기 전에 농장 내 미신고 가설건축물이나 허가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양성화가 가능한 시설은 관련 절차를 미리 검토하는 것이 향후 행정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IGR-Ⅰ형 ASF 살처분농가 가축평가액 전액 보상”


농식품부, 해당 지자체에 공식 통보…올초 발생 21개소 대상











정부가 올초 발생한 ‘IGR-Ⅰ형’ ASF 피해농가에 대해 감액없는 살처분 보상금 지급방침을 지난 7일 공식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ASF 발생농가 가운데 ‘IGR-Ⅰ형’이 검출된 21호에 대해서는 살처분 보상금 산정시 감액없이 가축평가액 전액을 지급할 것을 일선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같은 방침은 적극 행정 위원회와 법제처 법령 해석을 거쳐 오염 사료원료 등으로 인한 ASF 발생 등 농가의 귀책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 감액 없는 살처분 보상금 지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해당농가들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 지급은 물론 긴급경영자금 지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ASF 확산 차단 한숨돌린 정부...피해농가 조속한 재기 '시선'


저금리 긴급경영자금 지원 방침…호당 5억원 한도
축분뇨 탄력처리 등 농가별 재입식 애로 직접 챙겨















올초 양돈장 ASF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한 정부가 최근에는 ASF 피해농가 재기를 뒷받침 하기 위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SF 피해농가 경영안정 대책과 함께 재입식 준비까지 직접 챙기면서 양돈업계의 긍정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피해농가에 대한 긴급경영자금 지원 방침을 마련하고 100억원의 예산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IGR-Ⅰ형’ ASF 발생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 등 올해 살처분 조치가 이뤄진 농장이 그 지원대상이 될 전망이다.
해당농가에 대해서는 호당 5억원 한도내에서 저금리(1%)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긴급경영자금은 재입식을 위한 후보돈 구입에서부터, 인건비, 사료비 등 ASF 피해농가들이 농장 정상화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한돈협회와 ASF 피해농가들은 올초 발생한 IGR-1형’ ASF의 경우 농가 입장에선 불가항력일 수 밖에 없던 상황인데다. 2년간의 경영공백 기간 살처분보상금만으로는 재입식은 물론 가계 유지조차 어려운 현실이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꾸준히 건의해 왔다.


농식품부는 이에앞서 총 1천억원으로 추정되는 살처분보상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예산부처를 적극 설득, 400억원의 부족분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 만이 아니다.
농식품부는 한돈협회와 함께 ASF 피해농가별 재입식 현황을 파악, 매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접수된 현장 애로에 대해서는 방역 관련 규정의 전향적인 해석 등을 토대로 지자체를 직접 설득, ASF 피해농가들이 최대한 빨리 재입식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고 있다.
그 결과 재입식 준비 농가들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목돼 온 가축분뇨 처리의 경우 ASF 바이러스 검사 전제하에 외부반출을 하지 않아도 재입식 점검 절차를 통과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인해 가축분뇨 처리가 힘들었던 ASF 피해농가들은 돼지가 실제로 입식되기 전까지만 외부반출을 완료하면 된다.
ASF 피해농가를 비롯한 양돈업계는 이같은 정부 행보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소통을 토대로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정부의 노력이 올초 전국적인 발생 양상을 보였던 양돈장 ASF의 확산 차단과 함께 국내 양돈업계가 ASF의 충격에서 조기에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물론 ASF 피해농가들이 만족할 수준은 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와 협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