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개선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1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4.24% 오른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정 하루 만에 급반등세로 돌아서며 3만원에 바짝 다가섰다. UBS증권 창구에서 24만주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사들이는 모습이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이 발전 믹스 개선 등에 힘입어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원화절상 및 원료가격 안정, 고장 원전 복구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